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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2

2023년 12월 도쿄여행 네번째 날 (3) 요코하마 건담팩토리 & 블루틀 미나토미라이 - 건담의 웅장함도 좋고 햇살아래 여유부리는 시간도 좋고~ - 아침겸 점심 든든하게 먹고 열심히 걸어서 야마시타 공원으로~ 요코하마 건담팩토리만 둘러 보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긴 하다. 여긴 건담팩토리 말고도 볼만한 곳이 꽤 많은 곳이어서 미나토미라이역 정도까지는 걸아가면서 근처를 둘러보는게 참 좋은 코스여서 말이지... 예전에는 그렇게 둘러보긴 했다만 저녁에 시간 맞춰서 가야하는 음식점이 있어서 아쉽지만 요코하마 일정은 여기까지만 하는 걸로~ 뭐, 이렇게 여운을 남겨 놓으면 다음 번에 다시 오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과거에 이어서 아침에 나에게 참 좋은 추억을 만들어 또 한번 뭔지 모를 기대를 할 수도 있으니까~ 은행나무 잎이 아직 노랗게 물들어 있는 걸 보면 여전히 날씨는 따듯~ 야마시타 공원에 도착했다~ 여긴 여름에도 그렇고 겨울에도 그렇고 한결.. 2023. 12. 30.
2018년 8월 도쿄여행 - 고독한 미식가 특제 마늘스프 & 블루보틀 키요스미 시라카와 1호점 -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달성한 다음 날~ 마음도 편하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경양식 레스토랑 '에비스야'로 갔다. 도쿄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는 치바현에 있는 니시노부토역 다행히 시나가와에서 치바역까지 한 번에 가는 요코스카라인이었나? 아무튼 도쿄역에서 갈아타면 한참을 걸어야 해서 걱정했는데 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도착했다. 오픈은 11시 30분 유난히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이니 마음 편하게 출발해서 도착! 드라마에서도 뭐랄까 좀 한적한 동네같다는 느낌의 대사를 했던 것 같은데 빈말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동네같은 동네를 걷는 느낌이 좋더라. 전철을 타고 오면서 느낀 거지만 치바현에는 아파트가 유난히 많은가? 그래서 인지 왠지 처음.. 2018.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