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骨付けロースとんかつ4

왕십리역 근처 전풍호텔 라운지 돈마호크 - 레트로 감성 뿜뿜~ -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또 있었다~ 왠지 오늘 꼭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왕십리역으로~ 왕십리역은 가끔 스쳐지나간 적은 있지만 전철 갈아타는 것 외에는 딱히 내려본 적이 없었는데 뭔가 1호선 용산역처럼 엄청 웅장해진 느낌이더라~ 요즘 참 날씨 맑고 좋다. 불과 작년만해도 하늘에 미숫가루를 듬뿍 뿌린 것처럼 맑은 하늘보기 참 힘들었는데 요즘같은 날씨라면 그냥 목적지없이 걸어만 다녀도 기분 좋을 것 같은 느낌~ 아직 살짝 덥긴 하지만 오래된 건물 사이로 새로 우뚝 서 있는 아파트보니 옛것을 보는 것이 점점 쉽지 않은 느낌이라서 좀 서글픈 느낌도 들더라. 시간 날때마다 기록해두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게 은근히 일이라서~ㅋ 한 10분 정도 걸었나? 도착한 곳은 전풍호텔 라운지~ 무궁화.. 2022. 9. 21.
쌍문역근처 토마호크 돈까스 일심당 - 쌍리단길만 있는게 아냐~ - 어제 저녁 늦게부터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부터 공기가 상콤하더라~ 왠지 오늘은 밖에서 밥을 먹고 싶어서 나가긴 했는데 멀리가긴 싫어서 쌍문역에 돈까스 가게가 있어서 거길 가기로~ 날씨 죽인다~! 운동을 하건 뭘 하건 이런 날에는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서 뭐라도 하는게 좋을 것 같은 느낌~ 보통 쌍문역하면 쌍리단길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건너편 시장쪽에도 꽤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다. 가는 길에 안내판을 보니 둘리 상점가라고 해서 대표 음식점을 표시가 있다. 무턱대고 왔다면 이걸 참고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알다시피 쌍문동은 둘리로 유명한 동네, 이제는 박물관도 있고 우이천에는 제법 길게 둘리 벽화도 있어서 가끔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곳 아닌가 싶은데 쌍문동의 마스코트가 둘리다보니 이름을 그렇게 부.. 2022. 5. 26.
충무로 맛집 뼈붙은 돈카츠 서울카츠 - 가끔 돈카츠도 손에 들고 뜯어먹기~ ㅋㅋ - 용산에 갈 일이 있어서 점심먹고 가야겠다 생각을 하긴 했는데 가는 길에 딱히 뭔가 떠오르는게 없음...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두었던 곳중에 충무로역에 하나 있어서 거기로 갔다. 충무로... 명동도 그렇지만 요즘은 딱히 갈 일이 거의 없는 곳이긴 하다. 대한극장 아주 오래 전에는 품절... 아니 매진이 되면 근처 여러 극장들을 돌아다니면서 영화보려고 자주 왔던 곳인데 아마 요즘은 대한극장에 오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 나 또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가려고 하니까 그렇게 대한극장을 지나서 오른쪽 골목에 있는 서울카츠에 도착~ 알고보니 예전에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멸치국수가 1층에 있었나보다 골목식당은 거의 보질 않아서(사실 당시에 TV를 거의 보질 않음~ㅋㅋ) 잘 모르겠다만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되기도 하.. 2022. 4. 22.
연신내 맛집 다온카츠 - 고기는 역시 뼈에 붙은 고기가 제일 맛있지~ - 아마도 토요일이 나이키 덩크로우 레트로 PRM 할로윈 드로우에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제법 꽤 많은 드로우가 있었는데 역시나 다 광탈~ 뭔가 될 것 같아서 리뷰할 때 사용하려고 UV라이트까지 구입해놨는데~ㅋㅋㅋ 머리도 지저분한 것 같아서 미리 예약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건만 멍 때리다가 토요일 오전에 생각나서 예약하려고 했건만 늦은 시간~ㅋㅋㅋ 갑자기 만사가 다 귀찮아져서 뭐나 먹으면서 시간 떼우자 생각하면서 떠오른 건 무난한 돈카츠 일전에 뼈붙은 돈카츠를 하는 곳이 생각나서 가봤다. 북적거리던 연신내 메인거리에 벗어나 있는 다온카츠 하긴 요즘은 맛 좋고 인스타감성 뿜뿜하면 거리가 문젠가? 다들 가게 되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5시에 딱 맞춰서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 매장분위기.. 202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