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미즈테라1 오사카 셋째날 - 청수사 - 이 날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메라 챙기고 남바역 근처 마츠야에서 아침 식사 해결하고 우메다 역에서 한큐전철을 타고 한큐 카와라마치역으로 향했다. 사람이란게 참 웃긴 것이 벌써 일본 여행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40여분 달리는 동안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잤다~ㅋㅋ 예전 같았으면 다음 역이 어디인가 바짝 긴장하고 있었을텐데~ 한큐 카와라마치 역 주면 상점가는 상당히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많아서서 좀 헤매기는 했지만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듯 하다. 지하철 역에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역에서 청수사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서 금방 도착했다. 내린 곳은 키요미즈미치 버스정류장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왼편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역시나 이날도 아침부터 무척이나 더웠다.. 2012.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