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벚꽃1 중랑천 벚꽃길 이제 좀 뭘 할 여유도 생기고 마침 벚꽃피는 시기라서 좀 덜 붐비는 중랑천으로 갔다왔다. 매번 갔던 곳이지만 유난히 이번에는 기분좋게 사진도 찍고 기분전환도 한 것 같아서 좋다. 평일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라. 음... 서울에는 벚꽃 제대로 볼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일본 갔으면 좀 더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이번에 구입한 A6300 테스트도 할 겸 가지고 갔었는데 너무 번거로워서 중간에 포기...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지만 4K도 그럭저럭 쓸만한 것 같다. 벚꽃사진찍을 때에는 항상 단렌즈로 찍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다. '주어진 화각에서 니가 할 수 있는 것 좀 해봐'라고 말하는 것 같은 그런... 단렌즈의 묘미 아닌가 싶네 좋은 날씨에 바람도 적당히 불고 오랜만에 사진도 .. 2016.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