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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5

12월 도쿄여행 넷째날(2) - 하마마츠쵸 아오키 돈카츠 & 에비스 - 다음 날이 다시 돌아오는 날이라 짐정리를 미리 좀 해놓는게 좋을 것 같아서 호텔에서 짐정리를 하고 에비스 가기 전에 근처에 먹을만한 것이 있나 찾아봤는데 눈에 들어는 것이 하나 있었다. 돈카츠~ 이 근처에는 규카츠 모토무라도 있고 생각보다 찾아보면 괜찮은 곳이 많은 것 같더라. 아무튼 평점도 그렇고 사진들도 보면 보통 이상은 하는 가게 같아서 꼭 가보고 싶었다. 영업준비시간이 끝나는 오후5시에 맞춰서 호텔을 나갔다. 하늘은 벌써부터 어둑어둑~ 이미 대기하는 사람이 1명 있었고 뭘 주문할까 생각하다가 특로스카츠 정식(特ロースかつ定食(300g), 2000엔)으로 주문 상로스카츠 정식(上ロースかつ定食(200g), 1500엔)이나 평일점심 한정인 로스카츠런치 정식(ロースかつ定食(170g), 1200엔)은 아마도.. 2019. 12. 28.
2017 4월 도쿄여행 넷째날 네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아사가야... 아사가야는 아마도 처음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있는 곳이었는데 도쿄중심지에서 조금 먼 거리에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의외로 볼 것이 있는 곳이다. 게다가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왔던 음식점도 이곳이라서 겸사겸사 가봤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좀 한산했다. 앞에 보이는 시장은 길이가 제법되는 곳인데 8월에 하는 타나바타마츠리로 아사가야는 제법 유명한 곳이다. 8월이 되면 이 시장도 사람들로 붐비고 천정에는 장식으로 넘처날텐데...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모르겠다... 아무튼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맥도날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음식점이 나온다. 몇장 찍지는 않았지만 아마 여행하면서 길거리 사진 중에.. 2017. 4. 30.
3월 도쿄여행 셋째날 (3) 도쿄타워에 간다고 생각하면서도 호텔에 다시 와서 '어디 갈까?' 계속 생각하다가 시간 맞춰서 그냥 도쿄타워로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택시를 타본 적이 없었는데 이 날은 왠지 이유없이 택시를 타보고 싶었다.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부담도 안 되고 슬슬 해가 지기 전이라서 하늘이 파랗다. 3층에서 원피스 전시회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평일이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날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왠지 타워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후딱 티켓끊고 안으로~ 원피스타워와 같이 되어 있는 것으로 구입했는데 급하게 사느라 특별전망대는 못 사서 올라가서 구입 슬슬 해가 지기 시작했는데 희미하게나마 후지산이 보였다. 하루에 두번 보는 건 아마 처음일 듯~ 구름 덕분인지 저 멀리 빛내림이 있는 동네도 보이고~ 구름에 가.. 2015. 4. 4.
3월 도쿄여행 셋째날 (2) 씨파라다이스 수족관이 좋다고 느낀 점 중에 하나는 조금이나마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게 해놓은 거 특히 아이들이 교감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다. 물론 나도 좋았고~ㅋㅋ 사람들이 익숙해서 그런지 그냥 느긋하게 쳐다본다. 증명사진도 하나 찍어주고~ 3층 야외쪽에는 아마존 강에 사는 어류들과 잉어들이 있었는데 먹어를 줄 수 있어서 그런지 북적북적 사실 여기는 고래상어 보려고 갔었는데... 내가 못 찾아서 그런지 결국은 보지 못했다. 돌고래쇼를 하는 야외쪽에서는 돌고래가 몸을 풀고 있었고 야외 공연장에는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냥 패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돌핀 판타지관으로 갔다 여기는 한 곳에 몰려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나눠놔서 그런지 사람들이 몰리는 건 그나마 피할 수 있을 .. 2015. 4. 3.
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4) - 에비스 맥주 박물관 & 오다이바 도쿄 프론트 건담 - 그렇게 40여분을 달려서 시나가와에 도착 야마노테선을 타고 에비스에서 내렸다. 에비스 역에서 에비스 박물관까지 가는 길는 상당히 편하다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실내이지만 상당히 시원해서 여름이나 겨울이나 비가 올 때도 부담없이 걸어서 갈 수 있게 해놨다. 에비스 가든 쪽으로 가는 길이라서 그런지 맥주 광고가 상당히 많았다. 그렇게 걸어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앞에 도착! 야외에서도 맥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음... 낮에는 좀 무리지 싶었다. 너무 더워서~ 유명한 영화는 아니지만 야외극장도 상영하고 있었는데 남극의 쉐프도 있었다. 이거 참 재밌게 봤는데~ 특히 라멘 만들 때~ㅋㅋ 일단 왼쪽에 있는 에비스 맥주 박물관으로 향했다. 전에는 안주가 딱히 없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양하게 생.. 201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