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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2

11월 도쿄여행 둘째날 (3) 하라주쿠에서 에비스로 넘어와서 그냥 에비스 맥주 박물관을 갈까 생각하다가 돌아가는 날 가기로 하고 한번도 가본 적 없었던 다이칸 야마쪽으로 향했다. 아마 혼자서 처음 여행했을 때 에비스 역 근처에서 먹었던 라멘이 생각났다. 면을 가는 면과 굵은 면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그 때는 일본어 전혀 하지 못하는 때여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발음 따라하면서 굵은 면(太麺)으로 달라고 했는데... 그게 일반면보다 굵어서 완전 칼국수면이 나왔었다~ㅋㅋ 게다가 라멘은 시오라멘이었으니 맛은 진짜 칼국수... 그 때 황당함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서 찾아봤는데 이미 지나가버려서 다른 곳을 찾았다! 문 앞에 걸어놓은 영업 끝났다는 표시는 보지도 않고 그냥 안의 분위기만 보고 들어갔는데... .. 2014. 11. 17.
아마존 킨들 보이지(Kindle Voyage) 요즘은 좀 바쁜 것도 있어서 일어 공부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 가끔 아마존에서 구입하면서 킨들 하나 사고 싶었는데 마침 여행 중에 킨들 보이지를 발매한다고 해서 빅 카메라에 가서 구입했는데 와이파이 버젼은 전부 품절...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겠다고 해서 돌아와서 구입할까 생각해봤는데 생각해보니 나중에 구입하면 3G 버젼 구입가격이랑 비슷할 것 같아서 그냥 3G 버젼으로 구입했다. 본체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지 박스도 상당히 작다. 요즘은 대부분 이렇게 박싱을 하는 것 같다. 본체와 간단한 설명서에 전원 케이블이 전부 마침 킨들, 페이퍼 화이트, 보이지 3개 전부 전시를 해놔서 좀 비교해봤는데 당시에 가장 메리트가 있던 것은 뉴 페이퍼 화이트였다. 와이파이 버젼의 경우는 9480엔정도였으니까 그런데.. 201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