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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47

반다이 1/100 하이 레졸루션 발바토스 (HI-RESOLUTION BARUBATOS) (2) 내부 프레임은 완제품이라서 금방 만들긴 했는데 생각보다 분할된 부품이 많아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좀 걸렸다. 확실히 기존의 1/100 시리즈들보다는 퀄리티가 좋다. 생각보다 자잘한 부분까지 분할되어 있어서 도색은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잘 뽑아냈다. 확실히 비싼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그만큼 몸값은 하는 것 같네 종아리 부분 스러스터는 기존의 1/100 시리즈와는 달리 상하로 살짝 가동이 된다. 좀 놀랐던 건 백팩 부분인데 파츠 교환식이 아닌 연동기믹으로 해놔서 교체 파츠가 필요없더라. 그리고 코팅된 외부장갑 때문에 대부분 언더게이트로 해놔서 컷팅 자국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 이건 정말 잘 해놓듯~ 1/100 시리즈는 추가 파츠를 끼워서 무기를 장착하는 방법이었는데 이건 설정 그대로 재현해놔서 .. 2016. 4. 3.
반다이 1/100 하이 레졸루션 발바토스 (HI-RESOLUTION BARUBATOS) (1) 철혈의 오펀스는 이미 끝났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반다이는 꾸준히 후속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는데 분명 무등급 시리즈인데 PG급 뺨을 치는 가격에 발바토스가 나왔다. 신제품으로 발표할 때에는 뭐 이리 비싼가 싶었는데 장갑은 코팅버젼에 내부프레임은 플라스틱만이 아닌 메탈부품을 사용했더라. 내부프레임은 완성상태여서 일단 이것만 찍어보기로 하고 오픈~ 박스가 좀 무게감도 있어 보이고 가끔 나왔던 코팅버젼들 제품과 비슷한 느낌 박스를 열면 왼편에는 내부프레임용 케이스가 더 있고 오른쪽에는 장갑부분 파츠들이 있다. 일단 내부프레임만 찍기로 했으니 오픈~ 직접 보기 전까지는 가격이 좀 과하다 싶었는데 열어보니 좀 수긍이 간다. 보면 MG급과 PG급의 중간 정도의 디테일에 메탈부품까지 사용.. 2016. 4. 2.
1/100 철혈의 오펀스 키마리스 부스터 팩 발바토스가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만큼 상대편도 맞춰서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된다... 물론 반다이만 좋은 설정 아닌가 싶다. 아무튼 발바토스와 제대로 싸운 건 키마리스 아닌가 싶다. 발바토스와 마찬가지로 건담 프레임 내부는 발바토스와 거의 같다. 계속 보면서 생각나는 거지만 저 얇은 허리로 어떻게 상체를 버티는지 그저 신기할 뿐 우주에서야 그렇다쳐도 지구나 화성에서는 좀 무리가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 얼핏 보면 생김새가 GP-02와 비슷한 느낌 이 녀석도 커다란 무기가 있다. 그리고 예비용 칼도 있고 부스터 팩을 장착하려면 기본 팩을 떼어내고 부스터 팩을 붙여주면 끝~ 덩치를 보면 꽤나 느릿느릿할 것 같은데 설정은 꽤 빠른 기체 아마도 빠르게 기동할 수 있는 건 부스터팩 노즐 부분이 가동이 가능해서 그런 .. 2016. 3. 26.
1/100 발바토스 제6형태 철혈의 오펀스도 이제 막바지에 들어섰다. 미지근한 전투씬으로 말이 좀 많았는데 막판에 쏟아붓는 것 같은 느낌 다음 스토리가 이어질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마지막 형태의 발바토스가 나왔다. 뭘 한게 있다고 6형태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이전보다는 바뀐 부분이 많다. 지상전 세팅으로 다리부분과 어깨 부분 그리고 가슴부분이 보강되었고 스러스터 역시 지구에서 사용하기 맞게 추가 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하이힐을 신어버렸다. 이전 발바토스에서는 메이스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몽둥이만 2개... 기존의 활공포나 검은 없더라. 사실 이상하리만큼 근접전이 많은 스토리여서 그런지 이런 무기가 대부분 그리고 왠지 이 몽둥이 2개를 사야 발바토스를 주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확실히.. 2016. 3. 24.
1/144 HG 발바토스 클리어버젼 클리어 버젼은 어떤지 궁금해서 HG급으로 발바토스를 하나 구입했다. 무등급에 비해서 금방 만들 수도 있고 프로포션도 나름 괜찮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발바토스를 만져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완전 클리어는 아니고 밀키 클리어버젼이다. 딱 봤을 때 무등급과 비교해도 아쉬울게 없긴한데... 아마 이런 분위기면 RG는 당연하고 MG급에 PG급까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무기는 초반에 들고 나온 건 다 들어있더라. HG급이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도 가능하다. 사실 발바토스하면 이 커다란 메이스인데 무등급에서는 넣어준 것도 없었고 6형태에 넣어서 발매할 예정인 걸 보면 나중에는 한정으로 메이스만 나오지 않을까 싶다. 반다이라면 하고도 남지~ㅋㅋ 무등급과 비교해도 프로포션은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 2016. 3. 4.
반다이 R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예전에 처음 RX-78이 RG급으로 나왔을 때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했었다. 통짜 프레임 잘못 건드렸다가 부서져버려서 한동안 RG는 손도 안 댔었는데 조카녀석 겨울왕국 성을 사면서 겸사겸사 하나 구입해봤다. 유일하게 관심가는 건담은 유니콘이랑 레드프레임 RG급답게 디테일이 꽤 좋다.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그런데 RG급 사이즈 주제에 데칼은 엄청 많아서 구석구석 붙여주느라 고생 좀 했다. 이제는 도색은 관심이 없어서 아예 포기했으니 데칼이라도 열심히 붙이지 않으면 좀 밋밋할 것 같아서 붙였는데 고생한 보람은 있는 듯~ PG급과 비교해도 프로포션은 아쉬운게 없다. 다만 PG급에서 오는 육중한 맛은 좀 없긴 하지만 레드프레임의 특징은 이 검인데 확실히 RG급임에도 불구하고 정교하게 잘 나왔다. 아무튼 유니콘 만들.. 2016. 2. 6.
반다이 캐슬 크래프트 콜렉션 이제 구정도 얼마 안 남아서 조카녀석 선물이나 하나 사줄겸 아마존 들어갔다가 이걸 발견~ 아마... '겨울왕국'이지? 본 적이 없어서 좀 가물가물~ 조립도 간단하고 라이트도 있어서 그냥 다른 장난감 갖고 놀면서 집처럼 쓰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박스가 생각보다 작더라. 일단 개봉~ 크리스탈 콜렉션이라서 그런지 부품수도 적고 조립도 간단해서 그런지 만드는 시간도 사진찍으면서도 30분 정도 일단 스탠드에 기둥을 세우고 어차피 버려질 부분에도 이렇게 해놨더라. 베이스부터 윗쪽으로 올라간다. 중앙에는 LED 빛을 받으면 중간정도까지 빛이 올라갈 수 있도록 기둥을 따로 넣어준다. 거의 완성~! 짧은 시간에 만든 것이지만 꽤 재밌었다. 겨울왕국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디테일은 꽤 좋은 것 같다. LED 유닛이 .. 2016. 2. 6.
1/100 철혈의 오펀스 건담 발바토스 어렸을 때는 건담을 진짜 좋아했었는데 왜 그런지 지금은 건담은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우연히 철혈의 오펀스를 보고 이건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봤는데 뭐랄까... 그렌라간 같은 느낌도 있고 주인공 기체는 에바 같은 느낌도 있고 어리지만 이미 겪을 것을 다 겪은 것 같은 주인공 미카츠키도 묘한 매력이 있어서 이건 하번 사봐야겠다 싶어서 1/100 스케일로 하나 구입해봤다. 최근에 나온 시리즈긴 하지만 모양새는 중세풍의 메카닉이더라. 백년전쟁이었나? 아무튼 그 전쟁 때 꽤 활약을 했던 기체라고 본 것 같은데 왜 불쑥 나타났는지는 의문~ MG급은 아니지만 나름 내부프레임 재현은 잘 해놓은 느낌~ 이제 프라모델을 사도 도색은 절대할 생각이 없어서 동봉되어 있는 스티커 붙이고 나머지는 조립만~ 건담치.. 2015. 12. 16.
반다이 하이메탈 마크로스 VF-1J 아머드 팩 딱히 하이메탈 시리즈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닌데 이번에 아머드 팩으로 나와서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봤다. 야마토 아니... 아르카디아에서 나왔던 아머드 팩도 직접 만져본 적도 없고 하니 그나마 싼맛(?)에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으니까 아마 어렸을 때였지? 그 때 나왔던 마크로스 시리즈에 비하면 정말 엄청나게 발전했다. 완번변형이긴 하지만 파츠 교환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 조금 아쉽다. 인테이크 파츠도 교환식이긴 한데 디테일은 상당히 좋다. 전체적인 비율도 원작에 최대한 맞춰서 나온 것 같다. 엔진부 디테일도 어느 정도 살려줬고 콕핏 부분은 초합금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캐노피 역시 파츠 교환식이라는 건 좀 아쉽~ 다소 불안한 느낌은 있지만 거워크 모드도 괜찮더라. 프로포션은 아르카디아 제품과 비교해도.. 2015. 9. 26.
DX 초합금 YF-30 크로노스 오늘 받아서 좀 만져보면서 사진찍어봤는데... 솔직히 YF-30에 대해서는 아는게 별로 없다.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특이하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으로 나온 라인업이기 때문에... 아무튼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기체이기도 하고 VF-25,27,29에 이어서 나온 거라 왠지 동질감도 느끼고 해서 집어왔다. 파이터 모드를 보면 그냥 YF-22가 생각난다. 주익이 뒤로 좀 밀려나긴 했지만 얼추 실루엣이 비슷한 느낌, 어떻게 보면 실존기체인 VF-22 렙터같은 느낌도 있고 블랙컬러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왠지 무게감있게 보이는 것도 좋아보인다. 콕핏부분은 VF-25에 비해 다소 짧아진 느낌에 조금 샤프한 맛은 떨어지는 것 같다. 옆라인을 보니 더 렙터 같은 느낌이 솔솔~ YF-30도 보조날개가 없는 타입.... 2014. 8. 14.
마크로스 프론티어 DX 초합금 YF-25 프로퍼시 4년 전인가? 뜬금없이 일본 패밀리마트 극장판 티켓 한정으로 YF-25 프라킷이 나온 적이 있었다. 극장판 보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알토와 오즈마가 YF-29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 잠깐 몇초 나온게 전부였는데 그걸 내놓았던 것이다. 대단하다 반다이... 일단 프라킷은 리뷰는 여기~ http://pinkcloudy.tistory.com/389 이제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더 이상 나올 기체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마크로스 30주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 재등장하는 걸 봐서 나오지 않겠나 싶었는데 역시나였다~ㅋㅋ 도대체 VF-25 시리즈면 몇 번을 찍어댔는지 모르겠다. 정식기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지 컬러가 '공사중' 같은 그런 느낌이다. 그래도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적절한 조합 덕분에 그런지 오렌지 컬러.. 2014. 6. 25.
DX 초합금 마크로스 프론티어 YF-29 오즈마 최근 YF-30이 발매가 결정되고 예약하기 시작하면서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의 거의 끝물들이 나오는 것 같다. YF-25 프로퍼시도 초합금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고 의외로 오즈마 전용기가 YF-29로 나와서 오늘... 아니 어제 받아서 후딱 찍어봤다. 기존의 VF-25 오즈마기에 비해 컬러가 좀 더 어두워진 느낌 그래도 오즈마기 색조합은 적절하게 잘한듯 싶다. 알토기에 이어 30주년 버젼 그리고 이사무 전용기까지 이제 구지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이 나왔다. 오즈마 페인팅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다만 오즈마 트레이드 마크가 상당히 작다. 게다가 이렇게 반으로 나눠져 있고 거워크 모드는 이제 지겨우리만큼 봐왔으니 구지 이야기 할 것 도 없는 것 같다. 다만 유난히 독특한 오즈마기 헤드가 꼭 보고 싶었.. 2014. 5. 15.
DX 초합금 마크로스 프론티어 VF-25A 일반기 이제 YF-30도 초합금으로 발매 계획을 내놓은 시기에 느즈막히 VF-25A 일반기가 나왔다. 사실 발매는 10월초에 했었는데 배송이 늦게 되는 바람에... 그나마 친구 덕분에 빨리 받을 수 있었다. 땡큐~!!! 12월에는 YF-29 이사무 버젼이 나오면 이제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로는 나올 것이 아마 YF-19 수퍼팩 정도가 아닐까 싶다. 라이센스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발매만 된다면 어느 정도 주가를 올릴 녀석이 아닐까 싶다. 일반기 디자인은 스컬소대 디자인과 차이는 없다. 다만 컬러가 다소 밋밋한 느낌에 뭐랄까... 좀 휑~한 느낌이다. TV판이나 극장판에서도 겨우 수퍼팩 정도만 장착하고 나왔던 일반기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컨트롤이 쉽지 않은 VF-25 시리즈들의 파일럿이.. 2013. 10. 31.
반다이 1/72 VF-1 A/S 발키리 & 수퍼팩 도착~ 발매되고 나서 좀 말이 많아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음... 역시나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배송비가 많이 나와서 좀 그랬다. 박스아트는 꽤 괜찮다. 박스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 그래서 배송비가 좀 비싸던 것 같고... 예전에 VF-25 줄창 만들던 기억이 난다... 도색은 할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먹선만 넣을 생각인데... 그래도 이것만으로도 시간 잡아먹는 건 충분하니~ㅡ,.ㅡa 생각보다 파츠가 많아서 시간 좀 걸릴 것 같다. 그런데 파일럿은 그렇다치고 민메이는 왜 있는건지 모르겠네??? 실력 좋은 모델러들을 위해서 데칼은 씰과 습식으로 들어있다. 그리고 같이 구입한 수퍼팩 파츠~ 이 박스도 작지 않더라~ 수퍼팩 파츠 부품을 보니 또 한숨이... 언제 다 만드려나~ .. 2013. 7. 12.
DX 초합금 마크로스 프론티어 YF-29 30주년 Ver. 수퍼팩 오늘 YF-29 30주년 용 수퍼팩이 도착해서 찍어봤다. 세월 참 빠르다. 벌써 30주년이라니... 일본에서는 30주년 기념으로 오사카에서 전시회도 하고 있고 각 시리즈들 여주인공들이 같이 모여서 라이브 콘서트도 한다던데 음... 이럴 때는 일본에 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현실은 정신차리고 할 일이나 잘 하자이지만~ㅋㅋ 야마토에서 나왔던 25주년 기념 YF-19와 VF-1은 올블랙에 골드라인이었다. 이번 30주년 컬러는 물론 주인공인 따로 있지만 역대 시리즈 중에서 나름 임팩트 있는 장면들도 만들었고 주인공만큼이나 큰 역할을 하는 했던 로이포커기 컬러로 정했나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스컬소대 대장은 아마 오즈마가 아닌가 싶지만~^^ 30주년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건 없.. 2013. 6. 4.
DX 초합금 마크로스 프론티어 VF-171 알토기 나이트메어 아머드 파츠 몇 달을 기다려서 VF-171용 아머드 파츠를 오늘 받았다. YF-29 30주년 수퍼팩은 예약해놨으니 기다리면 될테고... 유난히 VF-171은 변형시키기 참 어렵다. 딱딱 잘 맞아떨어져서 좋긴한데 좀 복잡하다. 이거 설계한 디자이너 박수쳐주고 싶을 정도로~ 뭐 자세한 설정은 잘 모르겠고 최후 전투에서 VF-171의 이래저래 부족한 부분을 급하게 개조한 파츠라고 알토가 투덜거리는데... 나름 파츠를 장착하니 있어 보인다. F-117을 기반으로 한 기체라서 그런지 VF-25에 비해 샤프한 맛은 좀 떨어지지만 VF-17에 비해서는 괜찮아 보인다. 양쪽 팔부분에는 건포드와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다. 중간쯤인가 실탄이 전혀 먹히질 않아서 그 다음에는 전자전타입으로 빔포계열로 바뀌었다. 그냥 볼 때는 몰랐는데 굉장.. 2013. 1. 23.
건담 프론트 한정 RG RX-78을 사긴 했는데... 형이 부탁한 거 살 때 하나 같이 사긴했는데... 이거 만들까 말까 생각 중~ 기껏해야 파일럿, 스탠드 추가된 녀석으로 나온 거라서 그냥 만들어버릴까?.... 말까~ 2013. 1. 7.
건담 건설현장 디오라마 '건담 대지에 서다' 세트 예전에 RX-78 봤을 때 하나 사볼까? 하나가 역시나 관심이 없어서 신경 끊었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자꾸 땡겨서 하나 집어왔다. 국내에서 파는 것보다 좀 싸기도 했고~ 박스는 건담 프론트로 바뀌었지만 기존 제품과 내용물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장소가 다시 오다이바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탠드와 빔샤벨이 없는 정도? 대충 그렇다. 간단하게 조립은 해야 하는데 얼추 만들 수 있고 모든 부품을 합쳐 RX-78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명만 있다. 첫번째는 머리부분과 허리부분 운반 파츠... 의외로 지게차도 있다. 두번째는 다리 내부프레임과 한쪽 발과 허벅지 세번째는 몸통 매달아 올리기 파츠 네번째는 다리부분 운반 파츠 다섯번째는 우측팔 부분 조립 파츠 여섯번째는 왼쪽팔 부분 매달아 올리기 이렇게 6개의 파츠로 구분되어.. 2013. 1. 3.
DX 초합금 마크로스 프론티어 YF-29 30주년 Ver. 오랜만에 마크로스 포스팅~ 사실 환율이 미친듯이 올라갔던 때라서 뭐하나 사려면 고민에 고민을 해야 했던 때라서 선뜻 구매하는게 쉽지 않았다. 환율도 좀 떨어지고 여행갔을 때 사는 것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아서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녀봤는데... 죄다 상점에서 정가보다 싸게 구매한다는 광고만 붙어 있을 뿐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포기하려다가 만다라케에서 찾아서 가격을 봤더니만... 몇번을 고민하다가 그냥 사버렸다. 기존의 YF-29와 차이는 없다. 다만 컬러를 30주년에 맞게 새로 페인팅했을 뿐~ 해골마크가 있는 걸로 봐서는 오즈마나 로이포커기 컬러다. 파일럿을 보면 오즈마 같진 않고... 붉은 색 알토기만 보다가 이걸 보니 상당히 산뜻해보인다. 기존의 VF-25 시리즈에 비해 가동률은 상당히 좋아졌는데 여전히.. 2013. 1. 1.
2012 겨울 도쿄여행 셋째날 (4) - 오다이바 & 건담 프론트 - Part.2 일단 시간이 얼추 되어서 유료관으로 들어갔다. 왼쪽이 티켓, 오른쪽은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 입구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었다. 여기저기 건담이 크게 그려져 있더라.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아서 좀~ 잠깐 대기하고 있을 때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을 열어봤는데 자쿠 비슷한 녀석~ 겔루그인가? 모르겠네~ 유료관 첫 부스는 돔형태의 영화관이었는데 상당히 독특한 영상이었다. 그리고 3D 스타일로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신선했다. 돔 영화관은 사진촬영 불가이므로 어쩔 수 없이 패스~ 그리고 다음 부스에는 1:1 스케일의 프리덤 건담이 있었다. 내부에 탑승하는 건 또 유료이기 때문에 패스~ 어차피 크게 관심있는 기체도 아니니~^^ 그 바로 옆에 있던 1:1 스케일의 코어파이터~ 조종석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해놨다. 어느 .. 2012. 12. 31.
2012 겨울 도쿄여행 셋째날 (3) - 오다이바 & 건담 프론트 - Part.1 전날은 평생 돈주고도 경험할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 푹 잤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봐서 내심 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역시나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비오는 거 딱 질색인데...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비지만 아침에 물기 머금고 있는 잎파리들과 살짝 코끝이 추운 아침 공기는 그냥 상쾌하다. 부탁받은 것도 있고 해서 오늘은 오다이바로 출발했다. 전에 왔을 때에는 오다이바 건담 때문에 유리카모에 1일 승차권이 건담으로 프린트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원피스다. 사실... 원피스도 잘 몰라~ㅡ,.ㅡa 국내고 일본이고 그냥 인기있는 만화라는 정도 빗방울이 점점 굵어진다. 안 그래도 오다이바 바람 많이 부는 곳인데...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비가 온 덕분에 약간 모노톤의 색감도 나름 .. 2012. 12. 31.
DX 초합금 VF-171 나이트메어 알토기 커스텀 국내에서 예약받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품절되는 바람에 결국 오사카 갔을 때 집어왔다. VF-17 시리즈는 야마토에서 마크로스7 나이트메어가 발매되긴 했는데... 환율문제도 그렇고 가격도 쉽사리 구할 수 없는 선을 넘어버렸기 때문에 야마토 시리즈는 포기했었다.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를 접하면서 자연스레 반다이로 넘어왔고 기존에 좀 실망스럽던 제품들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VF-27을 기점으로 상당히 개량되어 나와서 야마토 시리즈 못지 않은 프로포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반다이 쪽으로 안착했다~ㅋ VF-171 나이트메어는 신통합군 기체이긴하지만 프론티어 선단 SMS부대에서 마크로스를 임의로 탈취해서 알토 역시 자의반 타의반 사용하게 된 기체... 프론티어 시리즈 기체들이 주가를 올릴 때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2012. 8. 7.
2012 건담엑스포~ 간만에 열렸던 건담엑스포에 갔다왔다. 동호회 사람들이랑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같이 보기로 되어 있어서 카오스형이랑 겸사겸사 들러봤다. 사실 건담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어렸을 때는 그렇게 하루가 멀다고 샀었던 때가 있었는데... 뭐랄까 마크로스에 눈 돌리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됐나보다~ㅋㅋ 암튼 마크로스를 볼 수는 없는 엑스포이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많지 않은 전시회이니 가볼 수 밖에~ㅋ 덜렁 엑스포만 하는 곳은 아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다른 부스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건담의 역사는 RX-78부터 시작되는 것 아니겠는가? ^^ 그간 세월도 많이 흘렀으니 이만큼 다양한 라인업이 나왔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PG급보다는 확실히 RG급에 점수를 .. 201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