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voyage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 (3) 라라포트 후쿠오카 & RX-93ff 뉴건담 - 후쿠오카를 마지막으로 1:1 건담은 다 봤다~ -

분홍거미 2025. 10. 17. 10:00

여행오기 전날 잠을 좀 자기는 했지만

 

밤새고 온 것도 있고 후쿠오카에 오자마자 제법 많이 걸어서 좀 피곤한 것도 있어서

 

호텔에서 잠깐 휴식~

 

 

 

슬슬 해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 쯤에 다시 나왔다.

 

 

 

 

 

 

 

 

 

하카타역 근처로 다시 이동~

 

 

 

 

 

 

 

 

 

하카타역 건너편에 있는 하카타역 치쿠시구치에서 버스를 탄다.

 

 

 

 

 

 

 

 

 

니모카 카드를 쓰지 않았다면 아마도 버스 공포증에 다시 되살아났을텐데

 

가는 동안 요금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편하게 이동~

 

 

 

 

 

 

 

 

 

구글맵에서 아주 가까운 버스정류장으로 검색을 해줘서

 

라라포트 내 버스 정거장에서 바로 내릴 수 있었음

 

 

 

 

 

 

 

 

 

저~기 멀리 건담의 등짝이 보인다!

 

은근히 설렘

 

 

 

 

 

 

 

 

 

그렇게 뉴건담과 첫 조우

 

아주 오래 전에 반다이에서 RX-78 1:1 사이즈를 시즈오카에서 전시를 한다고 해서

 

도쿄여행 갔을 때 신칸센으로 타고 시즈오카까지 갔다가

 

다음 여행에서는 나름 매력적인 시즈오카 여행을 하게 되고 미호노 마츠바라에서

 

후지산을 보면서 언젠간 정상에 올라 가보리라 생각과

 

일본어도 좀 제대로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도쿄 오다이바에서 재전시를 하고 이제는 유니콘 건담을 전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코하마에서 RX-78F00까지 보게 되면서

 

일본 내 1:1 건담을 이제서야 다 보게 되었는데

 

막상 느껴지는 건 올라 가보자라고 생각했던 후지산 등산 그리고 일본친구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는

 

내 나름대로의 목표를 오랜만에 달성한 매개체였다고 할까?

 

딱히 건담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서인지 언젠가 후쿠오카 여행을 하게 되면 뉴건담을 꼭 보고 싶었음

 

 

 

 

 

 

 

 

 

뉴건담하면 역시 등짝에 대형 핀판넬이 있어야 하겠지만

 

이걸 실물로 재현하기에는 크기나 무게가 부담스러워서 대형 빔포로 바꾸지 않았나 싶음

 

 

 

 

 

 

 

 

 

1:1 건담에 예전만큼 설레이는 느낌은 없지만 막상 앞에서 보면 웅장한 모습에 감탄은 하게 되더라.

 

 

 

 

 

 

 

 

 

 

 

 

 

 

 

 

 

 

 

 

 

 

 

 

 

 

 

 

 

 

 

 

 

 

 

 

 

 

 

 

 

 

 

 

 

 

 

 

 

 

 

 

 

 

 

 

 

 

 

 

 

 

 

 

 

 

 

 

 

 

 

 

 

 

 

 

 

 

 

 

 

 

 

 

 

 

 

 

 

 

 

 

 

 

 

 

 

 

 

 

 

 

 

 

 

 

 

 

 

 

 

 

 

 

 

 

 

 

 

 

 

 

 

 

 

 

 

 

 

역시나 디테일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다.

 

내가 이 정도인데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뉴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거 하나만으로 후쿠오카 여행의 목적으론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음

 

 

 

 

 

 

 

 

 

마침 뉴건담이 움직이는 시간이라서 영상도 한번 찍어보고~

 

 

 

 

 

 

 

 

 

저녁 6시까지는 1시간 주기로 뉴건담이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는데

 

벽면 영상없이 뉴건담만 움직이는 시간대이고

 

그 이후로는 벽면영상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좀 더 화려한 장면을 보고 싶다면 저녁 7시부터 보는게 좋을 것 같음

 

 

 

 

 

 

 

 

 

자~ 얼추 잘 봤으니 라라포트로 들어간다~ (사실 여기도 쇼핑몰이다보니 내 취향은 아니지만~ㅋㅋ)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라라포트와 크게 다를게 없는 쇼핑몰이긴 하지만

 

내부가 직선형이 아닌 물결치는 느낌의 라인이라서 그런지 딱딱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음

 

 

 

 

 

 

 

 

 

음... 이제 슬슬 할로윈이 다가오는구나.

 

일본에서도 꽤 규모가 큰 마츠리 느낌의 날이긴 하지만

 

우리는 글쎄...

 

 

 

 

 

 

 

 

 

중앙에 대형 홀이 있는데 여기서 가끔 라이브 이벤트도 하나봄

 

여자아이돌 쇼케이스 비슷한 거 준비하고 있던 것 같은데

 

내가 뭐 알리가 있겠나~ㅋ

 

 

 

 

 

 

 

 

 

이제는 우리도 대형서점이 아니면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서점도 있었는데

 

이게 왠지 친근한 느낌이 들더라.

 

 

 

 

 

 

 

 

 

스쳐가면서 본 캐릭터였는데

 

가방이나 소품 악세사리랑 잘 어울리는 컨셉이었음

 

이거 나중에 오호리공원에 갔을 때 다시 만나긴 했지만~ㅋ

 

 

 

 

 

 

 

 

 

1층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브랜드는 없었고 다양한 의류들을 한 곳에서 파는 그런 느낌의 매장이 많은 느낌이었음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의 느낌은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가 메인인 느낌이더라.

 

 

 

 

 

 

 

 

 

 

 

 

 

 

 

 

 

 

 

반대편으로 좀 더 걸어가보니 이제서야 의류 브랜드들이 좀 보였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여기 2층에 아나항공에서 운영하는 아이들을 위한 비행기 체험관이 있었는데

 

아이들과 여행할 때 한번 같이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KidZania Fukuoka | KidZania

Reservations for the 1st Shift can be made until 12:00, and for the 2nd Shift until 18:00 on the day of your visit. Sales will end when tickets are sold out, so please make your reservation as soon as possible.

www.kidzania.jp

영문으로만 지원하는데 예약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하면 될 것 같고

 

 

 

 

 

 

 

 

 

2층에서 다시 중간 쯤으로 왔는데 1층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

 

아무래도 평일이라서 그런지 북적거리는 느낌은 없었고

 

여기서 1~3층까지 한눈에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이제 2층에서 3층으로~

 

쇼핑몰 들어와서 이렇게 구석구석 들여다 보는 것도 처음~ㅋ

 

 

 

 

 

 

 

 

 

3층에도 의류 브랜드가 제법 많았는데~

 

 

 

 

 

 

 

 

 

내 목적은 푸드코트~ㅋㅋ

 

 

 

 

 

 

 

 

 

한번에 그리고 쉽게 선택할 수 있게 안내도도 잘 되어 있음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건 센코탄야 토시히사(仙臺たんや 利久)

 

규탄이 먹고 싶었음

 

 

 

 

 

 

 

 

 

좀 더 공간이 넓고 매장마다 특색이 있는 느낌이 좋았는데

 

우리내 푸드코트들도 가끔은 재밌는 특징이 있으면 좋을 것 같긴한데...

 

뭐 나름 사정이 있겠지~

 

 

 

 

 

 

 

 

 

여기서 규탄정식을 주문하고

 

 

 

 

 

 

 

 

 

호출기를 받아서 기다리면 됨

 

 

 

 

 

 

 

 

 

테이블은 우리랑 크게 차이는 없는 느낌

 

 

 

 

 

 

 

 

 

규탄정식이 나왔다~

 

 

 

 

 

 

 

 

 

몇년 전인가?

 

도쿄 킷테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배가 고파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던 곳이 규탄정식을 하는 곳이었음

 

(난 그냥 가볍게 소고기 정식인 줄만 알았고~ㅋ)

 

먹고나서 나중에 계산하면서 우설이었다는 걸 알고나서 우설에 대한 선입견이 꽤 사라졌었다.

 

지금이야 우설구이를 하는 곳이 많이 생겼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우설은 탕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었고

 

아무래도 특수부위이다보니 다소 호불호가 있는 먹거리라는 생각이었는데

 

구이로 먹으니까 생각보다 괜찮더라.

 

그리고 지금은 폐업했지만 시부야 근처에 있는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레스토랑 EAT에서는 규탄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이게 진짜 신세계였음

 

너무 맛있었으니까~ㅋㅋ

 

그래서 12월 초에 도쿄여행을 갈 예정이라서 먹거리 리스트에 규탄스테이크도 좀 찾아봐야겠음

 

 

 

 

 

 

 

 

 

 

밥은 보리밥에

 

 

 

 

 

 

 

 

 

왠지 뼈와 고기로 우려낸 맑은 고기국물에 파가 올려져 있었고

 

 

 

 

 

 

 

 

 

우설의 남은 부분인지 아님 소고기 자투리 부분인지는 모르겠다만

 

제법 맛있었던 조림도 있고 디저트까지 포함이라서 나름 괜찮은 구성이었음

 

 

 

 

 

 

 

 

 

그리고 맥주가 있는데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지~ㅋㅋ

 

 

 

 

 

 

 

 

 

심지어 국에는 두툼한 고기도 들어 있었다.

 

 

 

 

 

 

 

 

 

이단 먹어보자~

 

갓 구워서 나온 우설이라서 그런지 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도 분명 소고기의 맛이 느껴지면서도

 

우설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다.

 

 

 

 

 

 

 

 

 

츠케모노 같았던 반찬도 꽤 맛있었고

 

 

 

 

 

 

 

 

 

매우 맵다고 사장님이 얘기해주신 의문의 무침

 

근데 별로 안 매움~ㅋㅋ

 

 

 

 

 

 

 

 

 

배추절임에 매운 의문의 반찬이랑 같이 올려서 보리밥이랑 먹으니까 꽤 풍성해지는 맛이었음

 

 

 

 

 

 

 

 

 

밥도 잘 먹고 맥주도 잘 마시고 마지막에는 녹차 파우더가 올려진 모찌까지 잘 먹었다.

 

정식에 디저트 포함은 아마 처음 보는 것 같았음

 

 

 

 

 

 

 

푸드코트 안내 | LaLaport FUKUOKA

푸드코트 안내 소개 페이지입니다.

mitsui-shopping-park.com

라라포트에서 한끼를 해결하려면 링크 참고하면 된다~

 

 

 

 

 

 

 

 

 

다시 하카타역쪽으로 돌아가려고 내려왔는데

 

마침 움직이는 시간이 되어서 블랙미스트 필터 끼우고 찍었더니 왠지 느낌이 더 좋다.

 

 

 

 

 

 

 

 

 

 

 

 

 

 

 

 

 

 

 

 

 

 

 

 

 

 

 

 

 

아마도 이 위치에서 제일 많이 찍는 듯~

 

 

 

 

 

 

 

 

 

 

 

 

 

 

 

 

 

 

 

참 마음에 들었던 건 아마도 내국인들 중에 이제는 이걸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테고

 

대부분이 외국인이지 않을까 싶은데

 

뉴건담과 적절하게 거리를 두면서도 서로 촬영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리를 잡는 모습도 참 보기 좋더라.

 

언제 다시 볼지는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는 참 여러 의미가 있는 건담이었다~

 

물론 프라모델은 안 삼~ㅋ

 

아무튼 잘 보고 텐진역 근처로 향한다~

 

 

 

 

 

 

 

 

 

 

 

라라포트 후쿠오카 · 6 Chome-23-1 Naka, Hakata Ward, Fukuoka, 812-8627 일본

★★★★☆ · 쇼핑몰

www.google.com

위치는 지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시간 상으로는 하카타역에서 꽤 가까울 줄 알았는데

 

지도로 보니 거리감이 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