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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식당2

성신여대 퓨전(?!)맛집 윤휘식당 - 두번째... 또 생각날 때까 있지... - 한번 가본 곳은 또 다시 가는데에는 제법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그 만큼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다는 증거겠지~ 지난 주말쯤에 친구녀석들이랑 술 마시러 갔다가 문득 생각난 윤휘식당을 가보고 싶어서 오늘 갔다옴~ 이번 주에는 날씨가 좀 좋아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흐리고 비오고... 밑에서는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는데 금요일에 친구녀석들이랑 멀리 등산을 갈 예정이라서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요즘 일기예보... 음... 불금에 북적대던 거리도 평일 오전이라 꽤 한산하다. 번화가 거리를 내려 와서 성신여대쪽으로 올라가면 2층에 윤휘식당이 보임~ 여기 간판은 볼 때마다 은근히 미술작품 같음~ 오픈 전인데 일단 안에서 기다리라고 말씀해주셔서 오랜만에 아무도 없는 내부 사진도 찍어봄~ㅋㅋ 감사합니다.. 2022. 8. 31.
성신여대 근처 윤휘식당 - 변하는 것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 - 오늘도 아침부터 날씨가 비올 것처럼 흐림... 쉬는 날이기도 하고 늦은 아침까지 그냥 침대에서 뒤척이고 싶은데 자꾸 머리에 뭔가 맴돈다. 사실 어제 퇴근하기 전에 머리가 지저분에서 머리 자르러 갔었는데 유난히 비오는 날에 잘 맞는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니 문득 이런저런 옛 생각이 스쳐가는 느낌이었다. 왜, 그런 거 있지 않나? 어떤 음악을 들으면 뭔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나 추억이 있는 장소가 생각는 거... (나만 그런가???)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성신여대를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 일요일 오전시간은 북적이는 것이 없어서 참 어색한 느낌... 사실 성신여대 번화가는 한 때 하루가 멀다하고 친구 녀석들과 술잔 기울이던 곳이라서 밤의 풍경은 익숙하지만 낮의 풍경은 굉장히 낯선 곳이다. 좋은 기억도 .. 202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