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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SB 에어맥스95 서밋화이트&캑터스 플라워 (NIKE SB Air Max 95 Summit White and Cactus Flower) - 오랜만에 줍줍~ㅋㅋ -

분홍거미 2025. 8. 10. 00:20

이번 주 화요일이었나?

 

요즘 딱히 화제가 될 만한 것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올해 발매예정이라고 하는 에어맥스가 SB라인으로 발매를 했다.

 

물론 장렬히 전사...

 

워낙에 적은 수량에 내 사이즈는 더 극악이었는지 구매를 못 했는데

 

마침 웍스아웃 산하에 있는 '세이버 서울 성수점' 스케이트 샵에서 미당첨분 발매를 한다고 하길래

 

이걸 가, 말아... 하다가 못 사면 밥이나 먹자는 생각에 갔는데

 

날씨가 안 좋은 덕분이었는지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이번 SB 에어맥스95는 퍼플컬러 박스다.

 

가끔 SB 라인업에 당첨되면서 도대체 이 박스 컬러는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참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말끔하게 해결 됨~ㅋㅋ

 

일단 퍼플 컬러는 SB 라인업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제품인 경우에 사용하는 컬러라고 한다.

 

SB 덩크로우 시카고 컬러도 뭔가 특별한 것 같았지만 딱히 뭔가 연계성이 없었기 때문에 퍼플 컬러로 발매를 한 것처럼

 

가끔 과거 박스 컬러가 다른 이유는 나름 이유가 있긴 하지만 딱히 최근에는 볼 수 없는 박스라서 패스하고

 

 

 

 

 

 

 

 

 

베이지 컬러의 경우에는

 

대부분 SB 라인업과 콜라보를 했을 때 사용하는 박스

 

베르디 SB 덩크나 기타 유명한 스케이트 보더들과 콜라보를 했을 때 대부분이 이 박스 컬러를 사용함

 

 

 

 

 

 

 

 

 

일반 골판지에 주황색 스우시가 들어간 박스는

 

스케이트 샵에서만 발매를 하는 제품의 경우에 사용하고

 

 

 

 

 

 

 

 

 

레인보우 컬러 박스의 경우에는 한정된 특별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에 사용한다고 함

 

아마도 이렇다면 소량의 제품일 것이고

 

아무튼 박스를 볼 때마다 참 궁금했었는데 시원하게 해결 됨~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 대부분의 제품은 반업을 해서 신는다.

 

이번 에어맥스95는 SB 라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반업은 좀 타이트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동일 사이즈 SB 덩크에 비해서 길이의 여유감은 동일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상당히 편하다.

 

그 이유들은 밑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아무튼 그래서 일반적인 발볼의 너비라면 반업을 하는게 좋을 것 같고

 

발볼이 좁은 편이라면 그냥 정사이즈도 좋긴 한데...

 

이게 토박스가 상당히 샤프한 편이에 완전 대칭형 모양이라서 족형에 따라서 좀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반업 대비 길이가 10mm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엄지발가락 기준)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은데

 

일단 애매하면 반업이 가장 무난할 것 같다.

 

 

 

 

 

 

 

 

 

진짜 운좋게 줍줍한 제품인데 마침 계산할 때 세이버 서울 스티커도 있길래 집어옴~

 

3가지 컬러였는데 은근히 예쁘다.

 

 

 

 

 

 

 

 

 

등고선 혹은 지문 그래픽 속지는 여전하고

 

 

 

 

 

 

 

 

 

박스를 열면 요즘 에어맥스95 OG 컬러 라인업을 생각하면 상당히 깔끔한 느낌의 SB 에어맥스95가 들어 있음

 

 

 

 

 

 

 

 

 

물론 SB 라인업답게 스티커도 들어 있고

 

 

 

 

 

 

 

 

 

국내제품이니 나코택은 있고

 

SB 조던4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추가레이스가 없다.

 

아... 이건 좀 아쉬운 부분

 

SB 제품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추가레이스도 은근히 시그네이쳐인데 이게 없으니 좀 허전다.

 

캑터스 플라워 컬러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

 

 

 

 

 

 

 

 

 

 

 

 

 

 

 

 

 

 

 

 

 

 

 

 

 

 

 

 

 

 

 

 

 

 

 

 

 

 

 

SB라인업이긴 하지만 외형상 에어맥스95 OG와 비교해서

 

뭔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뭔가가 바뀐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애시당초 에어맥스95의 기존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SB라인업만의 특유의 내구성을 녹여 넣어야만 했기 때문에 많은 고심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

 

사실 SB 덩크로우도 일반 덩크로우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없는 걸 생각해보면 크게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음

 

올 화이트 정도의 밝은 SB 덩크로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밝은 톤으로 SB 에어맥스95 컬러웨이를 만들어 낸 건 좀 의외 아닌가 싶은데

 

색조합은 계절을 타지 않고 잘 조합한 것 같고

 

구지 포인트 컬러를 캑터스 플라워를 선택한 건

 

아마도 극한의 환경에서 인고의 시간을 버티며 꽃을 피우는 선인장처럼

 

스케이트 보드 역사에서 오랜 시간을 거쳐서 만들어낸 스케이트 보드화라는 걸 어필하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싶다.

 

 

 

 

 

 

 

 

 

에어맥스95 자체가 그리 날렵한 느낌은 아니지만 

 

컬러톤이 밝다보니 위에서 보면 은근히 매끈한 느낌도 주는 것 같음

 

 

 

 

 

 

 

 

 

토박스 디자인은 기존과 크게 달라진 건 없고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한게 유난히 눈에 들어옴

 

 

 

 

 

 

 

 

 

사이즈 얘기할 때도 잠깐 언급했지만 토박스가 정확하게 대칭형이면서

 

화살촉을 연상케하는 날렵한 모양이기 때문에 정사이즈로 신을 때

 

어느 정도 공간의 여유는 있어도 족형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아웃솔을 검솔을 사용했더고 뭐라 하는 사람이 좀 있던데

 

왠지 SB 라인업이라면 검솔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아마도 스케이트 보드라는 스포츠 혹은 취미가 의외로 보드에나 신발에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에

 

내구성과 트랙션을 감안해서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어찌보면 SB라인과 콜라보에 검솔을 사용하는 건 되려 당연한게 아닌가 싶음

 

 

 

 

 

 

 

 

 

 

 

 

 

 

 

 

 

 

 

측면은 대칭형인데

 

OG라인업과는 패턴모양이 살짝 다른 것 같은 느낌~

 

물론 크게 벗어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뒷축은 슬쩍 보니까 리플렉트 기능이 딜어가서 실버컬러의 느낌이 은은하게 나는게 좋고

 

 

 

 

 

 

 

 

 

SB 라인업하면 아무래도 내구성이라는 걸 기본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OG에 비해서 눈에 보일 듯 말 듯 보강된 부분도 있지만 생략된 부분도 있더라.

 

다만 확실히 OG에 비해서는 다양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차별성을 두려고 은근히 노력한 부분이 있다.

 

 

 

 

 

 

 

 

 

일단 어퍼 측면 라인

 

사람 등뼈에서 가져온 이미지로 알고 있는데

 

최상단에는 가죽을 사용해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했고

 

 

 

 

 

 

 

 

 

스티치 라인을 전부 이중으로 해서 과격한 움직임에도 잘 버틸 수 있도록 해놓은 부분은 SB라인업다운 면모

 

 

 

 

 

 

 

 

 

또한 각각 소재의 단면을 안으로 말아서 스티칭을 함으로써 고급스러움과

 

오랜 기간 사용 시 재질 단면이 너덜너덜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리뉴얼을 하지 않았나 싶다.

 

측면의 수직으로 올라오는 뼈대들은 좀 단단한 쿠션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제밥 단단한 줄 알았는데

 

유연성이 좋아서 OG와는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더라.

 

 

 

 

 

 

 

 

 

미드솔 화이트 컬러에서 점점 더 어두워지면서 블랙 컬러로 마무리 되는 컬러웨이는 

 

OG보다는 극명하게 컨트라스가 바뀌는 것도 SB 에어맥스95의 특징

 

마치 숨겨 놓은 발톱을 꺼내는 맹수처럼 말이지

 

 

 

 

 

 

 

 

 

윅스아웃 콜라보 에어맥스95나 최근에 발매한 에어맥스95는

 

뒷축 에어 유닛이 빅버블 에어를 사용한 걸 알고 있을 거다.

 

쿠션감에 있어서는 상당히 플러스 요인이 되지만 전고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신었을 때 일반적은 운동화라기 보다는 왠지 농구화를 신은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스케이트 보드화의 경우에는 최대한 무게중심을 낮춰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빅버블 에어를 사용하지 않고 과거 OG 사용했던 일반 에어유닛을 사용한 것 같다.

 

SB 에어맥스95에 쿠션감은 좀 사치다.

 

쿠션감 보다는 충격흡수에 중점을 둬야 하기 때문에 빅버블 에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

 

또한 다소 작은 에어유닛을 사용하면서 지상에서부터 오프셋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빅버블에어는 SB라인업의 경우에는 장점보단 단점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쉬운 건 없음

 

 

 

 

 

 

 

 

 

그리고 은은하게 내부에서 비춰지는 캑터스 플라워 컬러가 어그레시브한 느낌을 주는 것도 매력적이고

 

 

 

 

 

 

 

 

 

앞에서부터 활동적인 웨이브 캐릭터라인이 뒷축에서 모아지는 느낌이 

 

꽤 잘 정리해주는 것 같아서 꽤 많은 레이어링이 되어 있지만 의외로 깔끔한 느낌

 

 

 

 

 

 

 

 

 

상단에는 나이키 SB 로고가 양각에 캑터스 플라워 컬러로 프린팅 되어 있고

 

 

 

 

 

 

 

 

 

 

 

 

 

 

 

 

 

 

 

 

 

 

 

 

 

 

 

 

 

 

 

 

 

 

 

 

 

 

 

에어맥스 95의 경우에는 좀 볼륨감 있는 청키한 느낌 때문에 날렵한 이미지하고는 좀 먼 제품이지만

 

이번 컬러웨이를 전체적으로 산뜻한 컬러를 많이 사용했고

 

날렵하게 보이기 위해서 짙은 캐릭터라인을 중간에 넣어서 그런지 의외로 SB라인업다운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레이스는 원형레이스를 사용했는데 리플렉트 기능이 들어갔는지는 확인 못 했지만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느낌이 있더라.

 

어쨌든 추가레이스의 부재는 아쉽다.

 

 

 

 

 

 

 

 

 

혀에는 꽤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서 디자인 했는데

 

중앙에 Y자형 디테일은 리플렉트 기능이 들어간 것 같다.

 

 

 

 

 

 

 

 

 

상단에는 에어맥스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고

 

 

 

 

 

 

 

 

 

안쪽에는 사이즈 정보택이 붙어 있는데

 

SB 라인업답지 않게 혀 쿠션은 아마도 OG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정도로 두꺼운 느낌이 전혀 없음

 

혀의 두꺼운 느낌이 SB 또 다른 시그네이쳐 중에 하나지만 아무래도 단점이 좀 있고

 

OG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SB라인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넘어간 것 같다.

 

 

 

 

 

 

 

 

 

뒷축은 융이 있는 내부소재와는 다르게 굉장히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고

 

뒷축에 보강쿠션은 없지만 반업을 했음에도 꽤 잘 잡아주는 편이다.

 

 

 

 

 

 

 

 

 

혀 양쪽에는 밴드가 있어서 혀가 돌아가거나 하지 않고 밀착감도 좋긴하다만

 

밴드가 살짝 짧다고 해야 하나?

 

동일 사이즈 SB 덩크로우에 비하면 발등라인의 공간도 넉넉하고

 

어차피 레이스로 묶어서 이중으로 피팅감을 높여주게 되는데 

 

뭐랄까 두터운 혀의 쿠션감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살짝 짧은 느낌이 조금은 아쉽다.

 

SB 라인업이긴 하지만 제품 계열 자체가 다른데 너무 SB를 의식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깔창은 오솔라이트 재질인 것 같고 컬러는 캑터스 플라워 컬러에

 

 

 

 

 

 

 

 

 

화이트 컬러로 나이키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음

 

 

 

 

 

 

 

 

 

음??? 에어맥스95도 없네???

 

4월 쯤에 구입했던 SB PS8도 미드솔에 줌 에어를 사용해서 깔창에 에어 유닛은 생략한 것 같은데

 

에어맥스95도 미드솔에 에어유닛이 큼지막하게 있다보니 생략한 것 같다.

 

 

 

 

 

 

 

 

 

아웃솔은 검솔에 기존과 아웃솔 패턴은 동일하지만 추가로 트랙션을 확보하게 위헤서 패턴이 추가되었다.

 

 

 

 

 

 

 

 

 

에어맥스95가 오프셋이 높아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웃솔 각 돌기들의 두께가 꽤 되는 편이었는데

 

이를 과감하게 낮춤으로써 SB 보드화의 안정성을 높이려고 했다고 하더라.

 

 

 

 

 

 

 

 

 

꽤 큰 변화이지만 OG 패턴에서는 벗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쓴 것 같고

 

 

 

 

 

 

 

 

 

에어유닛 하단 그래픽은 박스 그래픽 속지의 등고선에 압력단위를 사용해서

 

마치 등고선의 느낌도 주고 에어유닛이라는 느낌도 동시에 주는 것 같아서 재밌음

 

 

 

 

 

 

 

 

 

뒷쪽에도 보드에 밀착이 잘 되도록 패턴을 추가했고

 

 

 

 

 

 

 

 

 

 

 

 

 

 

 

 

 

 

 

 

 

 

 

 

 

 

 

 

 

 

 

 

 

 

 

 

 

 

 

 

 

 

 

 

 

 

 

 

 

 

 

 

 

 

 

 

 

 

 

 

 

 

 

 

 

 

 

 

 

조던4에 이어서 기존 나이키 라인업에서 SB라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에어맥스95다.

 

정말정말 궁금해서 직접 만져보고 싶었는데

 

기존 라인업의 명성을 등에 엎고 발매했던 조던4와는 다르게

 

다소 매니악적인 에어맥스95를 SB 라인업 기능에 좀 더 근접하게 디자인해서

 

발매를 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찌보면 향후 새로운 SB와 콜라보의 방향성을 제시한 꽤 의미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UV라이트에 특별히 반응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고

 

컬러가 마치 에어맥스90 인프라레드 컬러 같은 느낌

 

뭐 어쨌든 다른 컬러웨이로 하나 정도는 더 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