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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 11 레트로 감마 (NIKE Jordan 11 Retro Gamma) - 슬슬 연말이구나~ㅋ -

분홍거미 2025. 12. 10. 10:00

아직 발매예정이긴 하지만 특이하게 오프라인에서 선발매를 한다고 해서

 

점심도 먹을 겸 일요일에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에 가긴 했는데...

 

내가 너무 안일했었나? 선발매이다보니 수량을 넉넉하게 준비하지 않았다는 얘기에

 

이거 힘들겠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기 중에 품절~

 

마침 그 와중에 SNKRS에서

 

새로운 구매방식인 SNKRS CODE 익스클루시부로 구매를 해서 그나마 어제 받을 수 있었다~

 

간만에 오프라인 줍줍 성공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실패~ㅋ

 

 

 

 

 

이번 박스는 좀 독특한 것 같다.

 

항상 봐오던 조던 박스가 아니라서 그런가?

 

아무튼 블랙 컬러에 감마 블루 컬러로 점프맨이 작게 프린팅 되어 있어서 상당히 깔끔해 보이면서도

 

감마 블루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하는 그래픽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츨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 대부분의 제품을 반업해서 신는 편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최근까지 발매했었던 조던11의 경우에는

 

반업했을 때 발길이나 발볼의 여유감이 적당히 있는 편이었는데

 

이번 조던11 감마 블루는 뭔가 느낌이 살짝 다르다.

 

조던1 로우 OG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길이감은 실제 사이즈 대비 평소 반업한 사이즈들과 비슷한데 발볼은 왠지 딱 맞는 느낌인 것 같음

 

게다가 뒷축 오프셋이 더 높아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다만 살짝 높아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바로 전 모델까지는 아무튼 정사이즈로 신어도 무방했던 것 같은데

 

이번 조던11 감마는 발볼이 좁은 편이 아니라면 반업은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박스를 열면 아웃솔에 들어간 카본 플레이트 패턴이 그래픽으로 새겨져 있고

 

 

 

 

 

 

 

 

 

속지를 걷어내면 묵직하면서 왠지 찌릿할 것 같은 조던11 감마 블루가 들어 있음~

 

 

 

 

 

 

 

 

 

나코택 외에는 추가적으로 들어 있는 건 없음

 

 

 

 

 

 

 

 

 

 

 

 

 

 

 

 

 

 

 

 

 

 

 

 

 

 

 

 

 

 

 

 

 

 

 

 

 

 

 

조던11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신선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뭐지??? 구두를 신고 나온건가? 아무리 봐도 농구화같은데 말이지~로 시작해서

 

나중에 매장에서 디테일한 부분들을 보면서 조던 시리즈에 그치지 않고

 

나이키에서 스니커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구나 싶은 생각이었다.

 

에나멜 가죽소재를 사용한 것도 독특했지만 나이키 로고가 보이지 않는 것도 특이했고

 

클리어솔에 은은하게 비치는 카본 플레이트까지 당시에는 쉽사리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디테일을

 

압축시켜놨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신선한 농구화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내 발에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모른 컬러웨이를 신어보지 못 해서 그런지

 

이번 감마 블루는 꼭 신어보고 싶었음

 

 

 

 

 

 

 

 

 

거의 올블랙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은은하게 광을 뿜어내는 어퍼라인의 에나멜 가죽소재가 특별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구두를 신고 있나 싶은 착각도 들게 하는 묘한 느낌이 있는 것 같음

 

 

 

 

 

 

 

 

 

생각해보면 꽤나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조던이 은퇴했다가 다시 NBA로 복귀를 하면서 나이키에서도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에 농구화로써의 기능도 여러 방면에서 고려를 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어찌보면 농구화의 고급스러움의 시작이었던 것도 있지 않나 싶다.

 

 

 

 

 

 

 

 

 

토박스는 애나멜 가죽이 대부분을 덮고 있는데

 

이게 디테일 면에서는 꽤 괜찮은 것 같은데... 문제는 신다보면 주름이 생기는데

 

소재 특성상 유난히 눈에 들어 오는게 단점이 아닌가 싶다.

 

 

 

 

 

 

 

 

 

미드솔 라인은 일직선이 아닌 일정 패턴의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서

 

아웃솔과의 조합을 보면 마치 근육이 움직이는 듯 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좌우는 거의 대칭형인데 애나멜 소재 부분은 발가락이 접히는 부분에 따라서 디자인이 살짝 다르긴 하다.

 

 

 

 

 

 

 

 

 

뒷축은 거의 올블랙의 느낌이라서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 같고

 

 

 

 

 

 

 

 

 

소재도 농구화답게 내구성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조던11 하면 어쩔 수 없이 언급하게 되는 애나멜소재는 어떤 이유로 사용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제법 단단한 편이라서 발을 서포트 해주는 면으로 본다면 나름 괜찮은 것 같음

 

 

 

 

 

 

 

 

 

그리고 두꺼운 나일론 소재로 발등을 덮어 주면서 피팅감과 동시에 안정성을 높여주는 디자인을 한 것도 특징

 

 

 

 

 

 

 

 

 

조던11 첫 컬러웨이를 보면 물결치는 어퍼의 애나멜 가죽소재 부분이 역동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안쪽에는 은은하게 카본 플레이트가 보이는 것도 조던11 매력 중에 하나~

 

 

 

 

 

 

 

 

 

여기저기 불규칙한 패턴의 유선형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다가도

 

발목라인에서 깎아지듯 수직으로 떨어지는 느낌은 뭔가 반전의 느낌을 주는 것 같음

 

 

 

 

 

 

 

 

 

나이키 로고 대신에 점프맨이 자수로 새겨져 있는데

 

감마블루컬러라서 뭔가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느낌

 

 

 

 

 

 

 

 

 

지금에야 애나멜 가죽소재의 스티치 라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 있겠지만

 

당시에 스티치 라인을 고스란히 담았는데 

 

스티치 라인이 없었으면 오히려 더 밋밋했을 것 같다.

 

 

 

 

 

 

 

 

 

상단에는 조던 백넘버인 23 숫자가 옐로우 컬러로 프린팅 되어 있고

 

 

 

 

 

 

 

 

 

얼핏 떠오르는 기억이 조던이 발목 뒷부분이 닿는 느낌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디자인 측면에서는 유지해야 했지만 정작 사용자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네오프랜 소재로 V컷을 해놔서 적당히 발목의 자유도를 높여주면서 디테일 면에 있어서도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다.

 

 

 

 

 

 

 

 

 

 

 

 

 

 

 

 

 

 

 

 

 

 

 

 

 

 

 

 

 

 

 

 

 

 

 

 

 

 

 

또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박스에서 꺼냈을 때 상당히 커보이는 느낌에

 

혀상단 위치가 좀 더 뒷부분에 있어서 그런지 더 길쭉해 보이는 느낌도 있어서

 

냘렵한 느낌을 좀 더 강하게 어필하는 느낌이다.

 

 

 

 

 

 

 

 

 

레이스도 어퍼 나일론 소재와 거의 비슷한 걸사용해서 일체감을 주면서도

 

제법 두꺼운 편이라서 내구성도 고려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혀는 그리 특별한 건 없고 어퍼소재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했고

 

발목라인에 높이를 거의 맞춘 디자인이라서 혀가 살짝 짧아 보이는 느낌도 있는 것 같음

 

 

 

 

 

 

 

 

 

혀상단 대신에 중앙에 조던, 점프맨 로고가 새겨져 있고

 

혀가 돌아가는 걸 방지하는 레이스 홀은 없다.

 

 

 

 

 

 

 

 

 

혀상단은 어퍼 중에서는 가장 밋밋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되려 안쪽에는 탭에 붙어 있는게 독특함

 

 

 

 

 

 

 

 

 

외형에 있어서는 일직선 느낌이 2차원적인 볼륨감일 줄 알았는데

 

내부는 발목을 잘 잡아주기 위해서 쿠션을 입체적으로 잘 배치해놨다.

 

 

 

 

 

 

 

 

 

깔창은 벨벳소재의 느낌에 신형깔창을 사용했고

 

 

 

 

 

 

 

 

 

상단에 점프맨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음

 

 

 

 

 

 

 

 

 

아웃솔 컬러조합은 마치 새벽녘의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론 마음에 드는 컬러조합~

 

 

 

 

 

 

 

 

 

약간 불투명엔 클리어 솔에 상단과 하단에는 감마 블루 컬러로 MJ 영문자로 아웃솔 패턴을 만들어 놨는데

 

아무래도 클리어솔 소재가 일반적인 고무소재보다는 좀 미끄러운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디자인 측면이나 기능 측면을 고려해서 일반 고무소재를 사용한 무난한 패턴을 사용한 것 같다.

 

 

 

 

 

 

 

 

 

중앙에는 점프맨 로고가 은은하게 보이면서도

 

그 아래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카본 플레이트가 듬직한 느낌을 준다.

 

 

 

 

 

 

 

 

 

뒷축에도 적절하게 패턴이 잘 배치 되어 있고

 

 

 

 

 

 

 

 

 

 

 

 

 

 

 

 

 

 

 

 

 

 

 

 

 

 

 

 

 

 

 

 

 

 

 

 

 

 

 

 

 

 

 

 

 

 

 

 

 

 

 

 

 

 

 

 

 

 

 

 

 

 

 

 

 

 

 

 

 

거의 올블랙의 조던11의 느낌이지만 애나멜 가죽라인과 어퍼의 나일론 소재가

 

적절하게 라인을 잘 만들어줘서 올블랙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나조차도 마음에 드는 조던11이다.

 

TV에서 첫 대면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 강렬함은 시간이 지나도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내년에는 스페이스 잼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뒷축의 넘버링에 따라서 분위기가 좀 달라질 수도 있지 않나 싶다. (뭐, 결국은 구입하겠지~ㅋㅋ)

 

 

 

 

 

 

 

 

 

 

 

 

 

 

 

 

 

 

 

 

 

 

 

 

 

 

 

 

 

 

 

 

 

 

 

 

 

 

 

UV라이트에 클리어 아웃솔이 야광처럼 보이고 점프맨 로고도 은은하게 빛반응을 하는 것 외에는

 

특이한 부분은 없는 것 같음

 

 

 

 

 

 

 

 

 

 

 

 

 

 

 

 

 

 

 

언제부턴가 연말을 연상케 하는 조던11의 정식 발매는 이번 주

 

한번 더 도전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