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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14

나이키 ACG 마운틴 플라이 2 로우 뉴트럴 올리브 (NIKE ACG Mountain Fly 2 Low Neutral Olive) - 미워도 다시 한번 믿어봐? - 거의 한달 전에 레이져 오렌지 컬러로 구입을 했었는데... 올트임이 있어서 일단 반품했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림~ㅋㅋ 레이져 오렌지 컬러가 상당히 산뜻하고 좋아서 일단 구매를 했었는데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먼지로 신발이 뒤덮히기 일쑤라서 지난 주였나? 청담 호족반 갔다가 나이키 압구정에서 본 뉴트럴 올리브 컬러도 괜찮은 것 같아서 뉴트럴 올리브 컬러로 재구입 ACG 가이아돔에 대한 의구심은 말끔히 해결되었지만 마운틴 플라이 2 로우는 아직 사용 전이라 의구심이 들긴한다만 확신이 서질 않아서 일단 사용해보고 판단하기로~ 박스는 ACG 프린팅 외에는 특별한 건 없다. All Conditions Gear라는 의미는 여러모로 기능을 따지자면 두루 사용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꽤 괜찮은 스펙임에도 아쉬운 부분.. 2023. 5. 14.
나이키 ACG 마운틴 플라이2 로우 레이져 오렌지(Nike ACG Mountain Fly 2 Low Laser Orange) - 음... 과연 시즌2는 믿을만 한 건가? - ACG 라인 중에 은근히 터줏대감의 위치를 잡아가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아마도 마운틴 플라이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첫 선을 보였던 마운틴 플라이 고어텍스를 시작으로 마운틴 플라이 로우까지 그리고 나중에 로우컷의 고어텍스 버젼까지 마무리를 하면서 상당히 ACG를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등산에 관심에 있거나 심지어 그냥 라이프 스타일로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ACG라인에서는 거의 드물게 광풍을 불었던 라인업이 아닌가 싶다. 나 또한 순삭되는 바람에 리셀로 구입을 했었는데... ACG라인 치고는 너무 오버스펙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기능 때문에 필구 라인이 될 뻔했지만??? 이 좋은 오버스펙들을 잡아먹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포기를 했었다. 아웃솔이 너무 약하고 미끄럽다는거 였는데... .. 2023. 4. 16.
나이키 ACG 에어 줌 가이아돔 라이트본 (GORE-TEXNike ACG Air Zoom Gaiadome Gore-Tex Light Bone) - 이번에는 과연? - 발매 전부터 참 궁금한 운동화였는데... 전에 구입했었던 ACG 마운틴 플라이 로우에 기대가 컸던 탓에 실망감 또한 컸던 터라 구입하기가 좀 꺼렸던 건 사실이다. 최근 사용후기 중에 눈내린 한라산에서도 무난히 사용했다는 글을 보고 한라산에서 무난한 정도라면 문제될게 없겠다 싶은 것도 있고 아웃솔을 봐도 마운틴 플라이 로우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고민하던 차에 나이키 공홈에서 라이트 본 컬러를 발매해서 얼~쑤 하고 구입했다. 아무래도 발목이 꽤 높은 운동화라서 그런가 박스가 꽤 크다. ACG는 'All Conditions Gear'라고 되어 있어서 완전히 등산용으로 나왔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경계선이 아닌가 싶음 완전 올라운드 플레이어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웃도어 쪽 성향이 강.. 2022. 12. 28.
아디다스 테렉스 AX4 프라임그린 하이킹 슈즈(TERREX AX4 Primegreen Hiking Shoes) - 내껀 아니고 아부지꺼~ - 얼마 전에 신발장을 보니 아버지 등산화가 꽤 많은 것 같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자세히들 보니 멀쩡한게 거의 없었다... 야... 자식이 되어 가지고 그런 것 하나 신경 못 쓴게 참 그래서 운동화로도 겸사겸사 신을 수 있는 걸 찾다보니 이미 아디다스 테렉스 라인을 둘러보고 있었음~ㅋㅋ 요즘 세일을 하는 것도 있어서 플래그쉽으로 사드릴까 생각했는데 하이컷이나 미드컷은 잘 안 신으셔서 로우컷으로 찾아봤는데 응? 미국 아디다스에서 AX4 프라임그린을 49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후다닥 주문해서 어제 받음~ 요즘 아이다스도 재활용 제품들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다. 구입한 사이즈는 265mm(US 8.5)이고 내 사이즈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판단하기는 힘들겠다만 예전에 테렉스 스위프트 R 고어.. 2022. 11. 29.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2 고어텍스 펄스 올리브(ADIDAS TERREX FREE HIKER 2 GORETEX Pulse Olive) - 과연 테렉스의 명성을 이어줄지~ - 오랜만에 아디다스 테렉스 라인을 하나 구입했다. 최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도 기존에 보수적인 등산화 디자인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법 고려하고 있는 추세이고 아디다스나 나이키 또한 예전부터 아웃도어 카테고리를 갖고 있긴 했는데... 딱히 심혈을 기울인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다. 다른 카테고리만큼 아웃도어도 무시 못할만큼 성장하면서 아디다스도 나이키도 최근에는 꽤 신경을 쓰고 있는데 디자인의 경우에는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ACG라인보다는 테렉스(Terrex) 라인을 선호하는 편이다. ACG 마운틴 플라이 로우 한번 신었다가 호되게 경험한 탓도 있어서 내 취향에는 더 작용을 많이 하는 것 같고 어쨌든 테렉스 라인을 처음 접했던 건 거의 3년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 2022. 9. 22.
리복 A$AP 네스트 지그 키네티카 II 엣지 ( A$AP Nast Zig Kinetica II Edge ) - 로우컷이 더 괜찮다~ - 얼마 전에 리복에서 발매했던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버젼을 구입했었다. 아디다스 DNA을 물려받아서(개인적인 생각) 그런지 미드솔 쿠셔닝 그리고 비브람 아웃솔에 고어텍스 또, 레이스가 없는 깔끔한 시스템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다. 다만 발볼이 좀 타이트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등산화였다. 근데 미국 공홈해서는 라이프 스타일로 분류를 해놨네~ 어쨌든 로우컷 여러 종류가 나오긴 했었는데 최근에 A$AP라는 랩을 하는 미국 그룹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기본 시스템은 크게 다른게 없지만 레이스가 더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구입을 했는데 구입한건 거의 11월 말이었는데 어제 받았다. 연말에 미국 배송은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마음이 편하지~ 리복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Ree.. 2021. 12. 15.
친구녀석과 가볍게 인왕산 등산 그리고 리복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실착 후기~ 11월부터는 일요일에는 좀 편하게 쉴 수 있어서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산에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친구녀석과 같이 등산을 하기로 했다. 매번 무슨 삘을 받는지 친구들에게 항상 욕먹는 어려운 코스를 골라서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까지 '넌 내려가면 죽은 목숨이다~'라는 살벌한 소리를 듣긴 하지만 내려올 때 쯤이면 이 생각은 아예 하지 못 할 정도로 힘들어지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는 가볍게 등산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인왕산을 선택했다. 한 녀석이 더 있지만 이미 정해진 약속이 없어서 같이 가진 못 했다. 셋이 같이 가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 적당히 선선하고 날씨는 맑고 공기는 뭐... 그럭저럭... 등산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은 대부분 캐논.. 2021. 11. 10.
나이키 ACG 마운틴 플라이 로우 시 글래스/ 라임 블라스트 (Nike ACG Mountain Fly Low Sea Glass/Lime Blast) 얼마 전에 포실 컬러로 리셀 구입한 마운틴 플라이 로우는 여전히 잘 신고 있다. 마운틴 플라이 시리즈만의 묘한 쿠션감 때문에 저번 주에 나이키 공홈에서 판매했던 마운틴 플라이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순삭~ 그래서 그냥 신던 거 계속 신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NOTRE'라는 편집샵에서 다른 컬러로 판매한다는 정보를 올려줘서 들어가봤더니만 리테일가보다 저렴한 150달러, 게다가 신규회원 프로모션으로 10% 할인을 받아서 135달러에 구입을 했다. 배대지를 이용해서 배송비도 추가되었지만 이래저래 관세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ㅋㅋ 박스는 전에 포스팅했던 것과는 동일하고 박스를 열때에는 항상 두근두근~ 나이키 공홈에서 발매했던 컬러는 블랙컬러였고.. 2021. 6. 15.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 (ADIDAS Terrex Free Hiker GTX) 거의 2년만인가? 2년 전에 도쿄여행 갔을 때 시부야 아디다스에서 거의 반값에 구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테렉스 라인 등산화 중에는 프리하이커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다. 프라임 니트의 경우에는 발목이 좀 쓸리는 사람있다고 본 것 같은데...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GTX(고어텍스) 버젼의 경우는 없는 것 같더라. 사실 요즘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쥐어준 쿠폰이 제법 되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구입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 (Adidas Terrex Freehiker GTX) 등산화 사실 저번 주와 이번 주까지 도쿄에 갔다왔다. 자세한 건 여행 사진 올리면서 얘기하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블랙프라이데이에 싸이버먼데이에 크리스마스까지 연달아 붙어 있어서 세일.. 2021. 4. 28.
아디다스 테렉스 AX3 미드 GTX (ADIDAS Terrex AX3 MID GTX), 내껀 아니고... 여차저차해서 구입한 건데 내껀 아니고... 어쨌든 요즘은 등산화는 아디다스 테렉스 라인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예전에 등산화는 국내 산 지형에 잘 맞는 트렉스타나 K2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아디다스 제품이 땡기는 것 같다, 이상하게 말이지... 어쨌든 가볍게 트레킹 하는 것이면 로우컷이 좋긴 하지만 아직은 날씨도 춥고 암석지형이 많은 편이라서 미드컷으로 구입했다. 테렉스 스위프트 라인과 더불어 살짝 무게감이 있고 외피가 좀 더 두꺼운 AX라인이 있는데 스피드 레이스 타입보다는 일반적인 레이스 타입이 괜찮을 것 같아서 AX라인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프리하이커가 제법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스위프트나 AX라인은 살짝 뒤로 밀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처음 접했던 테.. 2021. 2. 4.
K2 라이퍼 고어텍스 등산화 등산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뜬금없이 느낌이 와서 불쑥 산에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지금처럼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일출보러 산에 올라갈 때 발이 시려운 경우도 있고 미끄럽거나 불규칙한 바닥에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도 있어서(사실 옛날에 농구하다가 인대 2개나 끊어먹었던 경험이...) 하이컷으로 등산화를 구입했다. 기본적으로 등산용품은 저렴한 편은 아닌 걸 다들 알고 있을테고 등산화의 경우는 마음에 드는 기능이나 디자인을 고려하다보면 가격으 불쑥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야 이런게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은~ㅋㅋ 기왕이면 추운 날씨에 사용하고 발목도 좀 보호할 겸 하이컷으로 찾아봤는데 눈에 들어왔던 건 K2 라이퍼였는데 신제품은 아.. 2020. 11. 5.
트렉스타 코브라 960 GTX (Treksta Kobra 960 GTX) 오랜만에 인연... 얼마만에 다시 보게 된 건지... 개인적으론 트렉스타와 좀 인연이 있었다. 과거 2004년 정도에 우연히 팀원이 되었었던 인라인스케이트 TEAM K2에 팀원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지금의 자건거만큼 인라인의 인기는 상당히 높았었고 여차저차 좋은 기회로 TEAM K2의 일원으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K2 팀인 관계로 인라인장비는 당연히 K2 스케이트의 장비를 스폰받았고 스폰받은 여러 장비들 중에 트렉스타는 그 당시 다소 생소한 브랜드였다. 사실 트렉스타는 그 당시 K2 스케이트와 제법 가까운 관계였었다. K2 인라인 스케이트 중에 소프트 부츠를 개발했었고 '코브라'라고 하는 독특한 다이얼 시스템은 이미 그 때부타 사용하고 있었고 팀이 해체된 후에도 간간히 트렉스타의 코브라 트래킹.. 2020. 3. 10.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 (Adidas Terrex Freehiker GTX) 등산화 사실 저번 주와 이번 주까지 도쿄에 갔다왔다. 자세한 건 여행 사진 올리면서 얘기하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블랙프라이데이에 싸이버먼데이에 크리스마스까지 연달아 붙어 있어서 세일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개인적으로 나이키도 좋아하고 아디다스도 좋아하는데 등산화 같은 경우는 아디다스가 마음에 들어서 줄곧 신고 있었는데 왠지 이번에 새로운 걸 구입하고 싶어서 부스트타입으로 구매을 했다. 게다가 가격은 거의 절반~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라는 네이밍~ 프리하이커 니트재질로는 이미 발매를 했었고 고어텍스 버젼으로 나온 거 컬러는 블랙, 레드, 그린이 섞인 것 총 3가지가 있는데 사실 그린컬러가 섞인 것을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홋카이도에... 그래서 무난하게 레드컬러로 구입~ 25.5 사이즈를 달라고 .. 2019. 12. 14.
올해 초 눈내린 산은 마지막이 아닐까~ 작년 12월부터 겨울산에 간다간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 맞은 것도 있고 좀 피곤하기도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갔다왔다. 도선사 입구 주차장은 만차일 것 같아서 올라오는 중간에 차 세워놓고 국립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벌써 퍼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문제가 없어서 다행~ 출발~ 설산은 처음으로 가본다. 그래서인지 올라갈 때 한걸음 한걸음 조심해서 올라가게 되더라. 왠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느낌이... 산이라서 그런지 좀 추워서 눈은 빨리 녹지 않은 듯~ 고이 모셔뒀던 아디다스 테렉스 패스트 R 신고 갔는데 역시나 마음에 든다. 아침을 거르고 와서 그런지 배가 좀 고팠다. 이걸보고 초밥먹고 싶다고 생각했으니 ㅋㅋ 좀 더 높은 산에 갔더라면 시원시원한 눈밭과 눈꽃을 볼 수 .. 201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