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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인 식구들... 아버지께서 이번에 환갑이시라 외가댁 이모, 이모부들께서 점심을 같이 하셨다.사실 아는 녀석만 아는 울 아버지... 항상 무뚝뚝하신 거 같으면서도 여태껏 외가댁에서 일어난 큰 일, 작은 일 티나지 않게 조용히 치루시는 편이라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이모, 이모부들께서 난리치셔서 마련한 자리다.이모들께서든 든든한 버팀목이라 하시지만 아버지는 내심 부끄러우신가보다...사실 내가봐도 이모들한테 그런 말 들으실 자격이 충분이 있는데.... ^^그럼 아들녀석인 나는 뭐했냐구? 하긴 했어 구지 티내기 싫어서지 뭐~암튼 난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내 식구들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 싶다. 그리고 울 외가댁 식구들은 좋은 일이던 좋지 않은 일이던 같이 뭔가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난 참 보기 좋다.누구도 그렇지 않냐, 방군아.. 2007. 4. 1.
아부지 환갑... 두말 필요없고엄니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2007. 4. 1.
다음 주는... 비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매년 이맘때쯤이면 열리는 SWIC 이제는 혼자서 나가야 하는게 좀 아쉽지만 안 그래도 짜증나는 일이 우후죽순생기는 시기에 한 방에 해소시켜줄 수 있는 건 인라인 밖에 없는 거 같다.수거되기 싫긴한데 모르겠다. 바람이 도와줄지 안 도와줄지... 근데 춘천 대회는 왜 신청했지??? ㅡ,.ㅡaaaa방군아~ 춘천 같이 가지 않으련? ㅋㅋ 2007. 3. 30.
요즘 들어... 가끔은 그냥 편안해서 있는 똥폼 다 잡기도 하고... 이래저래 풀리는 일이 없어서 풀죽고 기운 빠지기도 하고.... 그간 적당히 참아왔던 일을 그냥 넘어가지 못 하고 눈에 불을 키기도 하고...또, 뭐 그렇다고... 2007. 3. 28.
요즘 욱신거리는... 어렸을 적 장난기 때문에 멀쩡한 날이 없었던 무릎팍...농구를 좋아해서 항상 꺾였던 손가락 그리고 무리한 점프(?!)로 인대가 끊어지고 한동안 잡았던 목발...전에 다니던 회사 특성상 눈을 자주 뜨고 일할 수 밖에 없어서 생겼던 안구건조증...지금은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팔목이 아파서 둘러논 파스...뭐, 그냥 그렇다고... 2007. 3. 28.
As one 처음엔 사연이 있어서 노래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As one 그 자체가 좋다.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톤에, 좋아하는 멜로디...워낙에 필 꽂힌 노래에 대해서는 관련된 앨범은 다 사는 성격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음악을 듣는 것 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는 거 같다. 물론 욕심이 나서 기타도 잡아보고 드럼도 오랫동안 두둘겨 보고 실컷 노래도 불러보고...지금 생각해도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친해진게 내게는 참 행운인 거 같다... 2007. 3. 27.
혜화동에서... 어릴적 신나게 문풍지를 뚫어대던 내 기억은 그저 기억이 아니더라.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물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물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물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혜화동 로봇박불관에서... 2007. 3. 25.
Love 언제나 그랬듯이 나 혼자만...다만 바라는 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명확히 얘기해줄 순 없는지... 2007. 3. 24.
슬라이드 폰... 예전에 쓰시던 쌤숑 UFO 폰으로 버텨 오시다가 글씨도 작고 액정도 깨져서5년 동안 아부지가 써오시던 핸펀 바꿔드렸다...슬라이드폰 한 번 써보고 싶다고 하셔서 최근이 나온 이 녀석으로~워낙에 특별한 기능이 없던 걸지금까지 써 오셔서 그러신지'야~ 이거 익숙해지려면 머리 좀 아프겠다~' 하신다.그러시면서도 오전내내 만지작 거리시는 거 보면~^^ps : 우연히 본 전화번호 목록에 '달링~'이라는 엄니 전화번호 보고 쓰러지는 줄 알았다~ㅋㅋㅋ 2007.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