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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4

2023년 12월 도쿄여행 다섯번째 날 (3) 친구집 -친구와 친구들 가족들과 오랜만에 이야기~ - 이번 포스팅은 좀 짧다. 불편한 시기가 오랫동안 길어진 탓에 연락은 자주하면서도 만나는 건 쉽지 않았고 요즘은 친구가 이래저래 좀 바빠져서 만날 수 있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시간이 잘 맞아서 식구들이랑 같이 만나게 됨~ 다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친구 첫째 딸은 이제 성인이 되어서 이제는 어엿하게 사회생활도 하고 있고 혼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못 만난게 좀 아쉽다. 아무튼~ 친구집 근처 역까지 열심히 시간 맞춰서 도착~ 거리상으로는 제법 먼 편이지만 전철이 워낙에 쾌속으로 잘 다니기 때문에 우리나라 어지간한 시내 돌아다니는 정도의 시간으로 갈 수 있어서 참 좋음 물론 시간대 잘못 만나면 꽉꽉 채워진 전철을 타게 되는게 좀 힘들긴한데 그래도 친구만날 생각하면 항상 기분은 좋다. 몇번 .. 2024. 1. 1.
공덕역 스키야키 맛집 자쿠자쿠 공덕본점 - 이제서야 스키야키 가게를 찾았네~ㅋ - 아주 오래 전, 일본어를 공부하기 전에 일본 여행을 먼저 갔다오셨던 어머니가 일본에서 드셨던 스키야키가 맛있다고 하셔서 드셨던 걸 기억해놓고 그대로 가끔 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후에 일본어를 배우게 되면서 접한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어 공부도 공부지만 일본 여행할 때 입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도구가 되어줬고 여행을 하게 되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던 가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스키야키를 하는 가게였다. '샤브타츠 니시스가모점(しゃぶ辰西巣鴨店)' 2017 4월 도쿄여행 넷째날 네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아사가야... 아사가야는 아마도 처음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있는 곳이었는데 도쿄중심지에서 조금 먼 거리에 있는 곳이 pinkcloudy.tisto.. 2023. 2. 6.
2017 4월 도쿄여행 넷째날 네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아사가야... 아사가야는 아마도 처음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있는 곳이었는데 도쿄중심지에서 조금 먼 거리에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의외로 볼 것이 있는 곳이다. 게다가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왔던 음식점도 이곳이라서 겸사겸사 가봤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좀 한산했다. 앞에 보이는 시장은 길이가 제법되는 곳인데 8월에 하는 타나바타마츠리로 아사가야는 제법 유명한 곳이다. 8월이 되면 이 시장도 사람들로 붐비고 천정에는 장식으로 넘처날텐데...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모르겠다... 아무튼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맥도날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음식점이 나온다. 몇장 찍지는 않았지만 아마 여행하면서 길거리 사진 중에.. 2017. 4. 30.
20161011 도쿄여행 넷째날 (2) 언제나 새로운 곳은 설레임 반 걱정 반인데 생각이상의 좋은 곳을 찾아냈을 때 느낌은 즐거움은 정말 좋다. 에비스로 가기 위해서 다시 시부야 역으로 돌아가는 길~ 여기저기 슬슬 할로윈 분위기~ 평범하게 붐비는 이곳도 아마 10월 말에는 할로윈 코스튬한 사람들로 붐비겠지~ 그리고 에비스 역에 도착해서 에비스 맥주박물관으로 가는데 전날까지 축제였다는 표지를 보고 왠지 느낌이 안 좋음~ 역시나 갔더니 전날 공휴일까지 행사를 한 관계로 이 날은 임시 휴일... 항상 여행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일 때문에 연락해야 할 일이 있어서 거의 1시간을 에비스에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갈 곳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라주쿠로~ 하라주쿠에 설빙이 생겼다는 얘기는 들었고 오픈하고 줄 서 있는..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