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2014

살다살다 내가 화장품까지 블로그에 올려본다~ㅋㅋ

 

3월을 기점으로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에 대대적인 리뉴얼이 있었다.

 

스킨 로션은 3가지 피부타입 (건성, 복합성, 지성)으로 스킨, 에센스나 로션, 크림 라인이 새로 출시되었고

 

기존의 씨드 크림, 씨드 딥크림, 슬리핑 팩 그리고 미스트까지 전부 리뉴얼이 되었다.

 

그 중에 나와 맞는 건 일단 세럼밖에 없어서 기존 세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조금 궁금하기도 해서 일단 구입했다.

 

 

 

 

 

 

기존의 박스와는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캡과 펌핑부분이 진한 갈색으로 바뀌었고 외형만 봤을 때는 딱히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다. 

 

 

 

 

 

 

 

 

 

왼쪽이 이번에 새로 리뉴얼 된 씨드세럼이고 오른쪽이 기존의 세럼되시겠다~

 

 

 

 

 

 

 

 

 

이렇게 보니 어떻게 바뀌었는지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더라.

 

 

 

 

 

 

 

 

 

일단 제형은 큰 차이는 없지만 색이 다소 진해졌고

 

발림성은 기존 대비 수분감을 더 느낄 수 있었는데 아마 이유는 생녹차추출 공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더라.

 

기존 씨드 세럼도 수분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지만 뭐랄까 그냥 주스를 마시나가 생과일 주스를 마시는 느낌?

 

게다가 기존의 씨드오일 2배의 양을 첨가했다고 하니 아마도 그래서 발림성이나 느낌은 수분감을 확실하게 전해주는 것 같더라.

 

 

 

 

 

 

 

 

 

박스 옆에 써있는 이것이 이번에 새로 바뀐 공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을 처리하는 비용이 꽤 높다고 하더라.

 

하지만 기존의 씨드세럼과 가격은 동일! 그리고 지금의 가격 역시 처음부터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그만큼 베스트 셀러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제조후 3개월 이냐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이것 때문에 좀 피곤하긴 하지만~^^)

 

 

 

 

 

 

 

 

 

아무튼 요즘 이래저래 미세먼지나 황사 때문에 쉽게 안좋아질 수 있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공급을 미리미리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일본친구들에게 선물 좀 해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