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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헤링본 마에스트로 스네이크 스킨 스트랩~!

by 분홍거미 2009. 9. 29.

7D에 스트랩을 뭘 쓸까하다가

전에 구입해놨던 헤링본 아나콘다 스트랩이 생각나서 열어봤는데 스트랩 고정부분 플라스틱이 불량이라서

종종 가는 카메라 악세사리 샵에서 하나 더 집어왔다.


처음 나왔던 스네이크 스킨 스트랩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아나왔었는데

이번에도 꽤 괜찮은 케이스에 담아서 나왔다.



본격적으로 수출을 하는 제품이 되었나보다. 한국어, 영어, 일어로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적어놨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고급스런 종이로 감싸져 있고~



종이를 훌~렁 벗겨버리면 스트랩이 담아져 있는 파우치가 있다.

이건 진짜 가죽은 아닌 듯~^^



파우치를 열면 이렇게 스트랩이 또아리를 틀어 있고 스트랩길이를 조절해주는 부품이 들어있다.



이전 제품도 바느즐이 상당히 우수했었는데 이번 제품도 바느질이 꼼꼼하게 잘 되어있다.



뒷면 또한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안쪽은 흘러내리는 걸 방지하게 위해서 스웨이드 재질의 원단을 사용했다. 중앙에는 'Maestro'라는 네임이 새겨져 있다.



이전 제품과 같이 놓고 찍어봤다.

위가 새로 나온 비단뱀 재질이고 아래가 아나콘다 재질이다.



같이 놓고 비교해봐도 둘 다 꼼꼼하게 잘 만든 듯~



이건 안쪽 사진



이전 제품과 달라진 점은 안쪽 스웨이드 재질의 원단의 기모가 조금 짧아졌다는 것이다.

겨울철 니트재질의 옷이면 은근히 옷이 쏠릴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약간 개선한 듯 싶다.



끝단 부분도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 되어 있는 편...

다만 가죽외의 부분은 빳빳한 걸 선호하는 편인데 상당히 부드러운 타입이라서 좀 적응이 안 된다.

이전 제품도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편이였는데

이번 제품 또한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 진거 같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제품도좋은 편이고케이스나 자잘한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괜찮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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