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도쿄여행 여섯째날 (6) 도쿄역 근처 일루미네이션 - 키테 대형 트리 &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
정신줄 잘~ 잡고 도쿄역으로 내려옴
이번 도쿄여행의 마지막 밤이기도 하고 저녁에 날씨는 비소식이 있었는데 비는 오지 않아서
후다닥 도쿄역에서 내림~

내리자마자 도쿄역 옆에 있는 키테(KITTE)로 향함~

왜 갔겠냐~ 대형 트리가 있어서지 뭐~
여기도 매년 오게 되는 곳인데 이번에는 순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리로 장식을 해놨더라.
키테하면 겨울에는 트리를 떠올리게 되지만
여기도 은근히 맛집들이 많아서 겸사겸사 시간을 보내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단순히 대형 트리만 있는 게 아니라 천장에도 트리와 어울리는 장식을 해놔서
오모테산도 힐즈의 대형트리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

게다가 삼각형 형태의 독특한 건물 구조 때문에 트리와 조화도 상당히 예쁜 편이고

대부분의 상점가는 문을 닫았지만 맨 윗층에 푸드코드들은 늦게까진 하더라.
아마도 네무로 하나마루 회전초밥이 가장 유명하지만
의외의 독특하고 인기 있는 먹거리들이 있어서 한번 찾아보고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아무튼 밑에서 올려다보는 트리도 매력적이지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느낌도 괜찮아서 가급적이면 올라가보는 거 추천~

그리고 유명한 전망대가 있는데
작년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살짝 긴장했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개방을 해놨더라.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구 도쿄역의 모양새도 그렇고
건물의 색대비가 묘하게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야경명소로도 유명하지 않나 싶음

아무튼 잘 구경하고 내려옴

의도적으로 찍은 거 아님...


화려한 트리도 좋지만 이번처럼 심플하지만 실상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음

빛망울 놀이도 살짝 해주고~ㅋ
킷테 마루노우치 · 2 Chome-7-2 Marunouchi, Chiyoda City, Tokyo 100-0005 일본
★★★★☆ · 쇼핑몰
www.google.com
위치는 링크 참고~

키테에서 바로 마루노우치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계해서 일루미네이션까지 보면 좋다.

좀 늦은 시간이라서 대부분의 상점가는 문을 닫았지만 점등은 저녁 11시까지 하기 때문에
살짝 늦은 시간이 사람들이 적어서 사진찍기 괜찮을 것 같다.

올라가는 길에 신마루노우치 빌딩 1층에서는 매년 디즈니 컨셉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구경하는 것도 좋다.

바깥에는 크리스마스 용품들 판매하는 곳도 있었는데
내가 좀 이른 시기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다만 보통 늦은 시간까지 붐볐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평일이라서 그렇지 않았나 싶음

여기서도 블랙미스트 필터 덕을 톡톡히 봤다~




한번쯤 구입해볼까 생각을 하다가도 가격을 보면 싹 사라짐~ㅋㅋ

이 표지판을 보면 거의 다 올라온 거임



얼추 봤으니 도쿄역으로 돌아간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떻게들 보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유없는 기대감이 생기던 크리스마스는 이제 그냥 평범한 휴일이 되버린 것 같다.
너무 감성이 죽어버린건가?

그렇게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도 끝나간다.
호텔 돌아가서 근처 세이유에서 선물할 먹거리들도 좀 구입하고 짐정리도 해야 해서 늦기 않게 돌아감
이제 1년 후에 다시 올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