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긴자3

2014년 4월 도쿄여행 셋째날 (3) - 닛포리 & 아키하바라 & 긴자 애플스토어 - 작년에 처음 갔었던 닛포리... 왠지 이곳에 오면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런 곳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도 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들도 많고 여행책에 나오지 않는 음식점이나 여러 장소 안내가 되어 있어서 출구로 나오기 전에 미리 첵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 역 근처에서 다양한 전철을 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고~ 아마 이곳을 알게된 것은'고독한 미식가'를 통해서 알게 된 곳이지만 정작 음식이 아닌 이 동네 자체가 좋더라. 전에 왔을 때에는 고양이 동네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보기 힘들었는데 입구에서부터 운좋게 볼 수 있었다. 분명히 이른 시간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열지 않은 상점들이 많아서 아쉽 표정이 좀 사나워서 찍어봤다. '찍지마라. 할퀴어 버린다~'하는 표정~ㅎㅎ 전에도 그렇고 .. 2014. 4. 26.
2013년 8월 도쿄여행 둘째날 (3) - 닛뽀리 & 긴자 오레노갓포우 - (2) 야나키긴자 거리를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서 간다 닛뽀리의 정보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느리 시간 좀 걸렸다. 네코마치 갤러리, 네코마치까페29, 넨네코야만 볼 생각으로... 확실히 번화가를 빠져 나오니 사람들이 적어졌다. 도심 속에서 보는 해바라기는 또 다른 매력~ 커피나 차를 파는 곳이 었는데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친구 만나서 같이 저녁먹기로 했는데 환풍기로 나오는 꼬치굽는 냄새는 진짜 참기 힘들더라... 앗!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옛날 과자들 파는 곳~ 작은 빵 가게에서 나오는 향긋한 빵냄새도 좋았고~ 영업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 슬슬 불을 켜기 시작한다. 길건너서 우연히 발견한 수제 구두를 팔고 있던 가게~ 최근에 언어의 정원을 봐서 그런지 한번 더 눈.. 2013. 8. 14.
2013년 2월 도쿄여행 둘째날 (4) - 유라쿠쵸 빅카메라 & 긴자 - 도이츠무라 잘 구경하고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고해 좀 미안하기도 해서 그냥 근처 유라쿠쵸에 내려달라고 했다.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왠지 이 날은 일찍 들어가기가 싫어서 근처에 있는 빅카메라에 갔다. 1층 매장에는 애플제품들이 즐비하게 있었다. 사실 아이팟 터치 가격도 국내보다 싼 편이라서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아이폰있는데 구지 필요하다고 느끼질 못해서 그냥 패스~ 다행인가? 다행인가 싶었지만 나노보고 다시 고민... 전 날 아이패드 미니도 샀고 괜히 샀다가 얼마 쓰지도 않을 것 같아서 나노 역시 패스~ 악세사리들이랑 이것저것 둘러보고 3층으로 올라갔다. 이건 레고도 아니도 좀 특이해서 찍어봤다. 자전거 가격 싸네~ 싶었는데 알고보니 퀵보드 값~ㅎㅎ PS 비스타 역시 사용하는 유저가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는..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