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なりのグルメ

녹사평역 근처 바베큐 매니멀 스모크하우스(Manimal Smoke House) - 3가지 바베큐를 한번에 맛보기~ -

분홍거미 2025. 8. 10. 21:41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오늘까지 3주간 로우엔슬로우바베큐를 하는 곳 중에 12곳에 참여하는

 

아메리칸 바베큐 위크 행사 영상을 보는 도중에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었다.

 

전부터 가야지 하는 곳이었으니까~ㅋㅋ

 

오랜만에 날씨가 성질을 살짝 죽인 것 같아서 아는 동생한테 연락해서 만나기로 하고 나감~

 

 

 

 

도착한 곳은 녹사평역~

 

 

 

 

 

 

 

 

 

 

 

 

 

 

 

 

 

 

 

지어진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독특한 구조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동안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역 중에 한 곳일 거다.

 

(거기에 나도 포함~ㅋㅋ)

 

 

 

 

 

 

 

 

 

일단 1번 출구 밖으로 나왔다.

 

생각해보면 오래 전에 이태원은 나이키 운동화를 구경하러 혹은 구입하러 가는 항상 설레이는 곳이었다.

 

이제는 거의 대부분 온라인에 익숙해진 탓에 오프라인의 명성이 예전 같지는 않은데다가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이태원 특유의 느낌은 사라져 버렸지만

 

뭐든 시간이 약 아니겠음?

 

또 다른 느낌으로 이태원의 명성은 이어가고 있긴한데 불경기의 여파는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 그런지

 

임대문의 문구가 붙어 있는 곳들이 꽤 많긴 하더라.

 

 

 

 

 

 

 

 

 

구지 1번 출구로 나온 이유는 오랜만에 육교를 건너고 싶었음

 

예전에는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편의시설 중에 하나였지만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그저 기억에 남기고 싶었음

 

 

 

 

 

 

 

 

 

맞다... 이태원 클라쓰로 외국인들이 여전히 찾는 장소 중에 한곳이 되었지? 아마?

 

드라마를 거의 보질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다만~ㅋ

 

 

 

 

 

 

 

 

 

드라마로 유명하겠지만 개인적으론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곳

 

남산과 바로 아래 자동차 도로를 야경에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곳 중에 하나지

 

 

 

 

 

 

 

 

 

육교를 건너서

 

 

 

 

 

 

 

 

 

이태원으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들어선다~

 

여기서부터 이태원까지 이어지는 생각보다 길지 않은 거리에 사람들에 주목을 받는 곳들이 꽤 많다.

 

 

 

 

 

 

 

 

 

지나가다가 들어가는 길을 지나쳐서 뒤에서 찍은

 

어제 갔다온 곳은 매니멀 스모크하우스라고 미국식 바베큐를 하는 곳

 

 

 

 

 

 

 

 

 

되돌아가서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마침 공석이 있어서 바로 입성~

 

 

 

 

 

 

 

 

 

사실 이벤트 기간이 아니더라도 아는 동생과 오긴 했을 곳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메리칸 바베큐 위크 기간동안 할인하는 메뉴가 있었는데

 

메뉴구성이 꽤 괜찮아서 다 제쳐두고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프리미엄 커플 세트로 주문~

 

 

 

 

 

 

 

 

 

내부는 메뉴를 준비하는 공간도 꽤 되는 편이라서 아주 넓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창가 쪽으로 대력 10명 정도가 앉을 수 있고 2인 테이블 4개에

 

4인 테이블 2개 정도가 있는 공간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름 적당한 정도 아닌가 싶다.

 

 

 

 

 

 

 

 

 

그리고 훈연을 하는 공간도 내부에 있어서 그런지 은은하게 스모크향이 나는게

 

마치 여기는 고기를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 것 같더라.

 

 

 

 

 

 

 

 

 

기본 플레이팅은 이렇게 되어 있고

 

 

 

 

 

 

 

 

 

주문한 맥주가 나왔다.

 

오랜만에 이태원에 왔으니 이태원 에일맥주로 주문했는데 감귤맛이 돌면서 쌉쌀한 감칠맛이 도는게 좋더라.

 

동생은 고릴리 라거를 주문했었는데 이것도 꽤 괜찮았음

 

매니멀 스모크하우스는 생각보다 맥주 종류도 좀 되는 편이라서 

 

바베큐랑 다양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둘이서 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쟁반에 꽉꽉 채워서 나오는 느낌이 확실히 아메리칸 바베큐 위크에 걸맞는 메뉴다 싶었음

 

 

 

 

 

 

 

 

 

뭔가 묘하게 브리스킷을 추가로 더 주문하고 싶었는데

 

양을 보니 주문 안한 게 다행이었음~ㅋ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브리스킷이지

 

요즘은 집에서도 직접 만드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건 꽤나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먹거리이기 때문에

 

이렇게 접할 수 있는게 더 매력적인 것 같다.

 

 

 

 

 

 

 

 

 

립의 경우에도 시원시원하게 길쭉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느낌에

 

보기만 해도 알 것 같은 소스의 맛이 더 기대를 하게 되는 비쥬얼

 

 

 

 

 

 

 

 

 

풀드포크는 적당히 간이 되어 있으면서 훈연한 향이 고기랑 섞이는 게 좋더라.

 

 

 

 

 

 

 

 

 

그리고 사이드 메뉴가 2가지나 더 추가 되어 있는게 좋았었는데

 

그 중에 하난 맥엔치즈~

 

바삭하게 튀긴 베이컨이 올라간 것 같던데 이게 담백하고 진한 치즈맛이 섞인 마카로니랑 잘 어울리더라.

 

사실 고기만 먹다보면 아무리 다양한 고기 종류가 있더라도 좀 느끼하다고 생각되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럴 때 리프레싱 상큼한 뭔가가 아닌 맥엔치즈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음

 

 

 

 

 

 

 

 

 

그리고 브로콜리가 상당히 맛있었는데

 

브로콜리 자체는 고소한 맛이었는데 마치 견과류를 꿀에 절였을 때 느껴지는 단맛과 질감에

 

의외로 크런치한 식감도 있는게 브로콜리랑 잘 어울리더라.

 

 

 

 

 

 

 

 

 

그리고 훈연한 파프리카 파우더를 올린 코울슬로랑 피클도 신선하니 좋았고

 

 

 

 

 

 

 

 

 

소스는 이렇게 3종류가 있었다.

 

딱히 어떤 소스라고 설명은 없었지만 대충 맛은 예상할 수 있는 비쥬얼들~

 

왼쪽은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바베큐소스, 중간은 바질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았고

 

오른쪽은 달콤한 바베큐소스였는데 다 잘 어울리는 소스였고

 

 

 

 

 

 

 

 

 

일단 브리스킷부터~

 

다른 건 몰라도 브리스킷은 쉽게 접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먼저 손이 가게 되는 것 같다.

 

 

 

 

 

 

 

 

 

브리스킷이 유난히 맛있어 보이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마도 이 바크가 생기는 겉면부분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

 

결이 살아 있으면서 고기 자체에 잘 익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에 마치 감초처럼 끼어드는 바크 부분의 맛과 식감이

 

브리스킷의 매력인 것 같음

 

혼자라도 브리스킷은 꽤나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역시나 조리과정과 시간 그리고 수율을 생각하면 절대 저렴할 수가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지

 

 

 

 

 

 

 

 

 

3가지 소스 중에는 이 바질향이 나는 소스가 가장 잘 어울리더라.

 

 

 

 

 

 

 

 

좀 달달한 소스가 브리스킷이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고

 

역시나 소스 자체를 떠나서 마치 바베큐의 중심에 있는 포지션답게 농축된 것 같은 훈연향에

 

넓직한 소고기를 레어에서부터 미디엄까지 마블링같은 느낌의 비쥬얼과 식감을

 

한번에 입안에 담을 수 있는게 브리스킷의 매력인 것 같다.

 

 

 

 

 

 

 

 

 

다음 여정을 가기 전에 코울슬로로 입안을 리프레싱 해줬는데

 

아삭거리면서도 샐러드에서 조차도 훈연의 느낌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뭔가 한 흐름에서 한템포 쉬어간다는 느낌보다는 흐름을 유지하면서 페이스조절을 해주게 하는 사이드 메뉴였다.

 

 

 

 

 

 

 

 

 

립은 하나가 꽤나 큼지막하면서 두께도 좀 있는 편이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뼈가 어디있나 싶을 정도로 붙어 있는 고기의 양도 많고

 

립 특유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고기맛은 잘 느껴지는게 좋았음

 

 

 

 

 

 

 

 

 

풀드포크는 뭐니뭐니해도 햄버거 스타일 아니겠음?

 

 

 

 

 

 

 

 

 

겉은 뭔가를 얹어서 바삭하게 해서 나왔는데 이게 빵맛을 더 올려주는 것 같더라.

 

꼭 풀드포크가 아니더라도 브리스킷이나 립부분을 넣어도 좋고

 

소스니 코울슬로를 얹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게 이 미니빵의 매력 아닌가 싶다.

 

아메리칸 바베큐 위크 거의 마지막에 주말이랑 상당히 분주해서 뭔가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거기에 훈연의 향기에 취했다고 해야 하나?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맛을 오랜만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음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고기에 맥주가 생각나면 가게 될 것 같네~

 

 

 

 

 

 

 

 

 

 

연중무휴이고

 

평일(월~금요일) 오후 4시 반 ~ 저녁 10시

 

주말은 오전 11시 반 ~ 저녁 10시 

 

브레이크 타임은 없음

 

광복절 8월 15일에는 평일이지만 공휴일 이라서 오전 11시 반 ~ 저녁 10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 4시 반까지이니 참고하면 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