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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4

둘째 조카 100일~ 전에 둘째녀석 왔을 때 조촐하게 가족끼리 100일 잔치할거라고 얘기해서 다행히 문제 없이 일정 맞춰서 사진찍어주러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막혀서 좀 힘들긴 했지만~ 언제나 해맑에 맞아주는 첫째녀석~ 웃는 얼굴보니까 힘들게 운전해서 간 보람이 있다~ㅋㅋ 첫째는 사진찍기 정말 편하다. 카메라만 있으면 알아서 포즈도 취해주고 잘 웃고~ 둘째는 항상 잠만 자는 모습만 봤는데... 이 날도 그럴까봐 조마조마~ 제수씨가 예약해서 갔던 숯불갈비코스요리 아리랑 코스식으로 먹는 곳인데 제법 맛난 곳이더라 밥먹다가 사진찍다가 진짜 정신없었음~ 둘째 녀석이랑 마주보는 것도 아마 이번이 처음~ 손도 잡아보고 발도 찍어보고~ 첫째 녀석 집에 왔을 때랑 똑같이 찍어봤는데... 뭔가 조카들 찍어줄 때 나만의 의식같은 그런.. 2018. 6. 25.
아디다스 POD-S3.1 (adidas POD-3.1) 전에 얼핏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90년대 아디다스가 사용했던 POD 시스템으로 새로운 운동화가 나왔다. 요즘 아디다스에서 눈에 들어오는 운동화가 많아서 걱정~ 요즘은 거의 올블랙 컬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포인트를 준 컬러조합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구입했다. 앞부분은 오리너구리 주둥이처럼 넙적하다. 이렇게 보니 이지부스트같은 느낌도 들고~ 앞부분는 상당히 날렵한 디자인이지만 뒷축은 두툼하다. 어떻게 보면 이지부트스같은 느낌도 들고 또 다르게 보면 NMD같은 느낌도 들고 묘하게 닮았으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신발 POD 시스템이라고 해서 좀 찾아봤는데 대충 앞부분 쿠션은 나이키 줌에어를 여러 섹션으로 나눠놓은 것 같은 느낌에 미드솔 부분에 발을 감싸주는 아디다스 토션 같은 기능을 해주는 POD 시스템.. 2018. 6. 20.
히데 트리뷰트 앨범 그리고 君のいない世界 히데 기념일을 앞 뒤로 제법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들이 있더라. 음... 얼마의 시간이 흘렀나? 항상 생각하는 건 히데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도 나 역시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첫 트리뷰트 때에는 제법 아는 아티스트들도 많았고 음악들도 대부분 내 취향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의리 하나로 구입하는 것 같다. 이번 앨범 역시 샘플로 들어봤는데... 그냥 그렇다. 온전히 히데 트랙 때문에 산 것이지... 앨범 표지는 이렇고 총 10팀이 히데의 노래를 편곡해서 불렀다. 11번 트랙에 'Hurry go round'는 처음 듣는 건 아니지만 어쿠스틱 버전처럼 이런 저런 악기 소리에 묻혀있던 목소리를 들어서 그런가? 그냥 좋다. 아주~ 케이스 안에는 특별한 건 없다. 다만 히데다운 묘한 마블링이.. 2018. 6. 11.
이니스프리 2018 에코 손수건 LTD 오랜만에 대용량이 다시 돌아왔다~ 마침 씨드세럼도 다 써가는데 리뉴얼 전 제품이라서 리뉴얼 된 세럼은 아직 못 써봤는데 대용량으로 맘껏 써봐야겠다~ 먼저 그린티 밸런싱 대용량~ 그린티 슬리핑팩~ 통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튜브타입이다~ 그냥 보면 핸드크림인 줄~ㅎㅎ 그리고 씨드세럼~ 요즘처럼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고 이거 하나면 끝~! 음... 씨드크림~ 이번에도 디자인은 예쁘게 잘 나온 듯~ 그리고 대용량을 구입하면 1개당 하나씩 주는 에코 손수건 왠지 인스타그램같은 느낌이네 이번에는 에코 손수건으로 캠페인 같은 거 하려나 모르겠다. 대용량으로 나와서 좋긴한데 정작 내가 쓸 건 달랑 하나 ㅋㅋ 손수건은 원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으니 여유있을 때 구입하면 좋을 듯~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