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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イキエアジョーダン112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GS (NIKE Air Jordan 11 Cool Grey GS) - 어머니도 이제 조던이다~ - 며칠 전에 조던 11 쿨 그레이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고 방구석에 사진찍고 있는데 어머니가 스윽~ 보시더니만 한번 신어 보신다고 하신다. '응? 왠 일이시지?'라는 당황스러움에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태껏 슬쩍슬쩍 보시면서 딱히 얘기가 없으셨는데 꽤 마음에 드셨나보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나 사줄래?'라고 하시길래 바로 주문~ㅋ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 어머니가 찍어주신 사진을 보면 확실히 센스가 있으시다 생각했었고 내가 가끔 다들 엉뚱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들도 종종 있었는데 아마도 그런 센스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 같다. 어쨌든 한번도 얘기하신 적이 없는데 대놓고 얘기하실 정도면 사드려야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 2021. 12. 16.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NIKE Air Jordan 11 Cool Grey) - OG 이후론 처음~ - 가만 있어보자.... 조던 11을 신어보긴 했는데... 아마도 조던11 흰검OG 처음 발매했을 때 신었던 기억이 있고 검빨까지는 신어본 것 같다. 당시에는 개인 나이키 매장이 대다수였고 지금처럼 리셀열풍이란건 전혀 없는 시기였기 때문에 사이즈 별로 맘껏 신어보고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조던 시리즈 중에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된 것이 조던 11이 아닌가 싶다. 다만 정말 독특한 디자인에 시스템 역시 심플하면서도 좋았었는데 이상하게 내 발에 잘 맞지 않아서 OG 검빨 이후로는 OG 로우 한번 구입해보고 신어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인기는 조던 시리즈가 많았지만 난 조던보다는 피펜을 좋아해서 피펜시리즈를 많이 신었던 기억도 있고 어쨌든 어제 조던 11 쿨 그레이를 발매했는데 처음에는 드로우로 ..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