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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352

다시 집으로~ 3일간의 여정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제주도를 전부 맛보기에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래도 마음엔 좋은 감성들을 담아왔다는 생각에 뿌듯하다.이제 다시 일상이다~줄창 찍어댄 1500장의 사진 중에 걸러내고 하면 대충 7~800장 정도는 나올듯~ㅋㅋ 간만에 GPS 가져갔는데 생각보다 용량이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걍 3일 내내 써도 충분햔 용량인 걸 알았다면계속 켜놓고 다닐 걸~ㅡ,.ㅡa 2008. 8. 9.
Go- 제주~!!! 전에는 그다지 생각없던 제주도가 이번 해에 유난히 머리에 맴돌았다. 딱 무슨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여유를 갖고 예약한 것이 아니라 그런지 비용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성수기니 뭐~암튼 일단 저질러 놓은 거 이런저런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도 새로 다지고최대한 뽕뽑고 와야겠다~ㅋ 사실 표정은 저러고 싶은데 가기 전이라 그런지 설레임반 걱정반이다~ㅋ 대충 계획은 이런데... 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비용 생각하면 저 정도가지곤 어림도 없는데~ㅋㅋ 2008. 8. 5.
Longing~跡切れた melody~ - X-japan 요즘은 8cm 싱글CD를 구경하기가 거의 힘들다. 맥시싱글과는 색다른 느낌의 자켓과 좋아하는 곡만 살 수 있어서 좋았는데~(뭐 사실 정규앨범이라 기본으로 샀었지만~ㅋ) 암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노래다. 적절한 감정을 호소하는 멜로디와 현악기와 거친 록의 믹싱이 절묘하게 묻어난다. 게다가 자켓도 참 맘에 든다. 튤립의 의미처럼~ 나도 한번쯤 요사장처럼 주렁주렁 달린 심벌들과 드럼 앞에 앉아서 처보고 싶은 그런 곡이다. 2008. 8. 4.
휴가! 스타트~!!! 예상치못하게 휴가가 일주일로 길어진 덕분에 제주도 여행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ㅡ,.ㅡㅋ가보고 싶은 곳이야 많지만 특히 故 김영갑 선생의 두모악 갤러리를 꼭 가보고 싶어서...뭐 암튼 휴가 첫날부터는 날씨가 좋다~ 간단하게 e420으로 하늘 좀 찍어보고 그간 정신없어서 못 했던셔터질 좀 하러 어디 돌아다닐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2008. 8. 3.
Junk stroy 예전에는 거짓말 좀 보태서 CD가 닳도록 듣던 히데 CD들...입맛도 변하듯이 취향도 좀 틀려지긴 하지만... 지금에 와서야 그 때 그 맛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요즘 몸상태가 영 아니라서좀 그랬는데 간만에 들어보니몸이 풀리는 듯~ㅋ 2008. 7. 30.
줸장~ㅡ,.ㅡa 정신줄 놓고 있다가 일이 좀 꼬여서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자전거 타러 갔다가 뭔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만 앞 타이어에 압정이 덜컹~ㅡ,.ㅡa걸어서 올 뻔했다~ㅋ좀 잠잠하다 싶더니만 일이 몰아서 꼬이니 이거 원...그나저나 GX100 화벨설정시 수동모드에서 자동으로 화벨을 잡아주는지 몰랐다~ㅡ,.ㅡa색온도나 화벨필터로만 해야하는 줄 알았는데~역시 메뉴얼은 정독을 해야~ㅋ AWB 설정시 화벨~ 수동모드 설정시 화벨~이제 화벨 걱정은 안 해도 될 듯~ㅋ 2008. 4. 13.
어제 대학로에서 토시 공연... 느닷없이 두번째 공연...저번 달 공연보다는 가까워서 좋긴했는데... 워낙에 음악스타일이 좀 수면제라서 졸고 말았다~ㅡ,.ㅡa역시 예상했던대로 X-japan의 공연은 힘들 거 같아보인다~뭐 혼자서라도 간간히 한국와서 공연한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수 밖에~ 2008. 2. 15.
기나긴 연휴도 끝나가고~ 여름 때까지는 이런 날도 없을 거 생각하니 거 참 아쉽네... 2008. 2. 10.
대학로에서 토시공연 2000년 부산에서 보고 7년만에 조촐한콘서트...한때 토쿄돔을 휘젓고 다니며 쩌렁쩌렁 울려 대던 목소리는 아니였지만내 몸 뼛속까지전해지는 그 목소리는 여전한 거 같다.해체 후 8년동안 친구와의 단절 그리고 금전적인 면과 대중적인 면을 다 뒤로하고 그리 원했던 healing음악을 하면서 느꼈다는 감동과 뿌듯함...긴시간은 아니였지만 7년전보다는 꽤 차분해진 모습을 보니 보기 좋더라...앵콜 전에혹시 다음에는 토시가 아닌 X-japan으로 돌아올지도 모르겠다는 애매한 말에희망을 걸어본다~~~ 2008. 1. 23.
대학로에서 토시공연 오랜만에 보는 8cm 싱글CD에 싸인~ 그리고 지인들과 오랜만에 회포~ 2008. 1. 23.
민지 돌잔치에서 제대로 붕어빵~ 누가 자기 딸 아니랄까봐 표정봐라~ 2008. 1. 21.
3년만의 재회 3년만의 재회...그래도 어색하지 않은 건 뭔가 보이지 않는 줄이 있어서 아닐까?어떠냐 넌? 2007. 12. 27.
아듀 YEP 2007~! 2년만에 다시 YEP 송년행사!다른 해보다 유난히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날.... 2007. 12. 24.
된장.... 어제 몸상태가 영 아니다 싶더니만 밤새 속쓰려서 잠 설치고...병원갔더니 위염이라네~ㅡ,.ㅡa이번해에는 막판까지 몸상태가 사람 피곤하게 하는 구먼... 2007. 12. 12.
방군~ 세상 참 그렇지?살만하면 고민이 생기고 또 다시 살다보면 널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고민...지금의 네가 더 나은 방군을 만들기 위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잘 헤쳐나가길!그래도 까칠한 세상에도 술한잔 기울이며 주저리주저리 이런저런 얘기 주고 받을 수 있는 믿을만한 녀석이한 놈쯤있다는 건 행운 아니겠어? ^^ 2007. 12. 10.
오랜만에 가본 성당... 간만에 가봤더니만 영 어색한게...세월에 장사없는 거 같다. 이상보다는 현실.... 뭐 그런 거 같다~ㅋ 2007. 12. 3.
12월의 첫째날 그리고... 2007년의 마지막 달...어김없이 한 해를 되돌아보게하는 마지막 달...그저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랬던 한 해지만 변함없이 이런저런 일이 생기고야 말았고또 다시 되돌아보면서 만족감보다는 한숨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가 되어버렸다.어차피 또 다른 해를 맞더라도 변하는 건 없겠지만.... 짱짱하게 비칠 날이 있을 거란 희망 때문에 살아가는 거 아니겠는가?그렇게 마지막 한달을 보낸다... 2007. 12. 1.
어렸을 때는~ 그저 TV로 보는 건 '아~ 저런 거 실제로 나왔으면 좋겠다!'가 전부였다.하지만 지금은 '저거 조만간 나오겠구만~'이 되어 버렸다.나이에 안 맞게 유치한 장난감이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나름대로 꿈이였다고 말하고 싶다~ㅋ 2007. 11. 29.
어차피 돌고도는 것인데...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짧은 주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이승환의 세가지 소원의 가사처럼 눈감는 날이 한날한시가 될 수 있는 것이고...뭐 그렇다고... 한입만 주세요~ㅡ,.ㅡa 2007. 11. 7.
커피는... 그나마 종이컵에 담겨진 싸구려 커피가 낫다고 생각했는데...가끔씩 맛 보는 이런 녀석도 괜찮은 거 같다.고정관념의 변화... 괜찮은 걸까? 2007. 11. 4.
HIDE ''Tell me'' 가끔씩 기분 좀 애매하고 꿀꿀할 때는 적당히 신나는 노래가 좋다.좀 웃으면서 살아보자... 2007. 11. 3.
또 문득 생각난... 맥주 한캔...뭐 이런저런 생각도 좀 하고... 2007. 10. 18.
적당히 먹는 술은~ 상황이 어떻든 간에 적당히 먹는 술은 사람을 즐겁게 해줄뿐 아니라 기가 막히게 머리를 잘 돌려줄 때가 있다.부어라~마셔라~ 과시욕으로서의 음주는 좋아하지 않는다.단 한잔을 마셔도 분위기를 탈 줄 아는 사람이 진짜 술을 제대로 먹는 사람 아니겠어? 2007. 10. 7.
평택대회... 꼭두새벽에 출발...서울은 그럭저럭 비가 그치고 바닥이 말랐지만 가는내내 장대비가 쏟아지고 영 맑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ㅡ,.ㅡa출발 30분 전에도 계속 비가와서 결국 '에라~ 모르겠다! 일단 달리고 보자.' 요근래 대회 때마다 슈트 하나씩 찢어먹어서 바짝 긴장하고 타다보니 뒤에서 달리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그냥 설겅설겅 타면서 문득 드는생각은 비 맞으면서 스케이팅하는 것도 꽤 운치가 있다.바퀴로 가르는 물길 사이로 비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이런 거 찍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 생각도 들도뭐 이런저런 잡생각도 하다보니 골인점 앞~ㅋ예전에 방군과 쏟아지는 소낙비를 맞으며 타본 이후로 오랜만에 물길질 좀 해봤다.그런데... 막상 집에와서 스케이트 풀어보니 난리부르스~ㅡ,.ㅡa결국 죄다 풀고 샤워 시켰.. 2007.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