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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独のグルメ6

2023년 12월 도쿄여행 여덟번째 날 (1) 시부야 돈카츠 & 잠깐 우에노 시장 - 이제는 돌아갈 시간~ - 자~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짐정리한 거 확인하고 빠르게 우에노 역으로 간다. 체크아웃도 여권스캔으로 한방에 깔금하게 하는 걸 보니 일본도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마도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는 다면 다음 번에도 소테츠 프레사 인 하마마츠쵸에서 묵지 않을까 싶다. 8일동안 편안하게 잘 지내고 갑니다~ 마지막 날에는 항상 우에노역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어차피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가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돌아가기도 편하고 코인락커도 제법 있어서 편하게 넣어놓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고 8일이란 시간이 생각보다는 짧지 않은 시간인데 첫날 도착했을 때는 어디서 뭘 해야 하나, 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돌아갈 때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게 여행 아닌가 싶음 우에노역에 짐 넣어놓.. 2024. 1. 6.
2023년 12월 도쿄여행 네번째 날 (2) 고독한 미식가 파스타&피자 트루빌 그리고 차이나타운 - 동네 맛집이란 건 이런게 아닐까 싶다~ - 요코하마 모토마치에서 아이들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요코하마 건담 보러 가기 전에 어느 정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거리는 좀 멀지만 고독한 미식가 시즌9 12화에 나온 피자 & 파스타 트루빌에 가기로~ 다시 요코하마 건담 보러 가는 거리도 꽤 되는 편이었지만 여행하면서 재미는 먹는 것도 즐겁지만 처음 가보는 그 근처의 거리들을 보는 것도 꽤 재미있다. 처음 일본 여행을 했을 때도 그랬고 도쿄 오면서 항상 느끼게 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막상 세세히 보면 다른 점도 은근히 많은데 이걸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참 좋았던 것 같음 일본 주유소 가격은 얼마인지 궁금하네~ 요즘 국내에서는 우체통 보기 힘들지 아마? 모든 면에서 디지털이 참 편리한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가끔 이.. 2023. 12. 29.
2023년 12월 도쿄여행 첫번째 날 (2)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징키스칸 츠루야 - 4년만인데 사장님이 알아보시다! - 호텔에 짐 풀어 놓고 잠깐 쉬다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츠루야에 가기로~ 츠루야(つるや)는 고독한 미식가 시즌1 8화에 나왔던 가게다. 국내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인기가 달아오르는 시기였기에 당시 방영한 해에 방문했을 때에도 오픈 2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리는게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간도 제법 흘렀고 주말이 아닌 금요일이라서 오픈 1시간 전에 맞춰서 감~ 츠루야가 있는 곳은 핫쵸나와테역(八丁堀駅)이라는 곳에 있는데 JR 시가나와역(品川駅)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케이큐본선(京急本線)을 타면 되는데 보통 JR 열차는 아래와 같이 구분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보통(普通)(Local): 모든 역에 정차하는 열차 쾌속(快速)(Express): 보.. 2023. 12. 10.
공덕역 스키야키 맛집 자쿠자쿠 공덕본점 - 이제서야 스키야키 가게를 찾았네~ㅋ - 아주 오래 전, 일본어를 공부하기 전에 일본 여행을 먼저 갔다오셨던 어머니가 일본에서 드셨던 스키야키가 맛있다고 하셔서 드셨던 걸 기억해놓고 그대로 가끔 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후에 일본어를 배우게 되면서 접한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어 공부도 공부지만 일본 여행할 때 입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도구가 되어줬고 여행을 하게 되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던 가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스키야키를 하는 가게였다. '샤브타츠 니시스가모점(しゃぶ辰西巣鴨店)' 2017 4월 도쿄여행 넷째날 네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아사가야... 아사가야는 아마도 처음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있는 곳이었는데 도쿄중심지에서 조금 먼 거리에 있는 곳이 pinkcloudy.tisto.. 2023. 2. 6.
보광동 야끼니꾸 소문 - 여행 향수병 달래기 적당~ - 날씨가 또 갑자기 추워졌는데 오늘도 퇴근하는 길에 뭔가 먹고 싶은게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아니라 이맘때면 국내가 아닌 일본 도쿄 근처 핫쵸나와테(八丁畷)에 있는 징기스칸 츠루야(ジンギスカン つるや) 고독한 미식가에 나와서 여전히 인기가 있는 가게 예정대로 였다면 지금쯤 열심히 고기를 구워먹고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고 있을텐데... 아쉽다. 뭔가 자꾸 그 생각이 들어서인지 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고깃집이 있었는데 이태원 근처 보광동에 있는 야끼니꾸 소문이었다.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1) - 공항 & 색소폰 공연 & 고독한 미식가 츠루야 - 보통 8월에 휴가를 많이들 가는 편이지 아마? 요즘은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2월이 좀 여유가 있어서 기분전환도 하고 오.. 2021. 12. 25.
12월 도쿄여행 셋째날(1) - 다카이도(高井戸) 고독한 미식가 탄스테이크(タンステーキ) 그렇게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세번째 날을 맞이했다. 월요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바쁘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호텔쪽에는 대기업 빌딩이 없어서 그런지 좀 한산했다. 물론 역에서는 북적북적거렸지만~ 이 날은 오랜만에 고독한 미식가 시즌 8에 나왔던 EAT 레스토랑(イートレストラン)에 가보기로~ 시부야역에서 내려 마크시티에 있는 게이오 이노가시라선(京井の頭)을 타고 다카이도(高井戸)역에서 내렸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사람사는 동네 같은 느낌이 들더라. 뭔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항상 일본에 오면 매번 느끼는 묘한 기분~ 도쿄는 덜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꽃을 피우고 있었고 다카이도 초등학교를 지나서 가다가 골목길로 들어서면 된다. 뭐..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