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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명소2

우이천 벚꽃길 걷기~ 좀 많이 찍었네... - 이제 슬슬 떨어지기 시작한다~ - 춥다가 춥다가 불쑥 날씨가 바뀌더니 갑자기 봄이 온 느낌이다. 동네 벚꽃을 보고 조만간 만개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사진찍으러 가야겠다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이제는 북적거리는 곳을 가는 것도 좀 귀찮고 조금이라도 한적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멀지 않은 우이천에 벚꽃 사진 찍으러 갔다옴 오후에는 좀 북적거릴 것 같아서 아침에 도착~ 그래도 이제는 계절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드는게 벌써 해가 중천에 걸치려고 하고 있었음 작년에도 그랬지만 우이교에서 시작해서 벌리교까지 가는 거리... 대략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뭔 작품을 찍겠다고 아침에 가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내가 찍고 싶은 걸 찍으려면 어쩔 수가 없다. 우이교 초입에 있는 데크길인데 여기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곳이 아닐까 싶음 좀 아쉬운 .. 2024. 4. 7.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다 우이천 벚꽃길~ 4월초부터 슬슬 벚꽃이 만개할 분위기가 되더니 주말이 되니까 약속이나 했듯이 서울 곳곳에 팝콘 터지듯이 벚꽃이 만개했다. 지난 주에는 중랑천에 한번 다녀왔고... 여의도 윤중로는 조만간 갈까 말까 고민 중이라서 가까운 곳에 좀 없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우이천에도 벚꽃길이 제법 길어서 아침 일찍 가려고 했는데 늦장부리는 바람에 결국 점심이 되어 가는 시간에 가버리고 말았다. 여의도처럼 사람들이 엄청 몰리는 곳도 아니고 살짝 아침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산해서 좋았음~ 맨날 허한 공터만 찍으려니까 좀 그렇긴 하네~ㅋㅋ 확실히 벚꽃찍을 때에는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시간은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다. 요즘 스마트폰 보정능력이나 편집 프로그램들이 아무리 좋아졌다 해도 한계가 있고 기본 원판이 좋아야 보정도 수월하게 되는 ..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