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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리코 세타V 전용 3D 마이크 TA-1

by 분홍거미 2017. 12. 24.

세타SC에서 세타V로 바꾸면서 전용 마이크까지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일단 가격이 문제였다.

 

무슨 마이크 가격이 세타SC를 사고도 남을 정도로 비싼지...

 

일단 이 정도는 감안하고 세타V로 바꿨으니 일단 구입하긴했다.

 

 

 

 

 

도쿄에서 구입했는데 아마 34000엔 정도였던 것 같고 국내에서 정식발매가 됬는지 모르겠는데

 

발매하게 되면 40만원 초반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정고 가격에 박스는 뭔가 굉징히 싸구려틱한 느낌

 

 

 

 

 

 

 

 

 

 

박스를 열면 간단한 메뉴얼, 본체, 파우치 그리고 윈드 스크린이 들어있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는데 다른 기능 없고 순수하게 세타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마이크 기능밖에 없는데...

 

도대체 가격을 왜 그리 높게 책정했는지 이해는 안 된다.

 

리시버를 얼마나 좋은 것을 썼는지 모르겠다만 ...

 

 

 

 

 

 

 

 

 

 

한쪽은 깊게 홈이 있는데 무슨 용도로 쓰는 건지 알 수가 없음

 

 

 

 

 

 

 

 

 

 

상단에는 4극 음성잭이랑 카메라 마운트가 전부

 

 

 

 

 

 

 

 

 

 

하단에는 카메라 마운트 홀이 있다.

 

 

 

 

 

 

 

 

 

 

일단 합체~

 

 

 

 

 

 

 

 

 

 

이거 생김새가 과하게 길어진다.

 

그냥 들고 다니면서 사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모노포드나 샐카봉을 사용해서 촬영하면 좀 불편함은 있을 듯

 

 

 

 

 

 

 

 

 

 

좀 마음에 안 드는 건 윈드 스크린은 덜렁 한개이고 재질 역시 상당히 저렴해보이는 스타일

 

최소한 털로 되어 있는 윈드 스크린 정도는 같이 넣어줘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세타V 자체만으로도 마이크 기능은 충분하지만

 

라이브 스트림이나 동영상을 위주로 찍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악세사리이긴한데...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렇다고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구지 사겠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추천해주고 싶은 정도는 아니다.

 

가격이 지금의 반정도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론 필요해서 구입했으니 잘 써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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