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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청구역 근처 까페 파티세리 무수히(Musuhi) - 무수히 많은 계절을 담아가는 디저트~ -

by 분홍거미 2026. 6. 7.

밥도 잘 먹었고 집에 돌아갈까 하다가
 
어제 또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우연히 근처에 찾은 카페가 눈에 들어오더라.
 
여전히 개인적으로 카페에 대한 장벽이 높아서 고민을 했는데...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일단 한번 가보기로~
 
 
 
 
 
 

청구역 1번 출구에서 신당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나야 뭐, 여행이라고 하면 일본여행이 주이기 때문에 풍경이나 야경을 찍을 만한 장소를 종종 찾게 되는데
 
인스타에서 본 괜찮은 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 몰라서 구글 3D지도까지 찾아보면서 결국 찾아냄~ㅋㅋ
 
가는 길이 딱 그 느낌이라서 문등 떠올랐다.
 
그리고 봉제공장이 많은 주변을 보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ㅋ
 
 
 
 
 
 
 
 
 

역에서 3~4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카페 무수히
 
꽤나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인데 한적한 곳에 있음에도 어떻게들 찾아내는지 마냥 신기하다.
 
(사실 이건 돌아갈 때 찍은 거~ㅋ)
 
 
 
 
 
 
 
 
 

오픈 10분 전인가? 아무 생각없이 도착했는데
 
대기인원이 많다...
 
또, 순간 움찔해서 그냥 갈까? 생각했는데 이 때가 기회다 싶어서 대기명단에 이름 올리고
 
거의 1시간을 기다린 것 같다~
 
디저트류는 포장을 해가는 사람들도 꽤 많고 카페 안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빨리 품절되는 것 같더라.
 
그래서 대기명단에 디저트류도 적는 공간이 있어서 디저트류 이름을 미리 알아놓고 가거나
 
창가너머 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직접 보고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1시간 정도를 주위에서 기다리가가 입성~!
 
대기가 길어지는 이유는 생각보다 카페 공간이 협소한 것도 있고 포장을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아서 그렇지 않나 싶음
 
내부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은 2인 테이블 하나를 포함해서 총 6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라서
 
나처럼 무조건 안에서 먹겠다 싶은 게 아니면 포장을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디저트류는 총 4가지가 있었는데
 
왼쪽부터 산딸기 바질 타르트(12,500원), 방아 코코넛 파블로바(12,000원), 블러드오렌지 살구 타르트(12,000원)
 
그리고 만자리 꼬냑 슈(10,500원) 이렇게 있었는데
 
난 그냥 느낌으로 방아 코코넛 파블로바와 만자리 꼬냑 슈를 선택했었는데
 
방아 코코넛 파블로바는 내가 앉아서 기다릴 때 쯤에 품절되더라.
 
음... 고르는 센스는 나쁘지 않았나보네~ㅋㅋ
 
사실 하나씩 다 맛보고 싶긴 했지만~ㅋ
 
그리고 바닐라 라떼도 주문했고
 
 
 
 
 
 
 
 
 

아무튼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데...
 
너~무 오픈형 창가이다보니 좀 민망하긴하다~ㅋㅋ
 
 
 
 
 
 
 
 
 

바닐라 라떼가 먼저 나왔다~
 
 
 
 
 
 
 
 
 

부드러우면서도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좋고 뒷맛이 리치하게 느껴지는게 좋더라~
 
 
 
 
 
 
 
 
 

그리고 잠시 기다리다보니 디저트도 나옴~
 
 
 
 
 
 
 
 
 

개인적으로 디저트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모양새에 이끌리게 되는 것 같다.
 
 
 
 
 
 
 
 
 

만자리 꼬냑 슈는 마치 장미가 피어 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뭐랄까 멍게 같은 모양새도 좀 있는 것 같고 파인애플 같은 느낌도 있어서 복합적인 느낌이 나는게 눈에 들어왔었음~
 
사장님(아마도)이 디저트류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시는데...
 
역시나 어렵다...
 
심플한 디저트 류도 여전히 생소한데 파티세리 쪽은 뭔가 더 복잡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맛에 대해 디테일하게 느끼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설명을 들으면 맛의 흐름이 이렇겠구나 싶은 느낌은 들더라.
 
만자리 꼬냑 슈는
 
꼬냑 솔티 카라멜, 만자리 꼬냑 디플로마트 크림, 만자리 크럼볼, 카카오 쿠키 슈, 카카오 가보트크리스피 칩
 
그리고 통카빈이 들어간 왠지 초콜렛 계열의 디저트가 아닐까 싶었음~
 
 
 
 
 
 
 
 
 

방아 코코넛 파블로바는
 
코코넛 몽떼, 골드키위 망고 콤포트, 골드키위 망고 무스, 방아 패션푸르츠 커드, 방아잎 & 딜
 
그리고 코코넛 머랭으로 구성된
 
색감이 만자리 꼬냑 슈와는 대조되는 느낌이라서 선택했었고
 
 
 
 
 
 
 
 
 

역시나 위에서 보면 장미잎처럼 보인다.
 
 
 
 
 
 
 
 
 

장미잎을 살짝 걷어내주고
 
 
 
 
 
 
 
 
 

나이프로 커팅해서 먹어보는데
 
진한 초콜렛의 맛이 느껴지면서 크러쉬한 크럼볼 식감과 맛도 좋고
 
카카오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좋았음
 
 
 
 
 
 
 
 
 

방아 코코넛 파블로바는 굉장히 산뜻한 느낌을 주는 머랭 느낌이었는데
 
마치 골드키위를 압축시켜 놓은 듯한 진한 향과 맛이 상당히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방아잎의 향이 마치 수풀속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곁들여져서
 
자연의 풍미를 느끼는 듯한 기분을 만들어주더라.
 
머랭이 반구체라서 커팅하는게 쉽지 않고 잘 부서져서 커팅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꽤 맛있었다.
 
시즌마다 디저트류가 바뀌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디저트 모양새도 예쁘고 눈으로도 입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웨이팅은 만만치 않은 벽이있지만~ㅋ
 
 
 
 
 
 
 
 
 

무수히 · 서울특별시 중구 청구로14길 34

★★★★★ · 제과점

www.google.com

화, 수, 목요일은 정기휴무일이고
 
금요일 ~ 월요일 정오 12시 ~ 저녁 6시
 
디저트류 소진 시 조기마감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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