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스야드 3.0 썸머캠프 끝나고 잠잠했던 나이키 크래프트 I.S.R.U앱에서
새로운 3가지 과제를 올리면서 뭔가 싶어서 좀 해봤더니만
이번에 발매할 톰삭스 GPS 브라콜라쥬의 서막이었다.
물론 이번 과제에서 톰삭스 작품을 증정받을 기회도 주어지긴 했지만 어차피 그건 나랑 상관없고~ㅋㅋ
아무튼 나이키 SNKRS에서 14일 정식 발매 전에 익스클루시브로 구매를 했지만 깜깜 무소식...
아마도 내일 쯤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14일에 발매한 것과 제품은 동일하지만 익클 한정으로 비드를 넣어줘서 그건 좀 다르긴 하겠다.
비드도 따로 톰삭스 공홈에서 판매를 하던데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구지 사야 하나 싶기도 하다.
(나한테는 개이득인가???)
아무튼 여태껏 GPS는 국내에서 당첨이 되어 본 적 없어서
이번에도 안 되려나 싶었는데 당첨이 되어서 빠르게 받아 봤다~
(톰삭스 공홈 제품 오면 또 찍어야 하는 건가???)

언제나 그렇듯이 박스는 기존 GPS와 동일

참 오랜만에 보는 문구~

구입한 사이즈는 우먼스 260mm(US W9/M7.5)
일단 나이키 경우에는 우먼스 사이즈 = 맨즈 사이즈 +5mm라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하단에 남자 사이즈 255mm인 US7.5 사이즈가 표기 되어 있는 것이고
가장 편한 건 유로 사이즈를 알고 있으면 좋다.
유로 사이즈는 남,여 사이즈가 공통이기 때문에 애매할 때에는 본인의 유로사이즈를 알고 있으면 편함
어쨌든 이번 GPS도 반업한 사이즈를 구매했고
실측 발길이 250mm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발볼도 상당히 편하고 발길이도 실측대비 여유감이 있는 편이다.
어퍼소재도 부드러운 편이고 나름 공간의 여유가 조금 있는 편이라서
일반적인 발볼에 족형이라면 반업하면 딱 좋을 것 같다.
발볼이 좁은 사람들은 구지 오버사이징 할 필요 없이 정사이즈로 선택하면 될 것 같고

안쪽에 문구도 동일

속지는 그냥 일반속지이고

속지를 걷어내면 꽤 산뜻한 컬러의 GPS가 들어 있음

나코택 외에는 딱히 추가로 들어 있는 건 없음




GPS는 디자인을 보면 킬샷의 느낌도 강하고 최근에 구입한 ACG LDV와도 굉장히 흡사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클래식한 이미지에 익숙하면서도 마스야드 시리즈들이 오버랩 되는 걸 보면
확실히 마스야드 대용으로써의 포지션을 충분히 커버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최근 여기저기 온라인에서 풀린 정보들을 보면 이번 브라콜라쥬 외에도 다양한 컬러웨이들이 존재하던데
뭐, 이걸 다 발매하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과하지 않게 나온다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이래저래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니까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가 메인이라서 그런지 최근까지 발매했던 GPS 중에서는 가장 산뜻한 느낌

라이프스타일용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ACG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내구성은 좀 신경쓴 모델이 GPS인 것 같음

토박스 라인은 살짝 조던1의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어느 정도 대부분의 족형을 커버할 수 있는 라인이라서 상당히 마음에 듬

아마도 GPS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밝은 컬러를 미드솔에 사용해서
분명 잘 알고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꽤나 신선한 느낌을 주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뭐, 좌우는 대칭형이고

뒷축는 블랙컬러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음

소재면에 있어서는 기존과 다른 점은 없는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토박스 라인 상단을 커버한 부분의 두께도 조금 두꺼워진 느낌에
스웨이드에 보강재를 사용했는지 꽤나 단단한 느낌을 주더라.

그리고 와플 아웃솔 특유의 패턴은 고스란히 담아놨고
아마도 이것 때문에 여러 복합적인 이미지가 GPS에서 보이지 않나 싶음

단순해 보이면서 단순해 보이지 않는 디자인은
아마도 생각보대 어퍼에 레이어링을 많이 하면서 고스란히 캐릭터 라인으로 이어지는게 은근히 예쁜 것 같음

겹겹히 숨겨 놓은 듯한 선샤인 옐로우 컬러의 스우시도 은근히 예뻐 보이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뒷축도 꽤 단단한 느낌이다.

그리고 아치 부분이 깊숙하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안쪽 스우시 부분이 주글거리는 느낌이 있긴 한데
이건 막상 신으면 원래 위치로 돌아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개인적으로 레이스를 풀고 벗고, 신고 묶는 스타일이라서 혀와 뒷축에 탭이 있는 게 상당히 편하다.

운동화에 그린컬러가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과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포인트를 주는 컬러로 잘 어울리는 것 같고

필기체 스타일의 나이키 레터링도 평소 보는 나이키 레터링과는 다르기 때문에 좀 더 특별한 맛이 있긴 하다.




아웃솔이 좀 러프하긴 하지만 GPS 자체가 특별히 투박한 느낌은 없어서 샤프한 느낌도 좋고
화이트 컬러가 메인이라서 좀 더 그런 느낌이 강한 것 같음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이스는 블랙컬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ㅋ

혀도 마스야드 느낌이 있어서 꽤 마음에 드는 부분이고
어퍼소재도 그렇지만 혀부분도 메쉬소재에 내부 폼에도 홀을 크게 뚫어놔서 통기성만큼은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상단에는 나이키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고 탭이 통과하는 디자인은
마스야드 맛을 내줘서 대리만족하기에도 괜찮다~

뒷면에는 정도택이 새겨져 있고
혀자체는 적당히 쿠션도 있으면서 얇은 편이라서 발등을 감싸는 느낌이 꽤 좋은 편~

어퍼 앞, 뒤에는 단단하게 보강이 잘 되어 있고 측면은 최대한 얇게 하려고 해서 그런지
발목라인에 필요한 부분에만 쿠션을 넣어놨는데 생각보다 잘 잡아주는 것 같다.
다만 레이스를 느슨하게 묶는다면 정사이즈가 아닌 이상 힐슬립은 좀 있을 것 같음

깔창은 화이트 컬러에 소재는 일반 폼소재를 사용한 것 같고 상단은 메쉬소재를 덮은 것 같음

뒷축에는 나이키 크래프트 래터링이 새겨져 있고

아웃솔은 전형적인 와플 패턴이다.

하이킹까지는 당연히 무리이겠지만 가벼운 산길 정도는 문제 없을 정도로
단단해 보이는 느낌에 실제로도 꽤나 단단하게 느껴짐

중앙에는 US PATENT NO.3793750 레터링이 새겨져 있는데
미국 특허출헌 실제 번호는 아니고 톰삭스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레터링이 아닐까 싶다.

뒷축에는 나이크 크래프트 로고가 있고
적당히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턴이 크게 자리를 잡고 있다.








여전히 마스야드를 손에 직접 쥐어보지 못 한 사람들에게는 GPS만큼 좋은 대용은 없는 것 같다.
특별한 기능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라이프 스타일에도 꽤 괜찮은 편이고
앞으로 또 어떤 컬러가 나올지는 모르겠다만
당분간 마스야드 소식이 없다면 한번쯤 제대로 마스야드 컬러웨이로 나와주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나이키 오버브레이크 SP 파슬처럼 말이지~ㅋ




그렇게 생각하고 UV라이트를 비춰봤는데 빛반응 하는 부분은 내부 스티치 정도이지만
느낌이 진짜 마스야드 느낌이 나게 색이 변한다~ㅋㅋ


아마도 다음은 프리오더로 발매한 GPS 루저가 아닐까 싶은데
이건 구입을 못 했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입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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