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박물관1 2014년 4월 도쿄여행 둘째날 (1) - 신요코하마 라면 박물관 - 전날 푹 쉬었더니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었다. 후쿠오카에 살고 있는 친구가 콘서트 보러 도쿄에 온다고 해서 아침에 시간이 맞아서 하라주쿠에서 잠깐 만났었다. 내가 후쿠오카에 가지 않은 이상 만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우연히 만났던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친구는 같이 온 친구와 콘서트를 보러 가고 나는 신요코하마에 있는 라면 박물관으로 갔다. 뭐랄까 신요코하마역 근처는 사람냄새나는 곳이라기보다는 딱딱한 느낌이었다. 날씨 탓인지도 모르겠고~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꽤 많더라. 여행할 때 걸어가면서 미리 생각해둔 곳이 아니면 잘 눈여겨 보지 않는 편인데 이 가게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더라. 결국~ㅋㅋ 쯔께맨도 있고~ 면의 양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른 것 같더라. 일본.. 2014.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