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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나이키 코비X 블루라군

by 분홍거미 2015. 2. 11.

새해가 되면서 나이키에서도 다양한 시그네이쳐 슈즈들이 나오고 있다. 아마 피펜 시리즈도 다시 나오지?

 

아무튼 나이키에서 가장 관심받는 모델은 코비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발목 낮은 농구화... 처음에는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디자인이었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리즈가 되어버린 코비 시리즈 10번쩨 모델이 출시했다.

 

 

 

 

 

 

 

첫 컬러는 '블루라군'이라고 하는 블루계열의 컬러로 출시했다. 코비 소속팀을 생각하면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인데..

 

왠지 호넷츠 팀과 잘 어울리는 컬러가 아닌지?

 

 

 

 

 

 

 

 

 

 

 

 

 

 

 

 

 

 

개인적으로 클리어 솔을 좋아한다. 왠지 가벼워 보이면서도 산뜻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이번 시리즈는 중창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디자인을 했다.

 

 

 

 

 

 

 

 

 

뒷쪽 힐컵에는 코비의 수술 자국에서 따온 것과 블랙맘마 디자인이 각각 새겨져있더라.

 

 

 

 

 

 

 

 

 

 

갑피는 통풍이 잘 되는 스타일이지만 발을 잘 잡아주는 것 같고 가드용이다보니 앞쪽에 특이하게 카본이 사용되었다. 아무래도 가드의 움직임을 생각해서 그런 것 같은 느낌

 

 

 

 

 

 

 

 

 

뒷축은 줌에어로 다시 돌아왔다!!!

 

루나론도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코비 시리즈는 줌에어가 더 좋은 것 같았다. 지금까지 디자인들도 그랬고

 

 

 

 

 

 

 

 

 

아웃솔 부분도 전부 볼 수 있는 클리어 재질을 사용

 

 

 

 

 

 

 

 

 

접지력은 꽤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 농구하려고 산 것은 아니니 뭐...

 

 

 

 

 

 

 

 

 

이전 시리즈까지는 미드솔 부분만 코팅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레이스 부분까지 코팅을 했더라.

 

이게 오래 신다보면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나중에 봐야 알 듯~

 

 

 

 

 

 

 

 

 

분명 새로운 디자인이긴 하지만 왠지 코비5,6시리즈 실루엣이 묘하게 생각나는 느낌~ 

 

 

 

 

 

 

 

 

 

이번에는 루나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깔창이 상당히 얇아졌다.

 

 

 

 

 

 

 

 

안쪽 부분도 디자인에 꽤 신경쓴 것 같고

 

사실 가격이 좀 더 올랐으니 이 정도는 해줘야~^^

 

 

 

 

 

 

 

 

갑피 부분뿐만 아니라 발등 부분도 시원시원하게 통풍이 잘 되게 해놨다.

 

 

 

 

 

 

 

 

 

미국 나이키에서는 벌써 ID로 주문할 수 있고 아마 앞으로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 될 둣~

 

이번 컬러는 아마 어렸을 때 신었던 운동화 컬러가 생각나서 그런지 유난히 구입하고 싶었다. 나만의 향수라고 해야하나?

 

엄마손에 이끌려 갔던 운동화 가게에서의 추억... 이번 코비X 블루라군은 아마 그게 가장 크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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