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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루3

홍대역 근처 일본가정식 하카타나카 - 뭘 먹어도 메인은 돈지루 같아~ - 나이키 드로우 응모한게 있기도 하고 왠지 근처에 가면 될 것 같은 착각에 점심 먹을 겸 홍대에 갔다~ 물론 결과는 탈락~ㅋㅋ 시간대가 사람들 점심시간에 딱 몰리는 시간이라서 어딜가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게 뻔히 보여서 어딜 가야하나... 고민 중에 하카타나카에 가기로~ 아니다 다를까 전철역 입구부터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 이제 슬슬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날씨는 '이제 여름 시작이야~'라고 얘기하듯이 푹푹 찌는게 요즘은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음 아무튼 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일본가정식으로 홍대에서는 꽤 유명한 하카타나카(博田中) 사실 처음이 아님~ㅋㅋ 가끔 생각날 때마다 오는 곳~ 내가 운이 좋았던 건지 보통 이 시간대에는 무조건 기다려야 하는데 한방에 들어감~ .. 2023. 9. 10.
홍대근처 일본가정식 하타카나카(博多中) - 가끔 집밥(?!)이 그리울 때~ - 갑자기 집밥같은 게 먹고 싶어서 홍대로 감~ 주말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는데도 북적거린다. 이제 슬슬 가을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더워졌다. 뭐지? 슬슬 자켓을 입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왠 걸 은근히 땀이 흐르더라. 홍대입구역에서 5~6분 거리에 있는 하타카나카로~ 점심시간도 지났고 밑에서 보니 왠지 느긋하게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1층 내려가는 계단까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 다행히 빠지는 손님들이 많아서 10분 정도 기다렸나? 금방 들어가긴 했다. 기다리는 동안Mr. 타나카 정식을 주문~ 예전에 한번 온 적이 있었다. 사진상으로만 보고 타나카 정식에 스테미너 낫또랑 카라아게까지 시켰다가 다 먹느라 아주아주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얌전하게(?!) .. 2022. 9. 18.
홍대입구근처 일본풍 가정식 맛집 하카타나카 - 일본 가정식이라고 해야 하나 아님 그냥 정식? - 날씨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님 잠이 덜 깨서 그런 건지 모르는 애매한 월요일 오늘도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직은 뭔가를 하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야하지 않나 몸이 말해주긴해도 머리는 여전히 꿈나라~ㅋㅋ 주말에 우연히 음식 포스팅을 봤는데... 다른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돈지루~ 아주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이라서 그리 먼곳까지 아침에 가게 되었다. 홍대입구... 나한테는 그다지 뭔가 기분을 들뜨게 하는 동네라기보다는 헤매지만 않길 바라는 버뮤다 같은 동네다. 아직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전철에서 내리기 전부터 길 헤매지 않게 잘 숙지하고 내림~ 뭔가 여행하면서 번화가를 너무 일찍 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왜 여행할 때 그런거 있지 않..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