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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3

느즈막히 벚꽃 구경~ 요즘 좀 여유가 생겨서 주말에는 인라인도 좀 타고 오늘은 중랑천에 잠깐 갔다왔다. 사실 작년에는 좀 더 늦게 벚꽃이 핀 것 같은데 올해는 뭐든지 좀 빠르게 오는 느낌이다. 평일라서 그런지 좀 한산해서 좋더라. 요즘 a6300으로 사진 포멧도 좀 바꿔보고 색감도 좀 바꿔볼까 생각 중이라서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딱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가볍게 사진찍으러 갔을 때에는 이것저것 좀 시도해봐야겠음 이번에 구입한 세타 sc로 찍은 사진들인데 이거 은근히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아이폰 어플로 사진을 변환하거나 동영상을 인코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건 아쉽다. 최근에 4K까지 지원하는 360도 카메라들이 나와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카메라이긴 하지만 아마도 컴팩트형 360도 카메라로는 리코가.. 2017. 4. 10.
중랑천 벚꽃길 오후에 잠깐 시간이 생겨서 중랑천에 갔다왔다. 거의 집에 갔다가 다시 출근한 느낌이라서 좀 그렇지만... 사진찍으러 가면서도 다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런지 딱히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다...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네... 분명 작년에는 중순쯤에 한창이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꽃잎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았고 그래도 벚꽃잎 날리는 타이밍에 가서 그런지 나름 보기만해도 좋더라 딱히 마음에 드는 사진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벚꽃보면서 기분전환도 했더니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시간있을 때 또 여의도나 한번 가봐야겠다. 2015. 4. 9.
중랑천 벚꽃축제 어제 갔다가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서 대충 찍어보고 셋팅만 좀 첵크하고 다시 돌아왔었다. 오늘은 오후부터 슬슬 개이기 시작한다고 해서 얼추 해떨어지는 시간 맞춰서 갔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는~ 옆에는 아파트가 있고 생각보다 그늘진 곳이 많아서 색감 살리기 쉽지 않더라. 좀 과하게 플래쉬를 터트렸는데 괜찮은 듯~ 축제이니만큼 행사도 진행되고 있더라. 물론 난 관심없는 관계로 패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엔 이것저것 먹거리를 팔기 마련인데 유난히 솜사탕이 많더라. 하나 사먹어 볼 걸~ 여의도 벚꽃은 아직인 것 같고 주중에 상황봐서 저녁에 야경이나 찍으러 한번 가야겠다. 잠깐 돌아다녔다고 되게 피곤하네~ㅡ,.ㅡa 2013. 4. 14.