본문 바로가기
My collection

다반 1/60 PG 유니콘

by 분홍거미 2016. 1. 28.

어렸을 때야 건담이 대부분이라서 꽤나 만져봤었는데 요즘은  딱히 좋아하는 건담시리즈가 없다.

 

아니, 건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눈에 들어오는게 있는데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유니콘, 발바토스...

 

반다이로 사볼까 하다가 결국 완성하면 큰 차이는 없어서 최근 중국제 다반에서 발매한 유니콘을 구매해서 틈날 때마다 만들었는데

 

크기도 크기이고 내부 프레임도 조금 달라서 그런지 만드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지만 과도하게 뻑뻑한 부분이나 헐거운 부분은 좀 아쉽다. 새삼 반다이가 대단하다는 것도 느꼈고

 

 

 

 

 

 

동봉되어 있는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다. 그냥 이게 괜찮은 것 같아서

 

 

 

 

 

 

 

 

 

 

 

 

 

 

 

 

 

 

 

 

 

 

 

 

 

 

 

 

 

 

 

 

 

 

 

 

지금까지 기껏해야 MG급이나 만들어봐다가 PG의 묵직한 느낌이 어떤 건지 몰랐는데 이 녀석 만들면서 알게 되었다.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PG급을 사는 이유가 있긴 있는 듯~

 

 

 

 

 

 

 

 

 

 

 

 

 

 

 

 

 

 

 

 

 

 

 

 

 

 

 

 

 

 

 

 

 

 

 

 

 

 

 

 

 

 

 

 

 

 

 

 

 

 

 

 

 

 

반다이 카피판이니 웨폰은 동일하게 들어 있을테고 팔과 어깨 부분이 좀 헐거워서 무기를 들 수는 있는데 다양한 프로포션은 힘들다.

 

내껏만 그런건지 다른 것도 그런건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뭐~

 

 

 

 

 

 

 

 

 

 

 

 

 

 

 

 

 

 

 

 

 

 

 

 

 

 

 

디스트로이어 모드로 변형시키면서 느낀 건 이거 설계하는 거 진자 머리 아팠을 듯~

 

게다가 발광기믹까지 연계했으니

 

 

 

 

 

 

 

 

 

뭐 이렇게 되는 모드가 있다던데 본 적이 없어서 뭔지는 모르겠고

 

 

 

 

 

 

 

 

 

 

 

 

 

 

 

 

 

 

일단 중국제 치고는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다.

 

좀 아쉬운 건 카피판이고 PG급이라면 메탈부품을 사용해서 밸런스나 관절부분 보강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반다이 유니콘에 거의 반값에 이 정도면 앞으로도 기대해볼만 하겠다. 아마 벤시도 나오겠지?

 

아무튼 유니콘도 유니콘이지만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프라모델이었다는 것이 즐거웠다.

 

음... 어렸을 때는 다 완성할 때까지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좀 힘들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