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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야2

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5) - 아사가야 타나바타 마츠리 - (2) 위에서 내려오다보면 갈림길이 하나 있는데 그곳까지 빼곡하게 장식이 되어 있었다. 팥빙수를 들고 있는 아톰~ 맑은 하늘에 별이 떠 있는 것 처럼 장식도 해놓고 아무래도 꽤 전통이 있는 타나바타 마츠리이다보니 정말 화려했다. 아! 이거 예전에 만화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름이 뭐였더라??? 마츠리가 시작하는 전날까지 이렇게 열심히 장식을 하고 있었다. 쿠마몬도 잘 만들었네~ 테드도 있고~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사이즈가 커서 좀 놀랐다. 디테일도 상당히 좋았고~ 친구 딸들이 좋아하는 마메코~ 원피스 해적선도 잘 만들었더라. 음... 역시 마츠리는 사람들이 북적거려야 제맛인데 사진을 찍는 것은 정말 좋았지만 역시나 마츠리이다보니 북적거리는 거리를 느끼지 못한 것은 좀 아쉽.. 2013. 8. 18.
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5) - 아사가야 타나바타 마츠리 - (1) 호텔로 와서 땀 좀 식히고 샤워도 하고 다시 나왔다. 하지만 역시나 더워서 그런지 다시 땀이 솔솔 흐르기 시작하더라... 시간이 시간인지라 하마마츠쵸에도 밤에 시작되고 있었다. 일단 배도 고프고 해서 다이몬 역 근처에 있는 마츠야로 갔다. 저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는 결국 가질 못했지만... 음... 언제나 여운을 남기면 다시 돌아오고 싶은게 여행 아닌가? 일단 갈비정식을 시켰다. 요시노야도 그렇고 마츠야도 그렇고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좀 있는 것 같다. 소스도 여러가지가 구비되어 있다. 자판기에서 구입한 티켓을 직원에게 주면 샐러드부터 먼저 나온다. 참깨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그리고 바로 나온 정식~ 음... 마츠야나 요시노야는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밥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 201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