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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鮮丼4

뚝섬역 카이센동 맛집 훈연(燻煙) - 훈연동, 카이센동의 또 다른 해석??? - 어젠가? 저녁에 유튜브에서 좀 독특한 카이센동을 하는 곳을 보고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 아마 뚝섬역에서 내려본 건 진짜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 예전에 골목식당에서 나왔던 곳이 이곳 근처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뚝섬역 근처에도 사람들에 주목을 받는 곳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한때 뚝섬역 근처는 금강제화 본사를 필두로 수제화도 꽤 유명한 곳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마치 '동대문'하면 의류관련 제품들이 떠오르듯이 구두 내지는 수제화하면 떠오르는 곳이 뚝섬역에서 성수역까지 이어지는 이 곳이 아닌가 싶음 아주 오래 전에 서울숲 와보고는 오랜만인 것 같은데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신호등 하나 건너니 또 다른 세계가 보이더라. 뚝섬역 근처가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상업지구같은 느낌이라면 서울숲 근처는 좀.. 2022. 9. 27.
망원역 카이센동 기요한 - 간만에 먹으니 좋다~ - 오늘 망원역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던 기요한에 갔다왔다. 합정역도 그렇고 망원역도 그렇고 가볼만한 음식점이 참 많은 개미지옥 같은 곳~ㅋㅋ 여전히 덥긴 하지만 이제 슬슬 더위의 끝물인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드는 걸보면 머지 않아 선선한 가을이 금방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맑은 여름 하늘에 더위를 생각하니 그 생각도 금방 사라짐~ 망원역 사거리 근처 초입 골목에 있어서 망원역에서도 금방 갈 수 있어서 좋고 오픈 10분 전에 도착하긴 했는데 평일이라 한산할 줄 알았지만 대기인원이 벌써 있더라. 안에 들어간 후로도 계속 자리가 찰 때까지 들어오는 걸 보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느낌이었음 가끔 이렇게 일본 여행할 때나 볼 수 있는 것들을 보면 그냥 그.. 2022. 8. 24.
쌍문역 근처 쌍리단길 카이센동 하이쿠 - 의도적이지 않게 가게 됐네 - 뭔 마구로동(マグロ丼)에 홀렸는지 7월초에 쌍문역 근처 쌍리단길에 있는 겨리에 가고나서 줄곧 마구로동... 마구로동... 그래서 오늘은 오픈시간에 맞춰서 쌍문역으로 갔다. 흔히 말하는 쌍리단길 초입에 도착하면 좌우 거리 곧곧에 괜찮은 가게들이 많다. 참치덮밥 가게 이코이는 이 곳 초입에 오른쪽에 바로 있는 곳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개인사정으로 오늘은 쉰다고 써있음... 여태껏 이렇게 꼬이는 경우가 없었는데 사실 아침에 11시반 오픈 시간에 맞춰 나갔다가 토요일은 1시부터라고 해서 다시 집에 들어갈 때부터 뭔가 오늘은 사나운 날이다 싶더니만 여지없이~ㅋㅋ 그냥 돌아가기는 좀 아쉽고 해서 문든 떠오른 카이센동 가게가 생각나서 '하이쿠'를 검색해서 이동~ 하이쿠 가는 길목에 노말키친도 있는데 오늘은 이.. 2021. 7. 31.
쌍문역 근처 쌍리단길(?!) 카이센동 겨리 - 의외로 괜찮은 곳 많네... - 오늘도 아침부터 날씨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밖에 나가면 또 비 뿌릴거얌~'이라고 하듯 날씨가 별로여서 운동은 패스... 저번 주에 방학역근처 햇살힐링 식당 갔다온 것에 불이 붙어서 또 괜찮은 곳 없나 싶어서 '쌍문역 근처에 은근히 맛집 많지 않나?' 싶어서 찾아봤더니만 이게 왠 걸~ 생각보다 많다. 게다가 카이센동에 마구로돈에 이런저런 디저트까지 괜찮은 곳이 많아서 부시럭부시럭 카메라 챙겨서 잠깐 갔다왔다. 음... 쌍리단길이라... 이태원쪽에 경리단길을 밴치마킹한 것 같은데.... 요즘처럼 재래시장쪽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별로 없으니 지역차원에서 밴치마킹이던 아니던 좋은 현상같다. '쌍문역'하면 아마 먼저 떠오르는 건 동적불고기가 아닌가 싶다.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 것 같고 정육왕 유튜버가 소..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