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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4

인라인스케이트... 그리고 넋두리 스케이트 구입하고 탈 시간이 없어서 한동안 못 타다가 요즘들어 시간이 좀 생겨서 일요일이라도 타고 있긴한데 베어링 좀 바꿔볼까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없음... 겨우겨우 알아내서 구입하긴 했고 본트휠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큰 맘먹고 메터휠로 바꿔볼까 찾아봤더니만 없음... 직구라도 해볼 생각으로 해외사이트 좀 찾아봤더니 이게 왠걸? 그냥 프레임 하나값이 되더라~ㅎㅎ 게다가 100mm 프레임을 사용하다보니 100mm 휠은 마음에 드는 것을 구하는 건 더 어렵고... 요즘은 125mm가 대세이다보니 그걸로 바꿔볼까? 생각하다가도 좀 부담스러워서 그냥 타기로... 확실히 이제는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을 보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블로거들 중에 인라인 사진을 올리거나 유튜브에 올리온 영상 보면서 위안을 삼고 있긴한데.. 2017. 9. 23.
또 다시 아디다스 테렉스 스위프트 R GTX 전에 구입했던 건 아버지가 사용하시면서 좋다고 하시길래 드리고 국내 온라인사이트에서 컬러는 좀 맘에 안들고... 마침 일본 온라인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어서 친구에게 부탁했었는데 오늘 받았다. 하루 정도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출근 중에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받으러 감~ 역시 택배왔을 때는 남녀노소 불문인 듯~ㅋ 전에 구입했던 것보다는 컬러가 좀 심플하지만 무게감있는 그린 컬러라서 마음에 들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여기에 보라색만 잘 섞으면 에바 초호기 컬러가 될텐데... 마이아디다스에서는 아웃도어 슈즈는 없어서 좀 아쉽다. 있었으면 한번 해볼만 할텐데...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어서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괜찮은 듯~ 겨울에 사용하려고 고이 모셔두고 있던 테렉스 패스트 R이랑 좀 비교를.. 2017. 9. 22.
꼼수부리기~ 한참 사진찍을 때는 가끔 사진배경지 어떤 거 쓰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 솔직히 큼지막한 사진배경지를 쓸 만큼 큰 제품을 찍는 일도 없고 일단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도화지씁니다~'라고 하면 대부분 의아해한다 ^^ 도화지를 고르는 요령은 가급적이면 화이트밸런스를 쉽게 맞출 수 있는 컬러가 좋고(좀 뉴트럴한 그레이) 찍는 대상에 따라서 다양한 컬러로 사용하면 되는데 난 일단 그레이 한장만 쓴다. 단 조건은 스트로보를 사용한다는 조건 하에 도화지는 정말 좋은 배경지가 된다. 값은 말할 것도 없고~ 얼마 전에 만들었던 GP-03을 좀 편하게 찍을 수 없을까 해서 생각난게 낚시줄... 약간의 보정은 필요하지만 스탠드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으로는 이것만한게 없더라. 이볼브4에서 나왔던 영상을 살짝 따라해봤는.. 2017. 9. 5.
MG GP-03 건담 스테이맨 MG GP-03은 아마 발매한지는 꽤 오래된 고령 건담이지 아마? 지금까지도 제법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도 덴드로비움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요즘은 건담에 크게 관심은 없어도 발바토스나 유니콘 그리고 이 녀석만큼은 가끔 눈을 돌리게 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기왕 만드는 거 도색도 좀 해보자 생각해서 스프레이로 대충 도색해보니 그럭저럭 봐줄만하다. 뭐... 여유롭게 도색할 시간이 없어서 후딱 해버린 것도 있지만~ 사실 GP-03은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서 실제로 만들어보니 비율은 크게 이상하진 않은 것 같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둔부에 이렇게 큰 스커트에 버니어까지 장착한 기체는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이게 매력포인트 아닌가 싶다. 다른 GP 건담들에 비해서도 확실히 눈에 .. 2017.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