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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마부시2

공덕역 근처 히츠마부시 함루 - 히츠마부시도 보편화가 될까? - 최근 몇년동안 일본음식들이 국내에서 대중화되면서 라멘이나 돈카츠는 이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한 때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가게들이었는데 말이지 일본에서도 아주 서민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라멘이나 돈카츠에 그치지 않고 양고기 구이인 징기스칸이나 오늘 내가 갔었던 히츠마부시까지 슬슬 눈에 들어오는 가게들이 생기는 걸 보면 앞으로 좀 고급스러운 음식들도 국내에서 쉽게 접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음 여긴 내가 찾은 곳은 아니고 온라인상에서 다른 곳을 갔다온 분이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찾아보니 프렌차이즈더라. 근데 다른 음식도 아니고 장어를 사용하는 음식을 프렌차이즈라고? 장어 자체가 그리 만만한 가격도 아닌데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공덕역에 있는 본점으로 가봄~ 생각해보니 공덕역에서.. 2023. 11. 20.
20161011 도교여행 넷째날 (1) 전날 겁도 없이 술을 퍼마셔버려서 늦게 일어나버렸다. 아침에 일찍 신주쿠 공원 좀 가보고 싶었는데... 여행할 때 부지런한 것도 좋지만 매일 일상처럼 일어나는 것 보다는 좀 늦게까지 침대에서 누워있고 싶은 생각이 더 많았나보다. 아무튼~ 여행가기 전에 좀 독특한 초밥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좀 검색하다가 특이한 초밥이 있어서 더 찾아봤더니 마침 시부야 근처에 있어서 가기로 결정~! 일단 점심으로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했는데 내가 먹으려는 초밥은 예약 필수라서 친구에게 예약을 부탁했는데 문제없이 예약되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사실 시부야에서 '초밥'이라고 하면 너도나도 가는 곳이 있는데 나 역시 가봤지만 글쎄... 기다릴만큼은 아닌 것 같았다. 차라리 츠키지 시장에 가서 먹는 편이 좋을 듯.. 2016.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