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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발바토스3

반다이 1/100 하이 레졸루션 발바토스 (HI-RESOLUTION BARUBATOS) (2) 내부 프레임은 완제품이라서 금방 만들긴 했는데 생각보다 분할된 부품이 많아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좀 걸렸다. 확실히 기존의 1/100 시리즈들보다는 퀄리티가 좋다. 생각보다 자잘한 부분까지 분할되어 있어서 도색은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잘 뽑아냈다. 확실히 비싼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그만큼 몸값은 하는 것 같네 종아리 부분 스러스터는 기존의 1/100 시리즈와는 달리 상하로 살짝 가동이 된다. 좀 놀랐던 건 백팩 부분인데 파츠 교환식이 아닌 연동기믹으로 해놔서 교체 파츠가 필요없더라. 그리고 코팅된 외부장갑 때문에 대부분 언더게이트로 해놔서 컷팅 자국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 이건 정말 잘 해놓듯~ 1/100 시리즈는 추가 파츠를 끼워서 무기를 장착하는 방법이었는데 이건 설정 그대로 재현해놔서 .. 2016. 4. 3.
반다이 1/100 하이 레졸루션 발바토스 (HI-RESOLUTION BARUBATOS) (1) 철혈의 오펀스는 이미 끝났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반다이는 꾸준히 후속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는데 분명 무등급 시리즈인데 PG급 뺨을 치는 가격에 발바토스가 나왔다. 신제품으로 발표할 때에는 뭐 이리 비싼가 싶었는데 장갑은 코팅버젼에 내부프레임은 플라스틱만이 아닌 메탈부품을 사용했더라. 내부프레임은 완성상태여서 일단 이것만 찍어보기로 하고 오픈~ 박스가 좀 무게감도 있어 보이고 가끔 나왔던 코팅버젼들 제품과 비슷한 느낌 박스를 열면 왼편에는 내부프레임용 케이스가 더 있고 오른쪽에는 장갑부분 파츠들이 있다. 일단 내부프레임만 찍기로 했으니 오픈~ 직접 보기 전까지는 가격이 좀 과하다 싶었는데 열어보니 좀 수긍이 간다. 보면 MG급과 PG급의 중간 정도의 디테일에 메탈부품까지 사용.. 2016. 4. 2.
1/100 철혈의 오펀스 건담 발바토스 어렸을 때는 건담을 진짜 좋아했었는데 왜 그런지 지금은 건담은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우연히 철혈의 오펀스를 보고 이건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봤는데 뭐랄까... 그렌라간 같은 느낌도 있고 주인공 기체는 에바 같은 느낌도 있고 어리지만 이미 겪을 것을 다 겪은 것 같은 주인공 미카츠키도 묘한 매력이 있어서 이건 하번 사봐야겠다 싶어서 1/100 스케일로 하나 구입해봤다. 최근에 나온 시리즈긴 하지만 모양새는 중세풍의 메카닉이더라. 백년전쟁이었나? 아무튼 그 전쟁 때 꽤 활약을 했던 기체라고 본 것 같은데 왜 불쑥 나타났는지는 의문~ MG급은 아니지만 나름 내부프레임 재현은 잘 해놓은 느낌~ 이제 프라모델을 사도 도색은 절대할 생각이 없어서 동봉되어 있는 스티커 붙이고 나머지는 조립만~ 건담치..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