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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아디다스 POD-S3.1 (adidas POD-3.1)

by 분홍거미 2018. 6. 20.

전에 얼핏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90년대 아디다스가 사용했던 POD 시스템으로 새로운 운동화가 나왔다.

 

요즘 아디다스에서 눈에 들어오는 운동화가 많아서 걱정~

 

 

 

 

 

요즘은 거의 올블랙 컬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포인트를 준 컬러조합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구입했다.

 

 

 

 

 

 

 

 

 

 

앞부분은 오리너구리 주둥이처럼 넙적하다.

 

이렇게 보니 이지부스트같은 느낌도 들고~

 

 

 

 

 

 

 

 

 

 

앞부분는 상당히 날렵한 디자인이지만 뒷축은 두툼하다.

 

어떻게 보면 이지부트스같은 느낌도 들고 또 다르게 보면 NMD같은 느낌도 들고 묘하게 닮았으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신발

 

 

 

 

 

 

 

 

 

 

 

 

 

 

 

 

 

 

 

 

POD 시스템이라고 해서 좀 찾아봤는데 대충 앞부분 쿠션은 나이키 줌에어를 여러 섹션으로 나눠놓은 것 같은 느낌에

 

미드솔 부분에 발을 감싸주는 아디다스 토션 같은 기능을 해주는 POD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 같다.

 

대충 다른 이미지를 봐도 그런 것 같고

 

 

 

 

 

 

 

 

 

 

뒷축의 부스트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앞축에 POD 시스템을 손으로 눌러봤는데 쿠션감이 있는게 왠지 줌에어같은 느낌이다.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뒷축에도 포인트를 잘 준 것 같고

 

 

 

 

 

 

 

 

 

 

4가지의 컬러조합과 샤프한 옆라인이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외피는 2중으로 되어 있는데 니트타입 외피 안에 하나더 내피가 들어있는데 스판재질 내피가 들어있음

 

외피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살짝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피팅감이 좋아서 그런지

 

이질감은 크게 없다.

 

 

 

 

 

 

 

 

 

 

중간 부분에 밴딩

 

이거 마음에 드는게 테렉스 라인 중에 레이스를 안쪽으로 잡아주는 것과 동일한 것 아닌가 싶다.

 

물론 발의 피팅감을 더 해주는 것도 있겠지만

 

끈을 묶어서 안쪽으로 넣으면 더 깔끔하게 신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깔창은 왠지 오소라이트같은데.... 써 있지는 않고

 

 

 

 

 

 

 

 

 

 

 

 

 

 

 

 

 

 

 

 

앞축은 좀 낮은 편이고 뒷축은 제법 높이가 있는 편이라서 어떨까 싶었는데

 

신어보니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부스트 사용하는 라인업 중에서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슬슬 신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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