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目黒桜祭り1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다 우이천 벚꽃길~ 4월초부터 슬슬 벚꽃이 만개할 분위기가 되더니 주말이 되니까 약속이나 했듯이 서울 곳곳에 팝콘 터지듯이 벚꽃이 만개했다. 지난 주에는 중랑천에 한번 다녀왔고... 여의도 윤중로는 조만간 갈까 말까 고민 중이라서 가까운 곳에 좀 없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우이천에도 벚꽃길이 제법 길어서 아침 일찍 가려고 했는데 늦장부리는 바람에 결국 점심이 되어 가는 시간에 가버리고 말았다. 여의도처럼 사람들이 엄청 몰리는 곳도 아니고 살짝 아침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산해서 좋았음~ 맨날 허한 공터만 찍으려니까 좀 그렇긴 하네~ㅋㅋ 확실히 벚꽃찍을 때에는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시간은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다. 요즘 스마트폰 보정능력이나 편집 프로그램들이 아무리 좋아졌다 해도 한계가 있고 기본 원판이 좋아야 보정도 수월하게 되는 .. 2022.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