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1 3월 도쿄여행 넷째날 이 날 아침에도 날씨가 제법 괜찮아서 전날 시즈오카에 가지 못한게 생각나서 그런지 호텔을 나올 때까지 계속 고민을 했었다. 벚꽃을 보느냐 후지산을 보느냐... 결국은 나카메구로에 있는 벚꽃을 보기로~ 이 날도 날씨가 꽤 쌀쌀했다. 서울보다 춥다고 느껴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감기 걸리는 줄~ 역시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벚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았다... 음... 내가 갔었던 시기가 애매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내심 아쉽더라. 뭐 그래도 기왕 온 거 피어있는 벚꽃이라도 찍어보자고 생각하고 걸어감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제법 사람들은 있더라. 확실히 나카메구로가 벚꽃축제로 유명한 명소인 이유를 알 것 같다. 작은 천도 있고 여기저기 까페나 음식점도 많고 벚꽃도 주변 경치와 잘 어울려서 그런지 매년 인기있는 .. 2015.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