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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2

2023년 12월 도쿄여행 세번째 날 (4) 시부야 캣스트리트 & 오모테산도 - 일루미네이션은 어디에서 봐도 좋다~ -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했던 호르몬 치바에서 잘 먹고 나왔다. 일요일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시간이 기껏해야 6시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부야는 엄청 북적거렸음 시부야에서 하라주쿠까지는 거리가 만만치는 않지만 천천히 걸어가면서 볼 거리가 제법 많기 때문에 전철을 타지 않고 걸어가기로~ 날씨도 춥지 않아서 걷기조 좋았고 미야시타 공원 자체는 엄청 특별한 건 없지만 그 아래 쇼핑몰들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다. 명품샵들이 있는 것도 좀 신기했는데 조명이 화려해서 그런지 야경찍기 괜찮은 것 같았음 한쪽에서는 야시장 같은 분위기 그 반대편은 긴자를 연상케하는 명품거리가 있는게 꽤 거리감이 느껴지면서도 은근히 조화를 잘 이루는 공원인 것 같았음 딱히 쇼핑을 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스쳐지나갔지만 .. 2023. 12. 27.
11월 도쿄여행 둘째날 (2) 그렇게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를 둘러보고 오모테산도 쪽으로 향했다. 이번에 알았는데 캣 스트리트가 이쪽까지 이어지는 줄은 전혀 몰랐다. 뭔가 시원시원해 보이던 상점 평범한 리복 펌프는 아닌 것 같던데 왠지 비쌀 듯~ 캣 스트리트는 쇼핑도 쇼핑이지만 볼거리도 많은 것 같아서 좋다. 좀 쌀쌀했지만 따뜻한 햇살받으면서 아침 즐기던 분들 저런 차 하나 있으면 캠핑가기 딱 좋을 듯 싶네~ 오모테산도 힐즈 안에 들어가봤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꽤나 한산했다. 남자라서 딱히 눈에 들어오는 건 없고 슬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지 대형 트리가 놓여 있었다. 나중에 밤에 보면 꽤 예쁠 것 같더라. 오모토산도 힐즈 좀 더 위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줄을 서있었는데 그 날 저녁에 호텔에서 뉴스를 봤는데 꽤 인기많은 팝콘을 파는 곳이라.. 201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