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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오랜만에 리트로~ 아디다스 크레이지 1 (Adidas crazy 1)

by 분홍거미 2014. 1. 26.

나이키에서 코비의 새로운 모델 코비9도 선보였고 조만간 발매를 할 시기에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하나 있었다!

 

나이키 이전에 아디다스와 계약 중에 발매되었던 더 코비1~ 이제는 네이밍을 할 수 없기에 크레이지 1으로 재발매 되었다.

 

발매했던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꽤 오래 전이었지만 당시 독특한 디자인에 강한 컬러로 선샤인 컬러가 꽤 인기가 많았었다.

 

아무튼 옛날 생각도 나고 선뜻 코비9가 미드로 나올지 로우로 나올지 몰라서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오늘 받았다.

 

 

 

 

 

 

 

당시 화이트, 블랙, 실버, 선샤인 그리고 LA 홈 컬러정도였던 것 같은데 조만간 올스타 버젼으로 보라색도 나온다고 하는 것 같더라.

 

 

 

 

 

 

 

 

 

이제와서 보니 왠지 범블비같은 느낌이다~

 

 

 

 

 

 

 

 

 

뒷부분은 농구화치고는 꽤 낮은 편이지만 발목 양쪽을 두툼한 패드로 잘 잡아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딱봐도 투박함에 적당한 곡선을 넣어서 잘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지금봐도 심플하고 꽤 괜찮다. 

 

 

 

 

 

 

 

 

 

보는 것처름 미드솔도 꽤 두툼해서 쿠션감도 좋다.

 

 

 

 

 

 

 

 

 
아웃솔은 꽤 단순한 편~

 

 

 

 

 

 

 

 

 

토션을 꽤나 광고했었고 그 이후로 줄곧 토션시스템을 자주 사용했었기에 크레이지 1에도 토션을 넣었던 것 같다.

 

 

 

 

 

 

 

 

 

 

 

 

 

 

 

 

 

 

 

 

 

 

 

 

 

 

 

크레이지 1의 경우는 당시 코비가 타고 다니던 차가 아우디 TT였기 때문에 그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해서 여기저기 아우디 TT같은 느낌을 많이 준다.

 

 

 

 

 

 

 

 

 

 

 

 

 

 

 

 

 

 

 

 

 

 

 

 

 

 

 

다 좋은데 좀 아쉬운 점은 조금 신고 플레이를 하거나 일상 생활용으로 사용하다보면 재질 특성상 주름이 쉽게 생긴다.

 

 

 

 

 

 

 

 

 

 

 

 

 

 

 

 

 

 

아무튼 아디다스 역시 농구화에 대해 꽤 과감한 투자를 했었지만 조던의 아성을 넘기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었고

 

더 코비 시리즈 이후로는 농구화 중에 크게 눈에 들어오는 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조던 은퇴 이후로 아디다스도 다양한 농구화를 선보였으며 그 중에 크레이지 라인이 플레이어나 유저들에게도 자주 사용하는 농구화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 뿐만 아니라 크레이지 8이나 탑텐 시리즈들도 리트로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을 보면 아디다스 농구화도 여전히 좋은 농구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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