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광각렌즈1 오랜만에 크레인 M2 들고 조계사 연등회에~ 최근에 크롭바디용 삼양 12mm AF F2.0 E 렌즈 테스트도 할겸 오랜만에 영상도 찍어볼 겸 인사동에 갔다왔다. 몇년동안 같은 렌즈로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화각이 바뀌어서 그런지 아직도 좀 낯설긴하더라. 뭐, 차차 익숙해지겠지~ 길거리 공연은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전자 첼로였나? 소리가 기가막히더라. OST 미션곡을 연주하는데 가슴을 그렇게 울려대는 느낌은 진짜 오랜만이었다. 해질녁에 그윽한 소리에 연주가 끝날 때까지 듣고 있었다. 뭐랄까 렌즈 바꿨다고 오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살짝 진한 느낌이 들더라. 확실히 광각렌즈라서 그런지 화각잡기도 편하고 인사동에 온김에 겸사겸사 조계사에도~ 새삼스럽게 광각의 세계는 사진의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듯~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이것저것 사진만 찍으러 .. 2021.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