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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3

당산역 새조개 샤브샤브 근처 맛기행 사계절 당산점 - 해산물만으로도 충분히 즐기기 좋은 곳~ - 여전히 그리고 변함없이 지인들과의 모임은 계속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 치료를 받느라 만나는게 힘들었는데 몸상태가 좀 괜찮다고 해서 같이들 만남~ 오랜만에 당산역~ 여기는 마치 공식코스처럼 가는 곳이 있지만 지인 중에 당분간 날 것을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오늘은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됨~ 조금씩 해가 길어지는 것 같다. 이제 슬슬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초저녁까지는 밝은 느낌이 들텐데... 계절 바뀔 때마다 살짝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음... 그래도 찬공기가 따뜻하게 바뀌고 따뜻한 공기가 찬공기로 바뀔 때 해질녘 하늘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감성 충만한 풍경 때문에 여전히 그런게 아닌가 싶음 뭐, 암튼 일행들이랑 만나서 당산역에서 느긋하게 10분 정도 걸었나? 목적지에 도착~!.. 2024. 3. 10.
공덕역 스키야키 맛집 자쿠자쿠 공덕본점 - 이제서야 스키야키 가게를 찾았네~ㅋ - 아주 오래 전, 일본어를 공부하기 전에 일본 여행을 먼저 갔다오셨던 어머니가 일본에서 드셨던 스키야키가 맛있다고 하셔서 드셨던 걸 기억해놓고 그대로 가끔 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후에 일본어를 배우게 되면서 접한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어 공부도 공부지만 일본 여행할 때 입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도구가 되어줬고 여행을 하게 되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던 가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스키야키를 하는 가게였다. '샤브타츠 니시스가모점(しゃぶ辰西巣鴨店)' 2017 4월 도쿄여행 넷째날 네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아사가야... 아사가야는 아마도 처음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있는 곳이었는데 도쿄중심지에서 조금 먼 거리에 있는 곳이 pinkcloudy.tisto.. 2023. 2. 6.
20161011 도쿄여행 넷째날 (2) 언제나 새로운 곳은 설레임 반 걱정 반인데 생각이상의 좋은 곳을 찾아냈을 때 느낌은 즐거움은 정말 좋다. 에비스로 가기 위해서 다시 시부야 역으로 돌아가는 길~ 여기저기 슬슬 할로윈 분위기~ 평범하게 붐비는 이곳도 아마 10월 말에는 할로윈 코스튬한 사람들로 붐비겠지~ 그리고 에비스 역에 도착해서 에비스 맥주박물관으로 가는데 전날까지 축제였다는 표지를 보고 왠지 느낌이 안 좋음~ 역시나 갔더니 전날 공휴일까지 행사를 한 관계로 이 날은 임시 휴일... 항상 여행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일 때문에 연락해야 할 일이 있어서 거의 1시간을 에비스에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갈 곳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라주쿠로~ 하라주쿠에 설빙이 생겼다는 얘기는 들었고 오픈하고 줄 서 있는..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