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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반다이 하이메탈 마크로스 VF-2SS 발키리 II 마크로스를 제법 많이 접해본 경험이 있지만 이 녀석만은 유난히 생소한 기체이다 솔직히 마크로스2(아마도...)에 나왔던 기체인데 제대로 본 적도 없고 그냥 마크로스니까 예전에 프라모델도 만들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반다이에서도 꽤 오랜만에 하이메탈 시리즈로 나온 것이고 다른 브랜드에서도 DX 초합금 급으로 나오긴했는데 너무 엉성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생각없던 차에 반다이에서 나온다는 정보를 보고 구입~ 이것도 물론 일본에서~^^ 뭐랄까 꽤 오래 전에 나온 디자인치고는 제법 샤프한 느낌을 주긴하는데 기존에 마크로스 시리즈들의 변형타입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서 그런지 어색해보이긴 한다 vf-4와 비슷한 느낌도 들고~ 어제 포스팅했던 VF-1S보다는 좀 더 디테일한 느낌은 있는데 컬러조합이 단순해서 그런지 좀 .. 2017. 12. 30.
반다이 하이메탈 마크로스 35주년 VF-1S 발키리 멧서 컬러 버젼 오랜만에 마크로스 포스팅이다~ 어째 최근 마크로스 vf-31 시리즈들은 애니메이션의 영향인지 영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YF-19와 VF-25를 적절하게 섞어놓은 기체이긴한데....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극중에서도 크게 비중이 있게 다뤄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 와중에 35주년 기념 버젼이 극중 파일럿 중에 멧서라는 파일럿 컬러로 나와서 하나 집어왔다. 물론 도쿄여행 갔을 때~^^ VF-31 멧서 컬러도 그랬고 VF-1S 역시 멧서컬러라 그런지 좀 묵직한 느낌의 컬러다. VF-1 제품은 이게 아니더라도 계속 나오던 거라서 크게 바뀐 건 없는 것 같고 좀 달라보이는 건 콕핏부분인데 아마도 EX기어를 사용할 수 있게 개조를 한 것 같은데 극중에서도 잠깐 나오지 아마? 거워크모드는 그럭저럭 괜찮은.. 2017. 12. 29.
빅센 폴라리에 스타 트랙커 (Vixen Polarie Star Tracker) 요즘도 느긋한 시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전부터 꼭 구입하고 싶었던 포터블 적도의를 하나 구입했다. 사실 오래 전에 구입했던 게 있긴한데.... 사용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보관만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멀쩡하다 모바일 적도의 나노 트래커 (SIGHTRON NANO TRACKER) http://pinkcloudy.tistory.com/2446 작고 묵직해서 좋은 제품이긴한데 뭐랄까 리모콘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컴팩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게 필요해서 빅센 폴라리에를 구입 아무래도 나노 트랙커보다는 사이즈가 있어서 그런지 박스도 크고 제법 묵직하다. 박스를 열면 메뉴얼과 천체사진 북극성을 찾을 수 있는 그림판도 있다. 생긴 건 왠지 미러레스 카메라 처럼 생겼다. 오른쪽 옆에는 AA배터리를 넣는 부분과.. 2017. 12. 28.
라인프렌즈 스피커 셀리 일본판 내가 사용할 건 아니고 일본친구 집에 갔을 때 얘기해서 서울 돌아와서 보내주려고 했는데 국내에서 해외로 스피커 보내는 건 금지라더라... 배편으로라도 보낼까 생각했는데 배편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고 아무튼 자석이 들어가 있거나 배터리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된 라인 스피커~ㅋㅋ 개인적으로는 브라운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친구가 쓸 거라서 셀리로 했었다. 박스 디자인은 국내용과 차이가 없는 듯~ 다만 일본판은 클로바 어플 사용시 라인어플로 등록을 해야하고 음악은 별도 어플인 라인 뮤직으로 등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게 좀 다른 점... 이래저래 음악 무료 사용권을 등록해보려고 시도해봤는데 실패... 반대로 국내판 라인 스피커는 해외에서도 국내 계정이 있으면 가능하다 특히 .. 2017. 12. 28.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with sony a6300 아마도 올해 밖에서 찍는 마지막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도 이틀이 되었는데 왠 크리스마스 축제 사진? 싶기도 하지만 왠지 밤에 사진찍을 때에는 차분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가끔 가게 된다. 항상 카메라 2개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던게 엊그제같은데... 요즘은 그냥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좋다. 아무튼~ ???!!! 오랜만에 셀카 아닌 셀카 찍어봤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ㅋㅋ 어두워지자마자 갔더니 돌아갈 시간이 되니까 제법 사람들이 많아진다. 춥고 배고프고~ 밥 먹으러감~ 이번에 a6300에 사용하려고 타임랩스 어플을 구매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처음 치고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차차 연습하다보면 이것도 마음에 드는게 생기겠지~ 2017. 12. 27.
2017 12월 도쿄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 날은 항상 느긋하기도 하고 돌아갈 생각에 항상 아쉽다.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시나가와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우에노 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가방 집어넣고 마지막으로 살 거 없나 싶어서 아키하바라에 갔다. 여행할 때 사람이 많아서 못 갔었는데 평일이기도 하고 오전이라서 기다리는 것 없이 들어가서 와규에 정식으로 주문~ 나오는 건 아주 단촐하게 나온다. 겉으로 봐서는 양이 별로 안 될 것 같지만 고기양은 제법 된다. 내 기억으론 아마 밥도 소, 중, 대로 고를 수 있으니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밥양을 조절하면 될 것 같고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우에노에 요도바시에서 전부터 사고 싶었던 포터블 적도의를 마지막으로 구입하고 나리타로~ 낮이 짧아져서 그런지 .. 2017. 12. 26.
리코 세타V 전용 3D 마이크 TA-1 세타SC에서 세타V로 바꾸면서 전용 마이크까지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일단 가격이 문제였다. 무슨 마이크 가격이 세타SC를 사고도 남을 정도로 비싼지... 일단 이 정도는 감안하고 세타V로 바꿨으니 일단 구입하긴했다. 도쿄에서 구입했는데 아마 34000엔 정도였던 것 같고 국내에서 정식발매가 됬는지 모르겠는데 발매하게 되면 40만원 초반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정고 가격에 박스는 뭔가 굉징히 싸구려틱한 느낌 박스를 열면 간단한 메뉴얼, 본체, 파우치 그리고 윈드 스크린이 들어있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는데 다른 기능 없고 순수하게 세타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마이크 기능밖에 없는데... 도대체 가격을 왜 그리 높게 책정했는지 이해는 안 된다. 리시버를 얼마나 좋은 것을 썼는지 모르겠다만 ... .. 2017. 12. 24.
2017 12월 도쿄여행 넷째날 - ??? 그리고 친구집 - 전날 일찍 잤는데도 이 날은 유난히 일어나기가 싫었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느즈막히 정신없이 이것저것 챙겨서 나왔는데... 롯폰기 신국립미술관에 가서 카메라 꺼내고 셔터를 눌렀는데 뭔가 이상하다... 카메라가 가벼운 느낌... 열어봤더니만 배터리 안 넣고 나옴 ㅋㅋ 살다살다 여행할 때 다른 건 몰라도 카메라는 항상 제대로 챙겨서 나왔는데 대충 둘러보고 근처에 쯔케맨 괜찮은 가게가 있어서 거기에 갔다가 신주쿠랑 하라주쿠 좀 둘러보고 호텔에서 쉬다가 친구집으로~ 사실 오클리 선글라스 하나 사려고 했는데 국내보다 비싸서 패스~ 친구집에 도착했더니 벌써부터 음식준비 해놓고 있더라 사실 친구가 쉬는 날인데 저녁시간이라도 느긋하게 보냈으면 좋으련만 친구가 미리 준 맥주 마시면서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든다. 크리스마스 .. 2017. 12. 24.
애플 에어팟(AirPods) 개봉기~ 처음 나왔을 때에는 꼭 사야겠다 싶어서 구매하려 했건만 이건 주문이 가능해도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모르던 상황이어서 포기하고 있다가 B&O 블루투스 이어폰이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이번 도쿄여행 때에는 구입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재고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고생해서 구입했다. 박스는 애플답게 변함없이 단촐하다 박스를 오픈하면 간단한 메뉴얼이랑 에어팟이 들어 있고~ 뭐 애플제품은 언제나 그렇듯이 다 필요없다 일단 만져보는게 우선~ㅋㅋ 생각보다 상당히 컴팩트한데 비해 무게감은 살짝 있는 편~ 하단에는 라이트닝 충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자~ 이제 바로 오픈해서 페어링 해본다~ 캡을 오픈하면 아이폰에서 바로 반응을 해서 좀 놀랐다. 설정에서 블루투스 연결하고 기기명 바.. 2017. 12. 24.
2017 12월 도쿄여행 셋째날 - 시부야 와타츠미, 카구라자카 친친, 도쿄역, 마루노우치 -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오전에 뭘 좀 먹을까 생각했었는데 12시쯤에 친구가 예약해준 시부야에 있는 와타츠미에 예정이라 아침은 거르고 두어시간 일찍 시부야에 도착해서 돌아다녀봤다. 출근시간이 지난터라 좀 한산한 느낌... 아마 오늘 시부야는 사람들로 북적대겠네 요즘 연하장 쓰는 사람들이 있나 모르겠네 항상 무의식적으로 시부야에 오면 이 신호등을 찍는데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 좀 해봤더니 처음 일본 도쿄에 왔을 때 신호등도 좀 독특해 보이고 건널 때 소리 때문에 그런지 인상적이었나보다 와타츠미에 갈 때까지 시간도 넉넉해서 도큐핸즈 좀 둘러봤다. 1층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제품들에 제법 많았고 아, 단보... 지금 벨킨 휴대용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긴한데 스노우맨 버전으로 하나 살 걸 그랬다. 아쉽네... 반다이.. 2017. 12. 23.
2017 12월 도쿄여행 둘째날 -아키하바라, 시오도메, 하마마츠죠 - 첫날은 무리해서 먹은 것도 있고 일 늦게 끝나고 나서 시작한 여행이라 그런지 맥주 두잔에 아침까지 정신없이 자버렸다. 좀 더 자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객실 청소를 하는지 부시럭거려서 준비하고 밖으로 나갔다. 여행할 때만이라도 좀 늦게까지 자고 싶은데... 잘 안되네... 억지로 떠밀려서 나온 듯한 느낌이긴 했지만 날씨도 맑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서 인지 금새 잊어버린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은 규모가 제법 크다. 그래서인지 늦은 저녁까지 북적대는 곳~ 그래도 야마노테선 남단 중간쯤에 있어서 그런지 도쿄여행하기에는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이다. 나중에도 다시 오면 여기로 예약해야겠음~ 사실 이 날은 아키하바라에 갈 생각은 없었고 시모키타자와에 있는 '히로키'에 갈 생각이었는데 호텔에서 나오면서 갑자기 생각이.. 2017. 12. 23.
2017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핫쵸나와테 츠루야, 시부야 청의동굴- 여름에는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휴가 못 가고 저번 주 토요일에 도쿄에 갔다왔다. 사실 '도쿄'라고 하면 '이제 그만가도 되지 않냐?'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뭐랄까, 잠시라도 복잡한 생각들 다 떨쳐버리고 혼자서 여행하기 참 편한 곳이 도쿄 아닌가 싶다. 그리고 왠지 마음이 좀 편한해지는 느낌? 그리고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곳, 알면서도 못가본 곳이 많다. 예전에 사카가미 시노부가 항상 한국에 오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물론 나는 술은 아니지만~^^ 아무튼 뭔 대단한 사진을 찍겠다고 카메라도 2개씩이나 가져가긴 했지만... 결국은 짐이 되고 한개만 주구장창 사용해버렸다. 여헹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가는게 좋은 것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항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짐 부치는 시간도 많이 걸.. 2017. 12. 21.
이니스프리 크리스마스 DIY 키트 만들어 보기~ 오늘 일찍 퇴근한 것도 있고 내일은 쉬기로 해서 문득' 이니스프리 크리스마스 DIY 키트'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씨드세럼 살 것도 있어서 퍼즐 세트로 사고 산타로 같이 구입~ 무얼 만들던지 박스를 열기 전까지는 의욕이 항상 넘친다. 산타액자를 만들 재료들과 메뉴얼을 확인하고 베이스판 뒤에는 플라스틱판을 붙이고 앞면에는 약간 벨벳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메인 판을 붙이고 못박기용 망치가 있긴 했는데... 미친듯이 못을 박았다~~~ 망치로 하다가 영 속도가 안 붙어서 손가락으로 눌러서 박음 차력하는 줄~ㅡ,.ㅡa 못을 박느라 지쳐버려서 그만하고 싶었는데 실을 감을 때에는 왠지 집중하게 되서 다시 불붙음~ '재밌냐?' '이걸 콱~~~~' 열심히 감다보니 어느새 완성~ 잠깐이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느껴봤다. .. 2017.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