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포차1 오랜만에 매일포차에 가다~ 일요일이 어머니 생신이기도 해서 오랜만에 매일포차에 갔다. 사실 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 곳이지만 전에 한번 갔을 때 꽤 맛있다고 생각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공덕역과 에오개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 곳 음... 주차하기 참 애매한 곳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철로 갔다옴... 어머니는 해산물, 아버지는 생선을 좋아하시니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냥 코스로 시켰다. 가격은 좀 쎈 편~ 먼저 바닷향기가 물~씬 나는 재첩국으로 시작~! 살짝 볶은 것 같은 묵은 김치도 나오고~ 먼저 나온 회는 고등어회 비리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다. 그리고 삶은 고니와 복어껍질인가? 아무튼 생선껍질을 편육처럼 만든 것~ 그리고 바로 같이 나온 놀래미~ 솔직히 생선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그냥 맛있다고 생각하고 먹음~.. 201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