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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7

아르카디아 VF-1J 35주년 기념판 마크로스가 시작한지도 벌써 3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작년에 프라모델 키트로 VF-31 35주년 기념 버젼은 봤는데 이번에 야마토... 아니 아르카디아에서 35주년 기념 VF-1J가 나와서 한번 구입해봤다. 사실 옛날 야마토 시절에 VF-1 시리즈들은 지겨울 정도로 구입을 해봤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지만 아르카디아로 바뀌면서 뭐가 좀 달라졌다 궁금했었다. 오랜만에 봤지만 역시나 VF-1 시리즈들의 명성은 죽지 않았다. 페인팅은 정말 깔끔하게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데칼은 직접 붙여야 하는 불편함은 여전히 있다. 음... 최근 반다이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왠만한 건 다 프린팅해서 나오는데... 뭐, 비율은 크게 나무랄데가 없다. 무장은 두 가지의 미사일이 각각 4개씩있고 건포드는 당연히 들어있고 콕핏 디테.. 2019. 1. 31.
매킨토시를 닮은 클래식봇(Classicbot) 예전부터 단보만큼이나 사진찍을 때 사용하고 싶었던 클래식봇을 이제야 구입했다. 요즘은 부쩍 동영상도 다시 찍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놓은 영상은 있는데 나중에 한번 찍어볼 생각 아무튼~ '매킨토시'라는 이름보다는 '맥북'이 더 친숙한 애플 초기의 컴퓨터를 모티비로 만든 피규어다. 요즘은 새로운 제품들도 제법있긴한데 왠지 이 녀석이 끌렸다. 뭐랄까 좀 리볼텍 단보같은 묘한 매력이라고나 할까? 박스 디자인은 단보만큼이나 아주 심플하다. 간단한 메뉴얼과 얼굴(이라고 해야하나?)에 붙이는 스티커, 가방 그리고 마우스가 들어있음 뭔가 심플하지만 디테일은 좋은 느낌이다. 재질도 옛날 컴퓨터의 질감도 있고 특히 뒷쪽 연결포트나 전원버튼도 잘 표현해놨다. 마우스도 둥글둥글한 모양이 아니라 진짜 옛날 디자인 그대로이.. 2019. 1. 25.
몇년만의 업글이냐~ 한 10년 전이였나? 한참 사진찍는 것에 재미가 불 붙어서 포토샵 좀 제대로 써본다고 컴을 바꿨었다. 게임을 거의 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구지 바꿀 필요가 없었는데 얼마 전에 랜섬웨어 걸려서 고생한 것도 있고 이제 슬슬 4K 동영상 편집되는 정도는 써야 하지 않나 싶어서 중간에 하드 바꾼 것은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싹 다 바꿨다 CPU는 I7 8700 오버클럭은 관심도 없고 구지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아서 이걸로 하고 때 마침 RXT2060이 나와서 이걸로 구입 1060이냐 1070이냐 고민도 좀 하고 비교한 것들도 봤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나와줌~ 다른 보드들이 좋다고 해도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계속 아수스만 사용(사실 몇번 바꾸지도 않았지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역시나 노말하게 사용할 생각 .. 2019. 1. 23.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2TB 외장하드 여태껏 외장하드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단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다 왜냐고? 그 흔히 한 번 걸릴 수도 있는 바이러스나 랜섬웨어에 걸려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왜 외장하드를 샀냐고? 물으신다면~ 랜섬웨어에 걸려서지 뭐~ㅋㅋ 윈도우7 처음 사용자를 구입하고 업데이트가 수시로 뜨는게 귀찮아서 수동으로 돌려 놓은게 화근... 메일도 꼼꼼히 체크하고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가 아니면 그냥 피하고 구글에서 이것저것 검색할 때에도 이미지만 봤지 사이트를 직접 들어가본 적이 거의 없어서 윈도우7 업데이트 하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다. 주구장창 백신프로그램만~ㅋㅋ 저번 주 일요일쯤에 웹서핑을 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영화에서 시간이 살짝 멈추는 느낌같다고 할까? 별 문제없는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며칠 후에.. 2019. 1. 17.
오즈모 포켓 확장키트 음... 12월부터 기다리고 있던 오즈모 포켓은 오지 않고 확장키트가 먼저 왔다... 뭐 이거 가지고 할게 없긴 한데 왔으니 남겨놔야지~ 오즈모 포켓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악세사리들이 다양하지는 않다. 물론 잘 찾아보면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들이 좀 있긴 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건 없더라. 나중에 오즈모 포켓 받으면 사용해보고 필요한 악세사리가 있으면 살 생각~ 개인적인 짐벌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오즈모 포켓을 받으면 하고 일단 박스 오픈~ 오픈하자마자 바로 위에 보인다 같이 준다던 마이크로SD 카드는 어딨지? 메뉴얼에 같이 들어있음 삼성에 믿음이 가지 않는 건 아닌데 기왕이면 샌디스크로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꺼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작다. 일단 컨트롤러~ 좌측에는 짐벌을 움직일.. 2019. 1. 16.
반다이 DX 초합금 마크로스 VF-1J 이치죠 히카루기 12월 말에 발매했던 DX 초합금 VF-1J를 오늘 받았다~ VF-1 시리즈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나올만큼 나왔던 라인업이기 때문에 큰 감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반다이에서는 하이메탈 시리즈 외에는 특별히 괜찮다 할만한 건 나온 적이 없던 것 같다. 기억이 나는 건 아주 오래 전에 나왔던 복각판 정도일까? 아무튼 VF-25 시리즈를 거쳐가면서 변형 메카니즘은 굉장히 좋아졌고 그 기대에 부흥할만한 제품으로 나왔는지 정말 궁금했다. 물론 마크로스를 좋아하니까 산 이유도 있겠지만~ 개봉하고 사진찍으면서 정말 놀랐다. 원형에 가깝게 파이터 비율도 좋고 어디 하나 흐느적 거리는 부분이 없다. 곳곳에 디테일을 살린 부분도 굉장히 많고 여기저기 진짜 전투기처럼 이런 곳까지 표현했나? 싶을 정도로 프린팅도 세세하게 되어.. 2019. 1. 2.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WP 올해로 넘어오기 전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늦게 퇴근한 관계로 새해 첫 포스팅은 이게 되버렸다. 조만간 올 DX VF-1J로 스타트를 끊고 싶었는데... 뭐, 어떤가 포스팅만 잘 하면 되겠지 ㅋㅋ 개인적으로 구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정장을 입을 때를 제외하곤 거의 운동화나 캐쥬얼 슈즈다. 간간히 스탠스미스를 구입했었는데 작년 12월에(겨우 하루 지났는데 거리감 느껴지네...) 도쿄에서 스탠스미스 WT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미 다 품절... 스탠스미스 WP도 작은 사이즈밖에 남지 않아서 미국 아디다스에서 구입했다. 연말이라 그런지 제법 시간이 걸려서 이제 받음 아무튼 캐주얼하게 신기 좋은 스탠스미스는 정말 많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많은 스탠스미스 중에 이게 눈에 들어와서 구입 뭔가 한 때 꽤나.. 201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