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팔백집1 성신여대 물갈비 팔백집 - 구워먹는 갈비가 좀 질릴 때는 변화구~ - 어제는 새삼스레 내가 헛살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 뭔가를 엄청 크게 베푼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그리 나쁜 녀석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하는 제법 기분 좋은 하루였다. 뭔가 복잡 미묘한 생각이 드는 날이긴 했지만~ 뭐 이제 당분간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게 되어서 일찍 친구를 만났다. 원래 성신여대쪽은 항상 셋이서 보긴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아쉽지만 둘이서 만남~ 성신여대에서 만나면 내가 하도 고기타령하는 바람에 친구녀석들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매번 고기집에 갔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구워먹는 건 좀 그렇고 좀 찾아보니 물갈비를 하는 곳이 있어서 호기심에 가보게 됨~ 찬거리는 그리 특별한 건 없고 아주 심플함~ 혼자 가는 곳이라면 가게 분위기도 볼겸 인스타 ONE R를 갖고 가서 사진찍.. 2022.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