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둘째날 (5)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 &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 숲속에 있는 것 같은 특색있는 팀랩 포레스트 전시 살짝 아쉬운 일몰 -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려고 했던 곳이
바로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teamLab Forest Fukuoka)였다.
도쿄여행을 하면서 오다이바에서 전시 중인 팀랩 보더리스와 아자부다이힐즈의 팀랩 플레닛까지 갔었는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었음
후쿠오카 여행으로 1:1 건담 직관을 다 했고 팀랩 시리즈도 다 직관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가게 됨~

오호리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생각보다 그리 먼 거리가 아닌 것도 있고 좀 걸으면서 좀 더 후쿠오카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음

위치가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바닷가 쪽으로 걸어간다.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이 야쿠르트였나?
집 명패갔았는데 특이해서 찍어 봄

슬슬 바다내음이 나는 걸 보니 거의 도착한 것 같다.
비도 내리고 오후에는 덥고 그랬는데 바닷가 근처라서 바람이 좀 불어줘서 덥지 않게 걸어갈 수 있었다~

앞에 보이는 건물에서 전시를 하고 있어서 거의 다 왔음

또 지나가길래 한번 찍어주고~

뒷쪽에는 돔구장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

요상한 미끄럼틀도 있었고
왼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타고 올라감~

아직 시작 전인지 모르겠지만
걸어오면서 유니폼 입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게임 하는 날이 아니었나 싶은데...
음... 좀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가 좀 한적했음

그렇게 옆건물 5층으로 올라간다~

마치 휴일인 것처럼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티켓 발매처에는 제법 사람이 많더라.
도쿄 팀랩 보더리스나 팀랩 플레닛에 비해서 장점은 대기인원이 거의 없다는 거~
그래서 티켓을 구매하고(1,800엔)

입구쪽으로 가서

직원분에게 간단히 설명을 듣고 입성~


역시나 팀랩 시리즈답게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숲이 펼쳐진다~
첫 스테이지는 대충 이런 분위기~


심지어 바닥에도 움직이는 그래픽이 있었고

마치 다른 세계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타이밍만 잘 맞으면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도 주는 곳도 있었고
그리고 입장하기 전에 QR 코드로 전용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해외이다보니 로밍으로 다운받는 건 좀 부담스러울거다.
그래서 팀랩 포레스트 자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놨는데
휴대폰인증을 해야 해서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와 마치 사냥을 하는 듯한 느낌까지 경험하고 싶다면 와이파이는 연결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생각보다 재밌었는데 얘들은 더 좋아하지 않을까?
바닥으로 향하면 활이 아닌 그물로 바뀌는데 뭔가 안 맞는지 난 잘 안 되더라.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마치 돌다리를 건너는 느낌의 스테이지였는데
첫발을 디딘 쿠션의 색과 패턴을 따라서 이동하는 재미가 있는 곳
근데 운동화가 아니면 굉장히 불편할 거임~ㅋㅋ

그리고 마치 언덕을 오르는 듯한 장소가 있었는데 중간에 푹신푹신한 구역이 있어서
좀 조심해셔 올라가야 됨

여기는 좀 더 역동적이면서 입체적인 숲의 언덕을 지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

언덕 너머로는 이렇게 시냇물을 건너는 듯한 곳이 있었는데
별거 아니지만 이 또한 숲의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느낌을 주더라.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소~


거대한 숲 안에 공터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왠지 나만의 비밀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음

근데 단점이... 당췌 출구가 어딘지를 모르겠음~ㅋㅋ
팀랩 보더리스나 플레닛도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출구 찾는 거 은근히 힘들었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더라.

그리고 언덕같은 곳 아래에 사람들이 앉아서 뭔가를 그리고 있었는데
기본 그림이 그려진 도화지에 색을 칠해서 직원에게 주면
이 장소에서 유유히 돌아다니는 본인만의 동물을 볼 수 있게 해놨더라.
물론 난 패스~ㅋ

잘 둘러보고 거대한 만화경같은 마치 다른 차원의 입구로 들어서면

크기가 각각 다른 애드벌룬이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건 도쿄의 팀랩 시리즈와 공통되게 있었던 공간인 것 같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사진찍기는 딱 좋았음
괜히 질척대는 애드벌룬~ㅋ

그렇게 잘 보고 출구로 나옴~
물론 출구로 나와서 다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고!
도쿄 팀랩 시리즈에 비해서는 다소 규모가 작은 편이었지만
도심에서 자연의 느낌을 느끼기에 충분한 전시였고
아무래도 사람들이 적다보니(평일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일본 내 팀랩시리즈 경험하는 것도 완성~!
【公式】チームラボフォレスト 福岡 - SBI証券
2020.7.21(火) - 常設 みずほPayPayドーム福岡隣, 福岡
www.teamlab.art
전시 내용이나 티켓 구입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물론 구지 온라인으로 구입하지 않아도 웨이팅은 거의 없는 듯 해서
직접 티켓을 구입해도 무방할 듯 싶네~

그렇게 잘 보고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좀 둘러보러 바닷가 쪽으로 향함~

음... 역시나 날씨가 좀 아쉽다...

비가 온 후에는 뭔가 하늘이 극적을 변하는 편인데 이 날은 딱히 도와주질 않더라.

혼자서 사색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고

여기도 모래사장이 아닌 일반 인도가 있어서 러닝하는 사람들 꽤 있었음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노코노시마였던 걸로 기억~

가까히 갈수록 후쿠오카 타워도 점점 거대해지는 느낌~

해변공원에 들어서기 전에 긴 다리를 하나 건너면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아마도 저쪽은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인 것 같음
음... 시간적인 여유만 있었으면 저쪽으로 코스계획하는 것도 괜찮았을텐데 살짝 아쉽네~

멀리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굵직하고 높은 타워더라.

아직까지는 단점이라고 해야 하나?
하늘풍경이 가끔 레이어링 되어서 그대로 반영되는 경우가 좀 있는데 이건 좀 개선해주면 좋을 것 같다.

가끔 온라인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긴 하대~ㅋ

하지만 이 날은 휴무일...

여기서 보니 생각보다 꽤 먼 거리를 걸어왔네~

돌아가기 전에 계단을 올라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가 가장 괜찮은 스팟인 것 같다.
날씨만 적당히 좋았으면 장관들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역시 풍경사진은 하늘이 정해주는 거라는 걸 새삼스럽게 느낌
어쨌든 꼭 와보고 싶었던 곳 그리고 꼭 경험해보고 싶었던 건 충분히 채웠다~!
이제 저녁 먹으러 텐진역으로~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 2 Chome-902-1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814-0001 일본
★★★★☆ · 공원
www.google.com
위치는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