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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2

당산역 다양한 회가 나오는 횟집 피셔바 - 날씨도 추워졌는데 가야지~ - 슬슬 제철 생선들도 횟감으로 많이 나오는 겨울이기도 하고 얼마 전까지는 이게 가을날씨인지 겨울날씨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따뜻하다가 비가 오고 어제부터 '맛 좀 봐라~'라고 비아냥 거리듯이 날씨가 갑자기 바뀌었다. 아는 동생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오랜만에 갈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조금 이른 저녁에 만남~ 매번 피셔바 포스팅을 할 때마다 그렇지만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시작이다. 원래 있던 자리 근처에서 사장님 동생분이 운영하는 피셔바와 당산역 1번 출구 쪽에 피셔바가 있는데 둘 다 차이는 없다.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안쪽 골목길로 들어서서 1분 정도만 걸으면(뭐, 1분도 안 걸림) 슬슬 눈에 들어옴~ 한동안 못 오다가 오랜만에 온 피셔바 되시겠다~ㅋ 오늘은 어떤 회들이 나올지 입구에서부터 항상 기대.. 2023. 12. 17.
오랜만에 당산 피셔바에~ 평일에 동호회 형한테 연락이 왔다. 집에 있는 건프라 좀 만들 생각없냐고~ㅋㅋㅋ 전에도 가서 보긴 했지만 형의 방에는 건프라로 터지기 일보직전으로 만들지 않은 제품들이 즐비하게 있다. 장식장만으로도 이미 만석이라서 더 이상 만들지는 않고 보관만 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겹치는 라인업 중에 몇개를 주신다고 해서 나야 거절할 이유가 없어서 바로 OK~! 겸사겸사 어디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형이' 됐고, 피셔바로 와라'라고 해서 주말에 오랜만에 보는 동호회 후배랑 같이 만났다. 거의 3개월만이다. 개인적으로 술을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즐기는 편도 아니라서 술은 마셔봐야 2달에 한번꼴인 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어디 가기도 그런 시기이고... 어쨌든 형이 사장님께 미리 연락을 드리고 간다고 하셔서..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